엋문 갑자기 박문대 흔들어 깨우는 청려. 박문대 자다 말고 이게 웬 날벼락이냐 싶었는데. 🫐 후배님, 살아있죠? 청려의...

갑자기 박문대 흔들어 깨우는 청려. 박문대 자다 말고 이게 웬 날벼락이냐 싶었는데.
🫐 후배님, 살아있죠?
청려의 얕게 떨리는 숨소리, 다급한 목소리, 흔들리는 동공 보자마자 잠이 확 달아남. 박문대 너 왜그래 어디 아파?이러고 물어보면
🫐 ...후배님이 저때문에 죽는 꿈이요.
🫐 …빈 적 없는데.
🐶 어쭈.
🫐 …진짜 죽을 거 아니죠?
🐶 내가 너를 두고 어떻게 죽냐. 내가 먼저 죽으면 너랑 같이 묻어달라고 할 꺼다, 임마.
🫐 하하하.
🫐 누구시죠.
이러면서 차갑게 자기를 내려다 보는 신청려에 심장 쿵 내려앉는 박문대. 그리고 그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신청려 앉혀두고 자기 이름이 무엇이고 우리가 언제부터 사귀었고 전화번호가 뭐가 추억이 뭐가 싹 다 물어보게 함.
🐶 내가 아니라 네가 나를 죽이려고 했겠지.
🫐 그리고 내 모든 처음을 가져간 사람이기도 하고.
🐶 …그건 너나 나나 같지 않냐.
🫐 그러면 서로 평생 잊을 일은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