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엋문 동거 뭔가 청려는 취할 만큼 마실 것 같진 않은데 그래도 취할 만큼 마시고 오는 날이면 콩이랑 문대 구분...

뭔가 청려는 취할 만큼 마실 것 같진 않은데 그래도 취할 만큼 마시고 오는 날이면 콩이랑 문대 구분 못하지 않을까… 하는 상상
침대에서 곤히 자고 있는 문대 깨워서 콩이가 왜 침대에서 자고 있냐고 흔들면 어쩌지
🐶 (미친놈아 내가 콩이로 보이냐?)
강아지 침대에서 자고 있던 콩이도 깜짝 놀라 비몽사몽한 표정으로 청려랑 문대 번갈아 보는데 이미 박문대 해탈한 표정으로 강아지 침대에 콩이랑 같이 누울 것 같음…
와중에 문대씨 어디갔냐고 더듬거리면서 문대 찾는 청려 모습 상상함 ㅋㅋㅋㅋ
💫 문대씨 왜 여기서 자고 있어요…
그리고 강아지 침대에서 자고 있던 문대 다시 데리고 와서 같이 잘 것 같음… 한편 박문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청려 바라봄
콩이는 그것도 모르고 간만에 침대에서 아빠랑 같이 잔다고 꼬리 붕붕 휘두를 것 같음.. 박문대 어이 없어서 이걸 찍어 말아 하다가 결국 참지 못하고 사진 한장 찍지 않을까…………
그와중에 자고 있는 도중 깬거라 졸린 상태여서 그냥 여기서 (강아지 침대) 잘까 고민하던 박문대…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면 몸도 여기저기 쑤실테고,,
🐶 (그래 설마 또 이런일이 있겠냐)
그래도 콩이랑 자신을 구분 못한다는 점만 있을 뿐 술에 취한 청려의 모습은 누가봐도 멀쩡해보여서 조금 아쉽기도 했음
🐶 (미친… 도대체 주량이 얼마야)
문대가 가지고 있는 양주란 양주는 전부 꺼냈음에도 멀쩡해보이는 청려 때문에 지금까지 술에 취한 모습을 본 적이 없었음
🐶 (고작 이게 술주정이라니…)
콩이와 자신을 구분 못하는 건 놀림감이 되기엔 뭔가 아쉬웠음. 누가봐도 귀여운 술주정이었으니깐…
💫 문대씨 사과 먹을래요? 사과가 싱싱하고 맛있어 보여서 사왔는데
술마시고 음식 사오는 술주정? 게다가 손질까지 해서 입에 넣어준다고? 이것도 귀여운거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청려가 사과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입에 넣어주고 있는 사람은… 아니 그건 사람이 아니라 반려견 콩이에게 사과를 주고 있었던 거였음
그것도 모르고 콩이는 좋다고 사과 넙쭉 받아먹겠지… 얘 진짜 취한거 맞나? 싶은 의심도 들었는데 흐리멍텅한 눈을 보니 거짓은 아닌 듯 했음
심지어 콩이 전용 그릇까지 들고 와서 사과 담아주는 모습에 어이가 없어서 말도 안 나오는 박문대였을 것 같음
💫 문대씨 왜 자꾸 콩이 사과를 탐내요?
💫 콩이 사과 더 먹고 싶어?
🐶 (어이없음) (이게 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