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지 않아도 다 아는 백준 백 대령. 예 선배님. 여기. 백 대령... 예. 여기 있습니다. 백 대령.........

백 대령.
예 선배님. 여기.
백 대령...
예. 여기 있습니다.
백 대령......
...시정하겠습니다.
저기 대령님.
대령님은 준장님 말하는 걸 어떻게
알아듣는 검까?
말을 짧게 끊는 건 필요한 물건을 찾는거다.
조금 전의 선배님은 패널을 들고 있는데
아하 그럼 말꼬리가 조금 길어질 때는요?
보고서를 찾으시는 거지.
딱 훈련 종합보고를 받을 때였으니
그럼 말꼬리가 엄청 긴거는요?
보고서 내용이 생각보다 미비해서 실망해서
그런거다. 항상 완벽을 추구하시는 분이니.
두 번 툭툭 치는 준)
백대령.
...알겠습니다.
어? 이건 무슨 뜻임까?
어... 그런게 있다 묻지마라...
어라? 대령님 귀가 엄청 빨간거 같은데
추워서 그런거다.
여기 공조 빵빵해서 하나도 안춥슴다!
나는 춥다!
수신호가 뭔지는 상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