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출근 #NCP 포도때 안경에 앞머리 내리고 다니다 보면 안광도 안 비치고 가끔씩 그게 의외로 쎄한 인상으로 보였던...

포도때 안경에 앞머리 내리고 다니다 보면 안광도 안 비치고 가끔씩 그게 의외로 쎄한 인상으로 보였던 적도 있지 않았을까..
김솔음 열심히 보고서 좃뺑이치고 있는데 최요원이 갑자기
🍎 포도야, 가끔 착~ 가라앉은 눈으로 서류 보고 있던데
그럴 때 은근 무섭다?ㅋㅋㅋ
🍇 네..?
순하디순한 신입 포도 요원 코스한다고 자기가 얼마나 노력중인데
타고난 인상은 못 바꾸는건가... 휴계실에서 한참 고민하다가 고영은씨 만나서 털어놓음
🍇 최요원님이 그런 말을 하시더라고요.. 혹시나 해서, 여기서 더 인상을 바꿀 방법은 없을까요?
🐏 으음.. 아무래도
본인 고등학교 때 남자애들이 하고 다녔었다며 고영은이 알려준 것은 바로
사과머리였음
🍇 진짜 이게 맞나....?
웃참하는 표정으로 고영은이 주고 간 작은 머리끈으로 한참 동안 앞머리 모아서 꼼지락거리는데
아아 세잔 들고 최요원이 벌컥 들어옴
화들짝 놀라서 머리 풀려다 더 엉켜서 삐쭉 튀어나온 사과머리로 최요원이랑 눈 마주치고... 얼굴이 사과 저리가라 할 정도로 빨갛게 익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