영통팬싸에서 헤어지자고? 나지금너무예쁜데? 배워온 려님 박문데도 이거 알겟지? 싶어서 퇴근하고돌아온 박문데한테 문득...

박문데도 이거 알겟지? 싶어서 퇴근하고돌아온 박문데한테 문득 헤어져요후배님... 함 (*평소에도 이런 상황극 자주함, ex-후배님은 왜 맨날 같은티만 입나요../뭐인마 프리티?ㅋㅋ)
근데 박문데갑자기 쿠구궁얼굴
눈끔뻑..
려님:이게아닌데?
나뭐잘못한거잇어?하고 얼굴 순식간에 새하얘져서 뭘...뭘 잘못햇지.제현아 내가 너한테 너무 막대해서그래? 말을 안 예쁘게해서?너도알잖냐 나 성격이 이래먹은거, 아니, 아니 미안해 고칠게,고칠테니까...하고 혼자 막 중얼중얼거리는데
려님이 아무말도안하고 자기빤히보고잇으니까 박문데 막 속 디집어져서 손벌벌떨다말고 과호흡까지오려는데 그제서야 려님도 아니;;;아니그게아니라요;;하면서 황급히 박문데한테 다가가서
자초지종 다 들은 박문데 갑자기 려님 확 끌어안음
려님 어깨 축축....
후배님울어요?미안해요...울지말아요
고마워..
...
헤어지자고한거아니어서..
장난에 놀라갖고 화내는게아니라 되려 장난이어서 고맙단말에 기분진짜이상해진 려님
박문데 맞끌어안고 등 토닥이면서 계속 사과함
미안....
뭐가미안해..
후배님은사람이너무순한거같아요..
언젠독하다매이양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