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엋건 #청려건우 [리허설 무대 대타하는 반도의 흔한 매니저 춤 실력] -뭐야 설명 없이 영상만 올리는 성의보소 ㄴ영상...

[리허설 무대 대타하는 반도의 흔한 매니저 춤 실력]
-뭐야 설명 없이 영상만 올리는 성의보소
ㄴ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에 어떤 여자아이돌 리허설 대타 뛴 매니저처럼 흐물렁 거리는거 아니냨ㅋ
ㄴ저게 어떻게 흔한 매니저에요
-아니 윗댓들 뭘 봤길랰ㅋㅋ
ㄴㅁㅊ
그리고 그 글이 초대박이 터저버림
-솔까 바로 뒤에 붙은 본무대 영상 아니였으면 센터분이 매니저인지 아무도 몰랐을 듯
-ㅇㅈ 넘 듣보라 누가 매니저인지도 몰랐음
-심지어 춤실력도 월등함..저 분이 매니저인게 맞냐고요
-근데 진짜 쟤네 누구임?? 나 신인남돌 다 찍먹하는 편인데도 ㄹㅇ 듣보인데?
-찾아보니까 TODAY라는 그룹이라함
-근데 매니저님이 넘사야
-그건 맞아.
-아니 뭔뎈ㅋㅋㅋ 근데 쟤네 소속사 찾아보니까 소속사도 신생인듯? 근데 소속사 이름이 TOMORROW임
-저런 매니저 두고 다른 애들 데뷔시킬 정도면 오늘 내일할 만도
-말개심하넼ㅋㅋ 근데 맞는듯
-ㄱㅅㄱㅅ 길가다 오만원 주워!
-용안 개미쳤네 진심
-와 근데 저 얼굴 진짜 레티상 아니야?
-VTIC덕질 N년차 오랫만에 다른 남성 보고 심장이 뛴다...
-이런 곳에 귀한 분이...!
-야 티카 몰려온닼ㅋㅋㅋ
[너네 하이뮤직 업 행사 대타 뛴 매니저 영상 봄?]
이건 타돌 영업 아니니까 괜찮지 않을까해서 링크 검!
여기 처음 영상에 나오는 안경 쓴 음기미남이 매니저라함
VTIC 데뷔와 동시에 오직 VTIC에만 반응했던 내 심장이 처음으로 뛰는 걸 느꼈어..
배신X 티카들도 즐감해!]
티카가 저 음기미남은 왜 저런 곳에서 매니저를 하냐고 울분을 토하며 놀 무렵
🍒형! 뭘 그렇게 봐??
🍋어? 우리 팬카페네!
🍊팬들 반응을 체크하시는겁니까?
그리고 그런 청려 곁에 다가왔다가 같이 해당 영상을 보게되는 채신주
🍒저기 센터분 잘생기셨다!
🍋신인 남돌인가? 헉 근데 춤도 진짜 잘 추시네!
🍊확실히 꽤 수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나온 중에 꽤...'
단정하면서도 섬세한 이목구비와 절도 있는 춤실력 그리고 나른한 듯한 눈빛이 묘하게 어울러져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매력이 있었음
심지어 센터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의 실력이 상당히 뒤떨어짐에도
💫'이준수라고..'
묘하게 어울리지 않는 이름이라고 생각할 무렵
바로 본무대 영상이 재생되고
🍒어?!
🍋어 뭐야???
방금 센터에 선 남자는 온데간데 없이
🍊...방금 그 센터분이 매니저셨던 거 같습니다...
설마싶어 재빨리 게시글에 달린 댓글을 확인해본 정우단의 말에 자기도 모르게 소리지는 채율과 신오
🍒왜?!
🍋왜???
그룹 이름은 TODAY 신생 소속사 첫 남자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한지는 약 6달정도
멤버들 얼굴과 노래가 나쁘진 않으나 특별한 매력 또한 없는 지라 뜨지 못하고 있는 듯 했음
💫어떻게 되려나...
기왕이면 이 기회를 잡아 그 유명해진 매니저 얼굴을 한 번쯤 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청려
그리고 몇달 뒤
👤가..감사합니다...저희를 응원해주신 팬
TODAY리더의 신인상 수상 소감을 마지막으로 멤버 전원이 90도 인사하며 신곡 무대가 시작되고
뒤에서 따뜻하게 바라보는 '그' 매니저 류건우
🗣VTIC 들어가실게요
그러나 이내 들려오는 준비 사인에 시선을 거두고 무대로 향하는 청려
그리고 무대를 하던 중
💫!
간발의 차이로 동작 도중 조금 높아진 무대에서 떨어지는 청려
다행히 즉시 다른 동작으로 연결하며 연출했던 것처럼 넘어가고 점점 부어오르는 다리를 무시하며 가까스로 무대를 끝낸 청려가 내려오고
📷(소근) 부축해드리겠습니다.
💫(힐끗)
📷(이 정도는 티 안날테니 걱정 마세요.)
💫(그럼 부탁드리겠습니다.)
어느 새 가까이 다가온 '그' 매니저의 부축을 받으며 그저 가까이서 얘기하는 것 처럼 자리로 이동하는 청려
대기하고 있던 VTIC매니저가 아까 '그'매니저가 그랬던 것 처럼 부축해주며 부축을 해주며 투덜대기 시작함
🗣아니 너는 아프면 아프다고 얘기를 해야지 난 또 무대 직전에 니가 바꾼 줄 알았지 뭐냐;(긁적)
💫어떻게 아셨어요
🗣뭘??
💫다친 거요 모르셨던 것 같은데
🗣아 맞네 그러고보니 인사하는 걸 깜박했네
💫
🗣그리고는 무대 이상으로 니가 다친 거 같은데 바로 병원 가봐야할 것 같다길래 바로 왔지 뭐 그리고 니가 오른쪽 발목을 다친 거 같은데 기자들이랑 팬들이 많으니까
💫그래요?
🗣그래~그리고 깍듯하니 인사성도 바르고 마음에 드는 친구란 말이야 근데 왜 그 얼굴로 매니저를 하나 모르겠다. 가까이서 보니까 더 잘생겼더만
사담을 하는 매니저를 배경 삼아
💫'확실히' 아까운 얼굴이긴 하지...
멀리서 낮은 화질로 찍힌 영상에서도 잘생긴건 알았지만
가까이서 본 얼굴은 묘하게 눈을 떼기 어려울 정도였음
흰 피부와 단정한 이목구비 또한 눈을 뗄 수 없었지만 단언콘대 가장 큰 건
🗣다 왔다! 예약해뒀으니까 얼른 가자
상념이 이어지려는 찰나
도착했다는 매니저의 말에 차에서 내리며 매니저를 한 번 훑어보는 청려
🗣..왜..왜그러냐..
💫아뇨 매니저형 형이 일하신지 얼마나 되셨죠?
🗣나? 이제 한 5년 좀 넘어가나 근데 그건 왜??
💫아니에요^^
ㅈ현... 신...ㅈ....
💫으음...
📷신재현
💫(꿈벅)...
📷웬일로 그렇게 잠을 못깨냐
걱정스러운 낯으로 보는 건우의 모습이 꿈에서 봤던 자신과 처음 마주쳤을 때의 그 때와 확연히 다른 모습에 충족감을 느끼는 청려
💫그냥요 예전 꿈을 조금
📷예전??
💫형 처음 만났을때요^^
💫맞아요
📷그러고보니 그것도 벌써 3년 전 일이네
새삼스레 시간이 꽤 지났음을 놀라워하는 건우
📷그때는 내가 VTIC매니저가 될 줄은 몰랐는데 말이다.
💫타이밍이 잘 맞았죠
📷그걸 타이밍이 잘 맞는다고 해야하나...?
신인상을 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 소속사는 자금 문제로 더 이상 곡을 내기 어려웠고
기존의 멤버들은 그 모습에 하나둘 각자 살 길을 따라 떠나면서 결국 TODAY는 해체수순을 밟게 됨
그렇게 얼렁뚱땅 VTIC 매니저가 되게 됨.
심지어 그마저도 인수인계해준지 얼마 되지 않아 그 전 매니저가 그만두면서 전속매니저가 된 것이 벌써 3년째였음
VTIC 해외 공연 중에 외국 유명 매니지먼트에서 지속적으로 러브콜을 받거나 하는 일 등의 작은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음
그리고 최근 한가지 고민이라면야
📷! 잠..!! (읍)
순식간에 가까워진 얼굴을 피할 새도 없이 입술이 집어삼켜지고
몇 분 후 질척한 소리와 함께 입술이 떨어지게 됨
💫연하의 애인도 생기고?
어느 새 침대에 눕혀진 모습에 재빨리 달아나려했지만
📷신재현 간만에 휴가라 같이 나가기로 한 건 기억하는거지?
💫흠
📷일단 진정하고 일...읏!
간만에 가까이서 맡는 건우의 체취에 목덜미에 대고 한껏 들이킨 청려가 순식간에 목덜미를 물어버리자 깜짝 놀라 신음을 흘리는 건우
📷!! 자..잠깐..으읏..신재현!...기다려!
💫...
기다려란 말에 잠깐 멈추고 시선을 마주쳐오는 청려 모습에 일어나려는데
📷'..? 뭔가 눈이...?'
묘하게 돌아있는 듯한 모습에 멈칫한 찰나
귓가에 내려앉는 흥분한 음성이 기나긴 휴가의 시작을 알렸음.
+ 번외)
청려는 영상으로 건우를 처음 봤을 때 첫 눈에 반함
근데 본인은 자각을 못한 채로 있다가 건우가 레티 사내 여직원에게 대쉬받는 모습에 마음 자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