엋문 처음으로 밤을 같이 보낸 엋문. 신청려 체력에 놀라긴 했지만 자기도 다년간 트레이닝으로 뒤지지 않다고 생각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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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조각@star_of_piece
23 views Sep 20, 2026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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엋문

처음으로 밤을 같이 보낸 엋문. 신청려 체력에 놀라긴 했지만 자기도 다년간 트레이닝으로 뒤지지 않다고 생각했음.

🫐 일어났어요? 허리는 괜찮아요?
🐶 …덕분에.
🫐 하하하.

어젯밤 이야기나 하다가 침대에서 나서는데 갑자기 제자리에 주저 앉아버린 박문대.

🐶 (풀썩) …?
🫐 후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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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대도 당황, 신청려도 당황. 신청려는 분명 침대 밖으로 발을 빼냈는데 시야에서 순식간에 사라져버린 박문대에 놀랐고 박문대는 자기 체력이 이렇게 쓰레기였나 싶어서 동공지진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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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분명 어제 자기가 깔리긴 했지만 정신이 나갈 정도는 아니었고 이래 보여도 과거에 신청려 한번 거하게 이겨 먹은 전적이 있어서 여러모로 질 것 같지 않았던지라 더 충격적임. 바닥에 주저 앉은 박문대 다시 한번 일어났다가 한 걸음도 못 가고 다시 풀썩 주저 앉는 모습에 신청려 웃참 시작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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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불에 얼굴 묻고 웃음 참고 있음)
🐶 그냥 웃어라 💢
🫐 푸하하….!

결국 신청려가 공주님 안기로 들어 올려서 겨우 침대 근처를 벗어난 박문대. 그날 온 종일 신청려의 공주님 안기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지냄. 그리고 박문대 회복 되자마자 헬스장 가서 열심히 하체 운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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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신청려 앞에서 주저 앉지 않겠다라는 일념 하나로. 그리고 시간이 흘러 또 같이 밤을 보낸 엋문. 저번에 운동한 게 효과가 있는 이번에는 두 다리로 저벅저벅 무리없이 걸어나가는 박문대. 근데 신청려 표정을 보니 아쉬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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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아쉬워 하냐.
🫐 제 품에 매달려 있는 후배님 귀여웠는데… 이제는 어젯밤만큼 귀엽지 않은 것 같서요.
🐶 야 💢

그리고 괜히 박문대 옆에 가서 “뭐 필요한 거 있어요? 도와줄까요?” 기웃거리는 신청려. 신청려가 아닌 척 하지만 자신에게 기대서 의지하는 모습을 원하는 걸 눈치 챈 박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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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다시 자리에 주저 앉더니 두 팔을 신청려를 향해 벌림.

🐶 …나 다리 아파. 안아 줘.
🫐 역시 제가 필요한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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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습에 두 눈이 땡그래졌다가 다시 활짝 웃으면서 박문대 안아 들고는 온 집안 누비고 다니는 신청려. 이제 둘이 같이 밤 보내면 다음날 신청려가 박문대 안아 들고 다니는 게 루틴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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