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꼬맹이 문대 학원 데려다주는 프리랜서 청려,, 근데 문대의 일방적인 무시를 추가한 관계 🔨 잘갔다와 ~ 끝나면...

🔨 잘갔다와 ~ 끝나면 전화ㅎ…
🐶 oO(아청법 내용이 뭐였더라,,)
청려 인사 무시하고 문 쾅 닫아버리는 고딩 문대,, (특: 아직 짝사랑 자각 못함)
🔨 아.. 미안해 ^^ 연하는 쫌…
고백 거절하는 청려에 속 부글부글 끓는 문대,, 내가 반지 준비하려고.. 몇달동안 용돈 안 쓰고 모았는데…
🐶 oO(늙은이 주제에 감히 날 거절해..?)
졸지에 늙은이 되버린 20대 후반 신재현씨,,
👤 문대 넌 키는 평균인데 손은 되게 작다...
🐶 음... 그런가
그렇게 문대의 손을 만지작 거리는 모브1,, 청려는 사이좋은 두사람을 보고선 황급히 숨어버리겠지..
한편 강아지 박문대,, 강아지 답게 개코를.. 가진건 아니지만 청려가 몰래 자신을 지켜본걸 알아챘겠지. 뭔가 오해를 하는 것 같지만,,
🐶 아.. 너 연상이랑 사귄다고 했지..? 그.. 남자친구.. 어떻게 꼬셨냐?
모브1이 문대의 (연애)선배님이라는 것도 모르고 애타는 청려였지,, 하지만 굳이 오해를 풀어줄 필요는 없었음. 다 큰 성인이 옆집 꼬맹이 뒤를 캐는 모습이 우스꽝스러웠거든.
아무튼 그렇게 두사람의 뒤를 몰래 따라 다니는 청려,, 그러다 두사람이 함께 성인용품점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결국 폭발할 .
청려는 눈으로만 웃으며 문대에게 물었음. 지금까지 문대의 뒤를 캐면서 12시를 넘겨 들어오는 일이 없던 바른생활 사나이 문대였음. 하지만 문대가 돌아온 시간은 어느새 1시를 훌쩍 넘긴 새벽이였지. 게다가 연인(아님)과 함께 성인용품점에 들어가는 모습도 보았으니
🔨 지금… 그말을 하는게 아니잖아요? ^^
문대의 말대꾸(아님)에 점점 속이 부글부글 끓는 청려였지. 그런 청려의 모습에 엿이나 먹으라지 생각하며 청려의 말을 무시하고 집으로 들어가려는데.. 갑자기 문대의 손목을 잡고 막는 청려였음.
🐶 왜 자꾸 간섭이야? 너가 우리 엄마냐?
그리고 그런 문대의 말에 반박도 못한채 K.O. 당한 신재현씨,,
아무튼 청려의 행동에 씩씩거리며 집으로 들어가는 문대였음. 청려는 그제서야 ‘이게 아닌데^^…’ 하고 생각하겠지. 하지만 이미 늦은 뒤였음.
🐶 oO(굳이.. 오해를 풀어줄 필요는 없겠지,,)
그렇게 고백 준비하느라 바빠진 청려.. 문대는 평소처럼 저를 감시하던 시선이 사라져 의아했음,, 벌써 질린건가 생각하겠지.
🐶 oO(신재현이.. 반지를..? 신재현을 받아주는 사람이 있다고..?)
👤 저… 문대야?
🐶 oO(골키퍼 있다고 골 안들어가겠냐)
🔨 oO(골키퍼 있다고 골 안들어가겠어요?)
그렇게 서로가 서로에게 연인(약혼자) 가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두사람은 같은 생각 같은 계획을 짜게 되는데..
[🐶 만나서 뭐하려고]
[🔨 영화티켓이 생겼는데.. 같이 갈 사람이 없더라고요 ^^]
다른 남자들이였다면 ‘남자들끼리 레스토랑?’ 이라고 이상해 할 수 도 있지만 청려는 종종 문대를 데리고 학생은 좋은 걸 많이 먹어야 한다며 레스토랑을 자주 방문했었음. 그래서 별 생각없이 알겠다고 대답 메세지를 보내는 문대,, 였지만
레스토랑에서 낭만있게 고백.. 문대는 슬쩍 고백을 위해 새로 구매한 반지를 바라봤지. 좀 즉흥적이긴 하지만 자신이 먼저 레스토랑을 가자고 하면 부자연스러울테고, 청려가 먼저 제안한 만남에서 고백을 하는게 더 서프라이즈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겠지.
🔨 음… ^^
한편 청려.. 분위기 좋게 레스토랑에서 고백하려던 계획이 무산되어버렸습니다,, 이미 레스토랑까지 정해뒀건만 정해둔 레스토랑을 꼭 가야한다고 주장하면 의심을 살게 분명했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