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음냥 버려진거 현무 1팀이 주워왔음 좋겠어 근데 사실 버려진게 아니라 괴담에서 나온거면 좋겠어 그래서 돌아갈 방법 찾는...

푸💥@love_is_f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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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0, 2026
~3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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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솔음냥 버려진거 현무 1팀이 주워왔음 좋겠어
근데 사실 버려진게 아니라 괴담에서 나온거면 좋겠어
그래서 돌아갈 방법 찾는 솔음냥 보고싶어요...
근데 사실 버려진게 아니라 괴담에서 나온거면 좋겠어
그래서 돌아갈 방법 찾는 솔음냥 보고싶어요...
2
현무 1팀 오자마자 사랑 듬뿍 받는 솔음냥
근데 자기 괴담이라 위험할까봐 자주 숨어다님
근데 또 괴담에 익숙하고 친숙하니까
요원들 몰래 따라가서 도와주는 일 많았음해
근데 자기 괴담이라 위험할까봐 자주 숨어다님
근데 또 괴담에 익숙하고 친숙하니까
요원들 몰래 따라가서 도와주는 일 많았음해
3
그러다 쫌 다쳐오는 날엔
장난치다 다친척 일부러 대기실 난장판으로 해놓고
애앵. 앵. 하고 말대답함
- 포도야, 이거 네가 한 거야?
- 앵.
- ㅋㅋㅋ어쭈? 왜 이렇게 당당해?
장난치다 다친척 일부러 대기실 난장판으로 해놓고
애앵. 앵. 하고 말대답함
- 포도야, 이거 네가 한 거야?
- 앵.
- ㅋㅋㅋ어쭈? 왜 이렇게 당당해?
4
맨날 이러다가 진짜 크게 다쳐서 오른팔 잃은 솔음냥
어쩔 줄 몰라서 일단 회피를 시도.
옷 틈새 숨어있거나 화단, 라커룸, 책상 아래 등등...
찾기 어렵거나 힘든 곳에서 몸 숨기기 바빴음
그리고 이걸 요원들이 모를리가 없다...
어쩔 줄 몰라서 일단 회피를 시도.
옷 틈새 숨어있거나 화단, 라커룸, 책상 아래 등등...
찾기 어렵거나 힘든 곳에서 몸 숨기기 바빴음
그리고 이걸 요원들이 모를리가 없다...
5
출근하자마자 다들 분주하지 피 냄새는 풀풀 나는데
누가 그정도로 심하게 다친 건 또 아니고
듣기로는 실종된 요원 하나가 돌아왔다는 것
최요원 류재관 서로 눈 신호 보냄
- 포도야~ 우리 포도~
- 어디 계십니까.
하면서 찾으니까 더 몸 숨기고
결국 애가 안나오니까 억지로 끌고 나왔음
누가 그정도로 심하게 다친 건 또 아니고
듣기로는 실종된 요원 하나가 돌아왔다는 것
최요원 류재관 서로 눈 신호 보냄
- 포도야~ 우리 포도~
- 어디 계십니까.
하면서 찾으니까 더 몸 숨기고
결국 애가 안나오니까 억지로 끌고 나왔음
6
그러니까 보인 오른팔 없는 솔음냥
그때부터 이제 차가운 공기 돌기 시작함
솔음이가 애앵. 애오옹. 하고 말 거는데
최요원은 말 대신 한숨만 푹푹 쉬지
류재관은 할 말은 많은데 말 안해주고 고개돌림
그때부터 이제 차가운 공기 돌기 시작함
솔음이가 애앵. 애오옹. 하고 말 거는데
최요원은 말 대신 한숨만 푹푹 쉬지
류재관은 할 말은 많은데 말 안해주고 고개돌림
7
어찌저찌 치료 끝내고 한동안 묘한 공기만 도니까
솔음이도 나 싫어졌나? 싶어서 잘 다가가지도 않던거
계속 요원들한테 다가가서
머리 꿍. 하고 헤드번팅 하는데
아무도 안받아줘 말도 안 걸어줘
...? 하는 상황에 놓임
솔음이도 나 싫어졌나? 싶어서 잘 다가가지도 않던거
계속 요원들한테 다가가서
머리 꿍. 하고 헤드번팅 하는데
아무도 안받아줘 말도 안 걸어줘
...? 하는 상황에 놓임
8
솔음냥 서러워서 시무룩해질 쯤에 다가온 현무1팀
- 포도야, 이제 반성 좀 했어?
- 다음부턴 무식하게 행동하시면 안됩니다.
- 포도, 대답 해야지.
하니까 솔음냥
고개 끄덕. 하고
앵. 해줌
이후로 다시 전처럼 애정 듬뿍듬뿍 줘
다른 요원들도 평소처럼 대해줌
근데 문제는 이 다음부터
- 포도야, 이제 반성 좀 했어?
- 다음부턴 무식하게 행동하시면 안됩니다.
- 포도, 대답 해야지.
하니까 솔음냥
고개 끄덕. 하고
앵. 해줌
이후로 다시 전처럼 애정 듬뿍듬뿍 줘
다른 요원들도 평소처럼 대해줌
근데 문제는 이 다음부터
9
솔음이는 어쨌든 괴담이고?
재관국에선 없애야할 존재임.
될 수 있다면 종결내야하는 그런 존재.
솔음이도 그들의 방식을 알았지만
나 일단은 고양이 모습이고, 괴담인거 모르니까.
이러고 다녔었는데
재관국에선 없애야할 존재임.
될 수 있다면 종결내야하는 그런 존재.
솔음이도 그들의 방식을 알았지만
나 일단은 고양이 모습이고, 괴담인거 모르니까.
이러고 다녔었는데
10
솔음냥 주인 브라운 등장(ㅋㅋ)
- 오, 솔음씨! 여기 있었군요!
하면서 재관국 한복판에 등장해서
솔음냥 대곤란. 어쩌지 하고 눈치 살피는데
이게 웬걸.
다 아는 눈치야.
- 오, 솔음씨! 여기 있었군요!
하면서 재관국 한복판에 등장해서
솔음냥 대곤란. 어쩌지 하고 눈치 살피는데
이게 웬걸.
다 아는 눈치야.
11
- ...솔음씨?
등 뒤에서 들려오는 낮고 차가운 목소리.
최 요원.
저를 빤히 바라보는 익숙하지만 낯설고 차가운 시선들에 그저 도망가고 싶은 솔음냥
등 뒤에서 들려오는 낮고 차가운 목소리.
최 요원.
저를 빤히 바라보는 익숙하지만 낯설고 차가운 시선들에 그저 도망가고 싶은 솔음냥
12
근데 뭐. 어쩔거야 이제.
브라운이 왔으니 나 이제 집에 돌아가는 거지?
하는데
브라운(ㅋㅋ)
- 오, 솔음씨. 이쪽 분들과 벌써 친해진 모양이군요!
- 내 이번만 친절히 작별인사의 시간을 드리지요!
하고 솔음냥만 두고 돌아가버림
(브라운:관전잼)
브라운이 왔으니 나 이제 집에 돌아가는 거지?
하는데
브라운(ㅋㅋ)
- 오, 솔음씨. 이쪽 분들과 벌써 친해진 모양이군요!
- 내 이번만 친절히 작별인사의 시간을 드리지요!
하고 솔음냥만 두고 돌아가버림
(브라운:관전잼)
13
싸늘한 공기, 차가운 시선, 다수와 소수.
그 상황에 놓이자 어쩔 줄 모르는 솔음냥이
정신 차려 보니까 유리감옥에 갇혀 있음
거기선 솔음이 생각을 알 수 있으니까
최요원이 데려가자함
그 상황에 놓이자 어쩔 줄 모르는 솔음냥이
정신 차려 보니까 유리감옥에 갇혀 있음
거기선 솔음이 생각을 알 수 있으니까
최요원이 데려가자함
14
- 포도야.
솔음이 눈엔 최요원과 류재관만 보이니까
희망이라도 붙잡고 싶었음
그게 썩은 동아줄이어도.
- 애앵.
솔음이의 생각이 그대로 글자로 나타나기 시작함
솔음이 눈엔 최요원과 류재관만 보이니까
희망이라도 붙잡고 싶었음
그게 썩은 동아줄이어도.
- 애앵.
솔음이의 생각이 그대로 글자로 나타나기 시작함
15
[ 저는 사실 괴담입니다, 그렇지만... ]
- 알아.
[ ... ]
- 네 출신이 어디인지, 무슨 괴담인지. 다 안다고.
- 처음에는 몰랐어. 그냥 검은 고양이인가 했고, 나중엔 네가 우릴 속여서 얻는 이득이 뭘까. 했었지.
- 알아.
[ ... ]
- 네 출신이 어디인지, 무슨 괴담인지. 다 안다고.
- 처음에는 몰랐어. 그냥 검은 고양이인가 했고, 나중엔 네가 우릴 속여서 얻는 이득이 뭘까. 했었지.
16
솔음냥 이때부터 뇌 안굴러가기 시작함
- 왜 그랬어?
고개를 들어 그들을 보면, 전과 같은 사람이란 생각이 안들음.
저 차가운 시선을 보내는 이들이, 내가 여태 보았던 사람이 맞는가?
- 왜 그랬어?
고개를 들어 그들을 보면, 전과 같은 사람이란 생각이 안들음.
저 차가운 시선을 보내는 이들이, 내가 여태 보았던 사람이 맞는가?
17
그 시선들을 보며 든 생각들.
내가... 무슨 말을 하든, 믿지 않겠구나.
난 이미 괴담으로 찍혔고, 그 이상으로 보인 적 없구나.
그럼 그동안의 온기는 다 거짓말이었나?
생각해보면 이상하다.
나는 왜 이러고 있었던 거지?
...
[ 집에 가고 싶어. ]
내가... 무슨 말을 하든, 믿지 않겠구나.
난 이미 괴담으로 찍혔고, 그 이상으로 보인 적 없구나.
그럼 그동안의 온기는 다 거짓말이었나?
생각해보면 이상하다.
나는 왜 이러고 있었던 거지?
...
[ 집에 가고 싶어. ]
18
- 집?
최요원 류재관 정말 뜻밖의 말이라
둘다 벙쪄서 가만히 보는데
계속해서 말들이 올라오기 시작함
[ 집에 가고 싶어. ]
[ 집에 가고 싶어. ]
[ 집에 가고 싶어. ]
[ ... ]
[ 집에 가게 해줘... ]
최요원 류재관 정말 뜻밖의 말이라
둘다 벙쪄서 가만히 보는데
계속해서 말들이 올라오기 시작함
[ 집에 가고 싶어. ]
[ 집에 가고 싶어. ]
[ 집에 가고 싶어. ]
[ ... ]
[ 집에 가게 해줘... ]
19
그리고 유명한 쇼 사회자 답게
끝내주는 타이밍에 솔음냥 데리러 온 브라운
- 오, 솔음씨! 날 그리워 했다니, 너무 감격스럽군요! 그동안 내 손길을 피하던 솔음씨가 맞나요?
- 바깥 산책의 요청은 솔음씨가 원했었지요. 그래서 특별히 이 위대한 사회자가 허락하지 않았습니까.
끝내주는 타이밍에 솔음냥 데리러 온 브라운
- 오, 솔음씨! 날 그리워 했다니, 너무 감격스럽군요! 그동안 내 손길을 피하던 솔음씨가 맞나요?
- 바깥 산책의 요청은 솔음씨가 원했었지요. 그래서 특별히 이 위대한 사회자가 허락하지 않았습니까.
20
- 솔음씨, 어떤가요. 그토록 원했던 바깥 세상은.
브라운은 최요원 류재관이 있는 곳을 보며 말함
- 참으로 매정하지 않습니까.
[ ... ]
- 역시 나와 함께 이뤄가는 쇼가 더 낫지요? 쇼에선 늘 즐겁고, 행복하고, 솔음씨의 재능을 널리 펼칠 수 있지 않나요?
브라운은 최요원 류재관이 있는 곳을 보며 말함
- 참으로 매정하지 않습니까.
[ ... ]
- 역시 나와 함께 이뤄가는 쇼가 더 낫지요? 쇼에선 늘 즐겁고, 행복하고, 솔음씨의 재능을 널리 펼칠 수 있지 않나요?
21
뭘 생각할 겨를도 없이 솔음인 그저 회피하고 싶었음
[ 돌아가자, 브라운. ]
- 오, 맙소사. 나와의 접촉을 꺼려했던 친구에게 먼저 손을 건네어 받았을때에 드는 기쁨이란!
- 훌륭하군요, 솔음씨!
- 이제 충분히 바깥에 대해 깨달았을거라 믿습니다.
하고 둘이 괴담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 돌아가자, 브라운. ]
- 오, 맙소사. 나와의 접촉을 꺼려했던 친구에게 먼저 손을 건네어 받았을때에 드는 기쁨이란!
- 훌륭하군요, 솔음씨!
- 이제 충분히 바깥에 대해 깨달았을거라 믿습니다.
하고 둘이 괴담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22
사실 이 다음도 있는데
궁금하실지 모르겠어요
궁금하실지 모르겠어요
23
괴담 솔냥2


푸💥@love_is_fu
괴담 솔냥 2
.
.
시선을 내려 떨어진 종이를 보았다
종이엔 익숙한 고양이 사진과...
믿을 수 없는 글자들이 있었다
'사라진 고양이를 찾습니다.'
'사례금 193만원.'
'이름 : 포도'
'특징 : 오른팔을 다쳤어요. 겁이 많아요.'
'발견하시면 꼭 바로 연락 주세요.'
'집에 데려다줘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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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을 내려 떨어진 종이를 보았다
종이엔 익숙한 고양이 사진과...
믿을 수 없는 글자들이 있었다
'사라진 고양이를 찾습니다.'
'사례금 193만원.'
'이름 : 포도'
'특징 : 오른팔을 다쳤어요. 겁이 많아요.'
'발견하시면 꼭 바로 연락 주세요.'
'집에 데려다줘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