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역반할때 혼자 하는 반정준장 포타에 산나비 첫 연성글서 써먹은 설정 재탕이긴 함. (재탕말고 창작은 언제냐고요?...

포타에 산나비 첫 연성글서 써먹은 설정 재탕이긴 함.
(재탕말고 창작은 언제냐고요? 몰?루)
내용 길어질 썰이라 이 이상은 스레드 참조
근데 어느날 마리에게 의문의 연락이 옴.
아빠 인격데이터 같이 만들자고
'당신들이 저번에 했던 이야기. 다시한번 자세히 듣고 싶소.'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네. 나는 이제 조정으로... 왕실로 돌아가려고 한다. 지금의 주상을 몰아내고 그 자리에 내가 앉을 것이다.'
'금ㅁㅁ은 사가로 내려와서 받은 이름. 원래 나는 15세에 죽었다고 알려진 지금의 주상의 쌍둥이 동생이다.
만일 자네들이 끝까지 조정에 충성하겠다면 내가 가장 먼저 밟을건 자네들의 시체가 될거네
대군의 앞길을 제가 어찌 막겠습니까.
백 역시 무릎을 꿇고
저희들, 그리고 17호실의 모두가 선봉으로 서겠습니다.
한 때는 조정의 개였지만 이제는 대군의 번견이 되겠으니 마음껏 목줄을 쥐고 흔들어 주십시요.
라고 삼배 구고두함.
'역시 원본을 이길 수는 없구나'
그딴건 되고 싶지 않았습니다... 되고 싶었던건 당신의 형이었습니다.
당신이 없어서... 너무 외롭고 적적해서 그랬습니다...
그리고 검을 뽑아 들고 옥좌로 다가가는 준장.
...
적어도 때가 오면 사랑하는 아우님 얼굴을 보면서 가고 싶다는 소원 하나는 이루어졌군요.
...
허어 울지 마십시요. 조선의 국왕이 될 자가 나약한 모습을 보여선 안됩니다.
'새로운 주상께서 등극하셨다!'
어디선가 시작된 외침이 큰 환호성이 되었고 그 자리에 있는 모든 자가 준장을 향해 절을 올림
하...하지만...
잠깐 이 느낌을 혼자서 즐기고 싶군. 허튼 짓은 하지 않을테니 나가라.
...알겠습니다. 선... 아니 전하.
백이 다른 사람들을 이끌고 나가자 준장은 고개를 숙이며 눈물을 떨굼.
당신이 원한대로 옥좌에 앉았습니다. 이제 만족하십니까 형님...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어쩌면 이 모든 것이 왕의 계략일지도 몰랐다.
하아...
차갑게 식어버린 왕의... 형의 피를 손으로 만지작 거리며 금준장... 아니 휘영대군은 홀로 탄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