엋문 오늘도 박문대 붙잡고 키스하는 청려. 한참을 집 안에는 쪽쪽쪽 소리만 들리는데 어디선가 끙끙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오늘도 박문대 붙잡고 키스하는 청려. 한참을 집 안에는 쪽쪽쪽 소리만 들리는데 어디선가 끙끙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누가 신청려를 잡아 당기고 있었음.
🫐 후배님 힘들어요?
🐶 ? 아니. 나 멀쩡한데.
🫐 그러면 누가 끙끙거리는…
🐕 끼잉… 끼잉… (청려 바지끄댕이를 물고 늘어지고 있음)
🫐 콩이 어디 불편해?
🐕 끼잉…
🫐 아니면 어디 아픈가.
결국 동물병원에 갔는데도 별 이상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강아지라는 소견만 받고 돌아옴.
🫐 그런가…
그래서 그날은 어영부영 넘어간 엋문. 그리고 또 분위기가 잡혀서 키스하는데 또 콩이가 바짓단을 잡고 낑낑거림. 청려가 밟고 있는 콩이 장난감도 없고 밥은 아까 먹었고 산책도 끝내주게 하고 왔는데 왜 이러나 싶어진 신청려.
🐕 끼잉… 끼잉…
근데 박문대는 뭔가 집히는 모양이 있는 듯 보임.
🐶 너 저리로 가 봐.
영문도 모르고 박문대 지시에 따라 멀찍이 떨어지는 청려. 그러니깐 귀신같이 끼잉거리는 콩이가 조용해짐.
🐶 다시 나한테 키스 해봐.
🐕 끼잉… 끼잉…
아까처럼 다시 끼잉거리며 청려 바짓가랑이 물어 잡는 콩이. 이 모습에 청려 착찹해지고 박문대 웃겨서 배꼽 잡고 쓰러져 있음. 콩이는 박문대가 청려한테 잡아 먹힌다고 생각하고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 …콩아, 아빠를 구해줘야지.
🐶 수제 간식 만들어 먹인 보람이 있네.
그래도 매번 콩이때문에 멈출 수 없으니깐 분위기 잡히면 콩이 입에 간식 쥐어주기 시작한 엋문.
🐶 콩, 어디가. 나 구해줘야지.
🫐 후배님은 내가 구해줄게요.
🐶 야, 이건 구해주는 게 아니라…으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