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출근 #NCP 팀장 김솔음 작두 맞고도 멀쩡해서 재관국 스카우트 대상 1순위 되는 거 보고 싶다. 현무 3팀 신입...

@choisol_hyunmu1
유랑@choisol_hyunmu1
20 views Feb 0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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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출근 #NCP
팀장 김솔음 작두 맞고도 멀쩡해서 재관국 스카우트 대상 1순위 되는 거 보고 싶다.

현무 3팀 신입 요원 a는 당황했음.

팀장님.... 분명 저 사람들 방울 소리만 들어도 꼼짝 못 한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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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금 장식을 봐선 전부 정예팀.. 그것도 A팀 같은데 딸랑- 울리는 방울 소리로는 몇 명이 움찔하며 주위를 둘러보는 데 그쳤음

진작 위치 따위는 파악당했을 게 분명하고, 이대로는 저 사이비 회사에 잡혀갈 게 뻔했으므로 후다닥 도망가려던 a는 그만 발이 꼬여 넘어져 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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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x발 여기까진가... 하며 고개를 들자 화려한 사슴뿔 가면을 쓴 사람이 눈앞에 서 있었음. 정예팀 중에서도 가장 높은 직급인 듯했음.

-괜찮으신가요.
-..?!???
-길 잃어버리신 거면, 그쪽 팀원분들은 좀 전에 오른쪽 길로 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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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목소리였지만 내용은 친절했음

백주사의 팀들과 홀로 만난 요원들의 끝은 그다지 좋지 못했음 아이템을 뜯기는 건 다반사고 미끼로 쓰이기도 했으니까...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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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위험한 사이비 회사에 대해 선배들에게 워낙 단단히 교육받았던 터라 신입 요원은 노루 가면이 알려준 길로 인사도 없이 헐레벌떡 달려갔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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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재난국 맞죠.
-어리버리한게 신입 같은데?
-신경 쓰지 말고, 탐사 끝나면 바로 나갈 거야.

호신용으로 방울이라도 쥐여준 것 같은데 아쉽게도 우리 팀에는 그런 거 안 통해서. 김솔음은 생각했음

아예 갱생 안 될 것 같은 새끼들은 이기적으로 굴다가 안타깝지는 않게 먼저 보내버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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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갱생시킨 덕에 김솔음이 이끄는 현 A조는 다들 약간 돌아있지만 본질적으로 악한 사람들은 아닌 .

그렇다고 약한 것은 아니고, 또 꿈결은 정예팀 답게 어느 팀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수집량이라 백일몽 모든 기수를 통틀어 가장 완벽한 팀이라는 칭호까지 돌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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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번에 정예팀 A조가 들어온 괴담은 공포게임을 기반으로 한 Qterw-B-6348으로 게임 플레이 방식대로 보스 몹만 해치우면 바로 클리어하고 나갈 수 있었음.

그러나 상당히 강한 전투력을 요하는 괴담이었기에 이자헌 과장의 전담이었지먀 퇴사 후 현재는 김솔음이 자원해서 맡아온 괴담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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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플레이라는 쉬운 진입 방법으로 출입할 수 있었기에 많은 일반인들이 끌려 오는 경우가 많았고 다른 팀이라면 그들을 살려 보내지 않을게 뻔하니까 웬만해선 내가 맡아서 최대한 살려 보내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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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솔음은 이 괴담을 탐사할때만은 파밍을 핑계로 맵을 돌아다니며 일반인들을 찾아다니곤 했음.

여럿이서 들어온 오늘도 들어오자마자 한명을 구했고.. 미리 계획한 루트대로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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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 저기 오는거 재난국 같은데요....?
-하....

무슨 날인지 재난관리국에서 떼로 몰려와 들쑤시고 있었음.

김솔음은 아무리 재난 관리국이라도 딱히 걸릴 일만 안 하면 괜찮으니까 무시하려 했는데.. 아, 아까 구해서 데리고 있던 일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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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자마자 잡몹한테 공격당해서 상처를 잔뜩 달고 있는건 누가봐도 딱 오해하기 좋은 상황이었음.

-거기, 잠깐 서보실까?
-.....

무기를 든 두 요원이 팀원들과 일반인을 보자마자 빠르게 다가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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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딫히는 상황을 만드는건 자제하고싶었지만 재난국 유니폼을 보자마자 직원들이 전투 태세를 취해버려서... 무슨 선빵 필승이 모토인건지 개인 장비인 총을 장전한 대리를 본 갈색 머리에 푸른 눈을 가진 재난국 요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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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일반인을 부축하고 있던 막내에게 상황을 설명 할 새도 없이 거대한 작두를 휘둘렀고,

김솔음은 곧바로 고민 없이 그 앞을 막아섰음

-헉, 팀장님..!
-저분 놓고 뒤로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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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코앞까지 휘둘러 겁만 주려 한것 같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는 일 아닌가.. 허리에 들어올 고통을 생각하며 눈을 질끈 감았고

챙-

-어..? 재관아 이거 뭐냐?
-이런 적은 처음입니다만..

푸른 빛과 함께 힘껏 휘둘러진 작두는 힘없이 팅겨나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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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선한 이들에게 공격력이 감소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작두가 아예 방어막까지 만들어가며 공격을 거부하는 경우는 처음이어서 두 요원은 모두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마주보고 있었고

김솔음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팀원들을 데리고 보스룸으로 달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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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뭐라뭐라 소리치는게 들렸지만... 붙잡히면 귀찮아질게 뻔하다.

최대한 빨리 클리어하고 일시적으로라도 괴담을 종결시켜 모두를 여기서 내쫒아버리겠다는 생각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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