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거 보고싶다 테스타 자컨에서 <멤버의 하루를 살펴보자> 이런 거 하는데 - 문대 씨! 안녕하세요~ - 🐶: 예....

- 문대 씨! 안녕하세요~
- 🐶: 예. 좋은 아침입니다.
- 아침 드셨어요?
- 🐶: 네. 멤버들이랑 숙소에서.
🦅: 저날 기분이 안 좋았나?
테스타 애들 영상 속 박문대는 자기들이 평소 본 것보단 더 딱딱한 인간이라 놀라는
- 🐶: 점심이요. 아, 저 오늘은 패스하겠습니다.
- 🐶: 혹시 저번에 부탁드린 건....
🐹: 쟤는.... 졸리지도 않았나? 무슨, 자세가 변하질 않아...
테스타 앞의 박문대랑 혼자뿐인 박문대랑 갭차이가 너무 커서 혼란스러웠음
물론 그 자리에서 같이 며칠 전의 자신을 리액션 하게 된 본인은 절대 부인했지
🐶: 전 원래... 좀, 조용합니다.
🐻: ㅎ
🐶: 왜 웃냐?
- 이거 웃기지 않아요?
- 🐶: 네, 그렇네요.
- 문대 씨 오늘은 텐션 좋네?
- 🐶: 그런가요.
하지만 화면 속 박문대는 저따구로 행동하는데도 텐션이 좋다고 칭해지고 있고
- 🐶: ....!!!!
🐹: 어....!!
- 어? 문대 씨 왜 그래요?
- 🐶: 아.
- 🐶: 아무것도 아닙니다.
박문대가 관계자를 따라가다가 실수로 발목을 크게 휘청이며 꺾였는데 말도 안 하고 인상만 쓰고서 다시 걷는 거임.... 보던 애들 다 놀람
🐻: 아, 박문대! 저런 것 좀 숨기지 마~
🐶: 아니
🦌: 더, 더 심해지면 어떡하려고, 그랬어 문대야....! 위, 위험해...!!
🐶: 아니 나는
🐯: 아프면서 왜 참아요?
박문대 진짜 반론도 못함
하지만 아플 때도 굽혀지지 않는 그의 낯선(테스타만) 딱딱함
- 마음에 들어요? 난 괜찮은데.
- 🐶: 한번만 더 부탁드립니다.
- 또~? 문대 씨 피곤한 거 아냐? 다리도....
- 🐶: 다리는! 잘못 보신 것 같습니다.
🐶: 이런 시선은 좀 상처인데.
🐻: 근데 저게 언제야? 나 너 발목 때문에 병원가는 거 본 적 없는데~??
🦅: 응, 형도. 문대야. 다치고 병원은.
🐶: 개인적으로 갔습니다.
구라임안갔음
🐶:
🐶: 이거 편집본이죠. 버릴 건 버린 거죠?
쟤가 갑자기 왜 저러나 싶을 쯤에
이제 화면 속 문대는 차 시동 걸러 먼저 내려간 매니저 만나러 엘레베이터로 들어감
왜인지 혼자뿐인 엘레베이터 안에서 닫힘 버튼을 다급히 누르던 박문대.... 그렇게 곧 문이 닫히고
띵-
- 🐶: 허억....!!
🐹: 야, 박문대 너.....
문이 완전히 다 닫히고서야 숨을 급하게 들이키면서 바닥에 미끄러진 화면 속 박문대 때문에....
이 사실 처음 안 여기는 그냥 비상됐음
🐰: 문대 형! 발목을 확인하게 해주시겠습니까?
🦌: 저, 저러면 안 돼 문대야, 정말.....
같이 있었으면 애들이 진작 알아채기도 했겠지만... 박문대가 요즘엔 어디 아프면 생각보다 꼬박꼬박 말해주고 그랬단 말야
그래서 문제 없었을 텐데
- 🐶: 하.... 애들 밥 하고 나왔었나.
화면 속 박문대가 살살 웅크린 채로 욱신거리는 자기 발목을 안 아프게 쓰다듬으면서 중얼거린 말에 모니터링룸이 일순 조용해졌음
🐻: 문대!!!!! 와중에 우리 저녁밥만 걱정하고!!!!!!!
🐶:
어떡하겠냐한국인은밥심이라잖냐
- 배 안 고파?
- 🐶: 별로. 숙소로 바로 가 줘요 형.
- 그래 네가 거기 아니면 어딜 가.
매니저 앞에 갔을 때는 완벽하게 걸어다녔음
아픈 거 참느라 입맛은 좀 비렸지만
- 🐶: 점심 뭐 먹었어요.
- 야, 내가 라면 먹지 뭘 먹냐.
- 🐶: 그러다가 속 뒤집혀.
- 이게 악담을 하네;
🐯: [ 문대형 뭐, 탑승성 수면증후군 있는 거 아니었어요?! ]
안 자고 수다 떠는 거라던가
🐻: 아! 문대문대 심심했구나, 그치~
🐶: 심심했다기 보단..... 너희 때문에 귀가 안 시끄러우니까 낯설어서. 소리 좀 채우려고.
🦅: 하하. 문대는 시끄러워도 잘 자니까.
- 너 왜 그래? 너무 휘청거리는데?
- 🐶: 내리니까 당연히 휘청거리지. 수고했어요 형.
- 그런가....
박문대가 입술 꽉 깨물고 눈 앞 숙소 문으로 향했음
🐹: 야, 매니저 형 데리고 가지....!
🐶: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한테 뭘 부탁해요.
보던 박문대는 식은땀을 참으며 숙소로 향하던 걸 회상하더니 아직도 입이 쓴지 조용히 혀 차더라
- 🐶: 괜찮다, 괜찮아.
몇분 서있으면서 호흡이랑 표정 가다듬더니 곧 후, 하며 숨을 뱉고 비밀번호를 눌렀음
그리고 기계음과 함께 문을 열어당기자 방금까지 짓고 있었던 찡그린 표정은 온데간데 없이 미미한 웃음만 남긴 박문대가
- 🐰: 오셨습니까 형!
- 🦅: 오늘 아침부터 수고했어 문대야.
평소같은 말투로 한 다녀왔다는 말에 답하는 테스타를 끝으로 애들이 보던 모니터 화면에 <fin> 글씨가 커다랗게 떠올랐음 영상이 끝난 거지
🦌: 저, 저날이었구나...
🐻: 박~문~대~!
하지만박문대의업보는차고넘침
Q. 멤버들 앞에서만 유해지시는 것 같던데?
🐶: 아무래도 편한 게 가장 크고.... 마음이 놓여서요.
Q. 멤버들이 이럴 거 예상했나요?
🐶: 그걸 그렇게.... 다 공개하실 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