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엋으로 잘 때 아빠 옆자리는 only 내꺼였는데 갑자기 다른 사람(문대) 와서 질투하는 콩이 보고싶다ㅋㅋㅋㅋㅠ 문대삼촌...

@TiCa_5678
으악@TiCa_5678
28 views Sep 13, 2026 ~4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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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엋으로 잘 때 아빠 옆자리는 only 내꺼였는데 갑자기 다른 사람(문대) 와서 질투하는 콩이 보고싶다ㅋㅋㅋㅋㅠ
문대삼촌 너무 좋은 거도 맞고 계속 같이 놀고 싶은 것도 맞는데 이제 옆자리는 다른 문제인...
어느 날 짐이 한가득 도착했는데 며칠 뒤 문대삼촌이 오더니 안 돌아가고 자기랑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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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놀아줌. 원래 저녁쯤 되면 돌아갔었는데...너무 신나서 뛰어놀다보니 어느새 밤이 됨 잘 시간이 돼서 침대 위로 올라가서 늘 그렇듯 아빠 오른쪽에 누웠는데 항상 비어있던 아빠 왼쪽이 문대삼촌이 누움,, 어 갑자기 뭔가 기분이 굉장히 이상해짐... 그래서 괜히 늘 자던 자리 대신 문대랑 청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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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가운데를 비집고 들어감. 가까이 붙어있다가 갑자기 낑겨들어오는 강아지에 잠시 당황하던 둘 곧 신재현은 빵 터지고 문대는 곤란한 듯 뒷목을 쓰다듬음
🫐 항상 나랑만 자서 기분이 이상한가봐요.
🍎 하긴...
🫐 적응할 때까진 콩이 안고 잘게요.
🍎 뭐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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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더니 매일 그랬던 것처럼 자기 꼭 끌어안고 잠. 그런데 다음 날도 문대삼촌은 집에 돌아가지 않았음. 낮에 신나게 산책 다녀온 콩이 오늘밤에도 아빠 오른쪽에 누웠는데....이번에도 왼쪽자리가 비지 않음. 또다시 가운데로 비집고 들어가서 아빠한테 꼬물꼬물 안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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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미 한번 겪어서 그런지 신재현은 작게 웃으면서 꼭 안아줬고 문대도 뭔가 허탈한 웃음을 터뜨림.
그러던 어느 날
🫐 콩아 안 자? 아빠 먼저 잘게. 빨리와.
🐕 왕!
좀 늦게까지 거실에서 놀다가 방에 들어갔는데...세상에나 침대 위에서 아빠와 문대삼촌이 꼬옥 끌어안고 자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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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배신감에 사로잡힌 콩이..비집고 들어갈 자리도 없어보였음. 심통나서 문대 옆으로 감. 아빠 쪽으로 돌아눕느라 문대 베개에는 자리가 많이 남았음. 그리고 콩이는 짜증을 문대베개에 풀기 시작했음. 이빨로 베개 물어뜯고 발톱으로 찢고 있는데..뭔가 기척을 느꼈는지 문대가 부스스 몸을 일으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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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야!
굉장히 당황스러움이 가득 묻어나는 외침과 함께 신재현도 잠에서 깨 눈을 떴음. 그리고 방 불을 켜자 보이는 처참한 현장....곧 신재현이 웃음을 팡 터뜨렸고 문대는 굉장히 난감한 듯 머리를 헝클었음.
🫐 콩이가 질투심이 많네요.
🍎 ...너 닮아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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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현은 콩이를 약간 혼내긴 했으나 다시 안고 잠들었음. 그 뒤로도 콩이는 경계심을 풀지 않고 가운데를 비집고 들어가 잤지만 문대삼촌이 워낙 잘 놀아주기도 하고 같이 살다보니 정도 들어서 하루는 조금 양보해주기로 함. 아빠 오른쪽에 눕는 문대를 잠깐 바라본 콩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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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소리를 내더니 가운데가 아닌 신재현의 왼쪽에 자리를 잡고 누웠음.
🫐 문대씨 콩이 봐요.
🍎 ...웬일이래.
참고로 콩이가 마음을 더 준 것 같아 문대도 기분이 좀 좋아졌음,,
그리고 다음 날. 웬일로 문대삼촌이랑 아빠가 자기를 데리고 멀리까지 산책을 나갔음. 공원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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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반이랑 장난감을 던지면서 엄청 신나게 놀아주기까지 함. 집으로 돌아와서 샤워까지 하자 노곤노곤해진 콩이는 꾸벅꾸벅 졸기 시작함.
🫐 콩아 졸려?
신재현이 콩이를 안아들고 거실에 있는 강아지 방석에 눕혀줌. 몇 분 쓰다듬어 주고 토닥여주자 콩이는 금방 잠에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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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콩이는 캄캄한 거실에서 일어남. 아직도 졸음이 쏟아지는 눈을 제대로 다 뜨지도 못하고 아빠가 있는 방으로 향하는데....방 안에서 무슨 소리가 들림. 가까이 다가가자 소리는 좀 줄어들고 아빠와 문대삼촌의 말소리가 들려왔음. 뭔가 굉장히 숨이 찬 듯한 그런 목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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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 깬 거 아니야? 밖에 무슨 소리 안 들려?
🫐 설마요. 아까 엄청 깊게 자던데.
그리고 들려오던 소리는 다시 커지기 시작함. 뭐하는거지? 싶어서 방문 바로 앞까지 다가갔는데...콩이는 매우 놀라버림. 대체 방에서 뭐하고 있는거지? 왜 이렇게 시끄러워? 저..저거 아빠가 아파하고 있는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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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 들어가려고 방문에 앞발을 올렸는데...이게 무슨 일이야. 방문이 닫혀있었음. 아빠는 항상 자기가 다니기 편하게 방문을 살짝씩 열어뒀는데...이럴 리가 없는데....안에서 뭔가 끔찍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 100% 확실함;;;;
🍎 야 깬 거 같다니까?
🫐 아니라고...빨리....기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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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은 닫혀있지, 안에서 아빠 목소리가 들리는데 굉장히 고통스러워 보이지....결국 콩이는 양 앞발을 방문에 올리고 박박 긁기 시작했음. 그러자 안에서 소리가 뚝 멈춤.
🍎 ......
🫐 ......
🍎 ...아 내가 말했잖아!
🫐 어 콩아 잠시만.
문은 바로 열리지 않았음. 급기야 콩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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낑낑대기 시작하자 방문이 활짝 열림. 거의 눈물까지 흘리면서 웃고 있는 아빠와 이마를 짚고 있는 문대삼촌이 나왔음. 둘다 옷차림이 흐트러져 있고 머리도 헝클어져 있었음. 신재현이 아직도 끼잉거리는 콩이를 안아올리고 머리에 입을 쪽 맞춰줌.
🫐 미안해. 방문 닫혀있어서 놀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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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현 어깨에 얼굴 묻던 콩이 또다시 화들짝 놀람. 아빠 목이랑 어깨 근처에 상처가 나있었음. 콩이가 또 낑낑거리며 상처를 핥기 시작함.
🫐 아냐. 다친거 아니야. 아빠 괜찮아.
한참 핥던 콩이가 문대를 바라봄. 분명 아빠랑 방에 같이 있던 사람은 문대삼촌인데...그럼 이 상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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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삼촌 때문에 생긴거 아니야?
🍎 뭐....왜...왜 그렇게 보냐.
🫐 나한테 있는 자국 때문에 문대씨 의심하나 봐요. 뭐, 틀린 건 아니네요. 콩아 아빠 걱정했어?ㅎㅎ
콩이가 다시 신재현한테 얼굴을 비비적거림.
🍎 어 그래 내가 나쁜놈이다 아주
그리고 다음날부터 콩이의 경계태세가 원상복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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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둘의 가운데를 비집고 들어갔으며 문대가 간식을 줘도 일단 고마워서 인사는 하지만 뭔가 의심스러움의 눈빛을 보냄
🍎 재밌냐? 애가 오해하는게 재밌어?
🫐 얼마나 기특해요ㅎㅎ 아빠 걱정된다고 이러는건데. 안 그래요?
🍎 그래....기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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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느 날 콩이가 아끼는 장난감이 수명을 다하고 망가져버렸음. 삑삑 소리도 안나오고 다 찢어져서 가지고 놀 수가 없는 상태됨. 기분 다운되니까 아빠한테 가서 안기고 싶은데 지금은 아빠도 일 가고 없었음ㅠ 축 쳐져서 다 찢긴 장난감을 앞발로 툭툭 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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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에 씻으러 들어갔다가 막 나온 박문대가 그 모습을 발견함. 완전 으깨진 장난감을 들어올린 박문대가 이리저리 살펴보더니 말했음.
🍎 음...이건 이제 못 쓰겠는데.
🐕 ㅠㅜ
시무룩하게 있는데 갑자기 박문대 옷 갈아입고 나와서 콩이 안아들고는 집을 나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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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향한 곳은 강아지 용품을 파는 가게였음. 콩이를 안고 장난감 하나하나 보여주던 박문대가 망가진 장난감과 똑같은 것 앞에 멈춰섰음.
🍎 이거 맞지?
🐕 왕!
🍎 그래. 새로 하나 사자.
그날 집에 들어온 신재현이 물었음.
🫐 문대씨 뭐했길래 콩이가 갑자기 경계를 눈에 띄게 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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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이라도 만들어줬어요?
🍎 애가 아끼는 장난감이 망가졌길래 똑같은 걸로 하나 사줬더니 기분 좋나봐.
🫐 문대씨 뇌물도 쓰네.
🍎 뇌물 좋아하네. 이런건 선물이라고 하는 거다.
그렇지만 그 뒤로도 콩이는 한동안 가운데서 잤고 자리를 비켜준건 한참 시간이 흐른 뒤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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