엋문으로 청려 우결 끝나고 문대 이름 전남편으로 저장해놔서 개화내는 박문대 보고 싶다ㅋㅋㅋ 🔨-후배님. 🔨-아들 보러 올...

🔨-후배님.
🔨-아들 보러 올 때도 되지 않았나요?
🔨-(콩이 사진)
🐶-미친 거냐?
가끔 저런 장난도 쳐서 폰 확인할 때마다 뒷목 잡는 박문대.
끝나고 나면 후련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섭섭... 아니, 뭔 소리야. 자꾸 다른 생각 드는 거 외면하고 콩이 보러 청려 집 찾아가는 문대겠지.
🐶야. 뭐냐.
근데 도착하고 와서 보니까 콩이가 없음.
🐶아니, 그 뜻이 아니라 콩이 없으면 왜 불러냈냐고.
🔨음... 빈 집에서 전남편이랑 할 일이 뭐가 있겠어요.
🐶진짜 미친 거냐??
🔨하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
집에 초대해서 박문대 신명 나게 놀려먹는 신청려.
장난은 이쯤 해둘까 싶어 웃음 갈무리하고
🔨방송 끝나고 어땠어요? 잘 지냈어요?
🐶못 지낼 건 뭐가 있어.
🔨실망이네요, 난 잘 못 지냈는데.
🐶...
여전히 시선은 문대한테 고정한 채로 점점 몸 기울이면 한팔로 청려 어깨 텁, 막아내는 박문대.
🔨우리 진짜로 만났었잖아요.
사실 마음 있는 거 쟤도 나도 전부터 알았고... 그래도 두 사람은 약속이라도 한 것 마냥 아무도 연애와 관련된 이야기는 입 밖으로 꺼내지 않았겠지.
그게 쌓이고 쌓였다 방송 촬영하다 보니까 터진 거임.
그래서 딱 두 달만 연애하고 방송 촬영이
사람의 마음은 일시적인 거라, 막상 만나고 나면 서서히 질릴 게 분명하기도 하고 그 편이 마음 정리하는 데에도 좋을 테니까.
🔨후회 안 해요?
이 와중에도 청려는 몸을 더 가까이 기울이며 문대와 눈을 맞췄음. 훅 좁혀진 가까운 거리에 문대의 눈빛이
솔직히... 후회했음. 두 달이라는 시간은 생각보다 짧았고, 끝을 정해두고 시작하는 만남이니만큼 함께 지내는 시간마다 미련이 쌓여갔지. 일시적인 마음이라는 건 두 사람 다 동의한 사항이었지만
고작 두 달쯤 만난다고 쉽게 식을 마음이 아니었단 뜻임.
🐶... 약간은.
🔨그 말은 지금부터 일어날 일에 동의하겠단 뜻으로 알아들을게요.
그리고 누가 먼저랄 것 없이 키스하는 둘...
보고 싶다. 사실 엋문 키스가 보고 싶어서 쓴 거임.
엋문키스해
웃기시네
그렇게 둘은 결국 식장에 들어가게 되고. . .
20년을 만나도 안 질렸다고 합니다.
아 이렇게 얼레벌레 끝내도 되나...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