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거 보고싶다..... 박문대 일일 테스타 매니저하다가 테스타 모르는 꼰대 스태프가 진짜 암것도 모르고 박문대 혼내는...

진짜 암것도 모르고 박문대 혼내는 거
- 여섯? 테스타 총 일곱명인 걸로 알고 있는데?
🐶: 아. 네 그게 지금 제가,
- 일처리를 잘해야지 변명부터 해? 이게 진짜.
🐶:
🐶: 지금 치셨습니까?
지켜보던 애들 경악
🐻: 매니저!
🐶: 뭐.
🐻: 나 도시락 먹여줘.... 세진이 힘들어....
🐶: 진심으로 하는 말이냐?
박문대가 제일 괴롭혀대는 이세진 응징하려다가 배세진이 말려서 그만둠
🐹: 야.... 참아....
멀리서 보면 진짜로 그냥 박문대가 어리숙한 매니저처럼 보인 거임ㅜ
- 너 이름이 뭐야?
🐶: 박문대입니다.
- 저, 테스타 매니저?
🐶: 예. 보조입니다.
그리고 맞아서 욱신거리는 어깨 느낀 우리의 박문대군.... 속으로 욕 뱉으면서 생각함
🐯: [ 저거 지금 문대형 쳤죠? ]
🦌: 나, 나도 그렇게 봤는데....
🦅: 근데 문대가 가만히 있어서... 일단, 잘못 봤을 수도 있어.
🐰: ....!! 제가 똑똑히 봤습니다!
박문대는 저기 멀리서 자기 맞은 거 보고 벌써부터 술렁이는 테스타 애들 슬쩍 보다가
결심을 했음
🐶: 사과요.
- 응. 사과~ 어렵나?
이새끼내가제대로엿먹여서백수만들어준다
박문대는 고개 끄덕이고서 테스타 쪽으로 가는 중에... 지금까지 쟤 아래에서 있었을 스태프들이 진심으로 불쌍해졌음ㅜ 내가응징해준다오늘
🐰: 문대형께서.... 말로 잘 처리하신 게 아닐까요?
🐻:
🐻: 그렇다기엔표정이좀....
자기네들 쪽으로 터벅.터벅. 걸어오는 박문대를 혼란스럽게 쳐다보던 테스타는....
🦅: 문,
🐶: 죄송합니다.
뭘 물어보기도 전에 냅다 90도 인사랑 사과부터 던져버리는 박문대 땜에 얼어버림
박문대는 일단 연기를 위해 고개 숙인 채로 저 뒤에 있을 놈에게도 들릴 만한 목소리로 계속 사과를 이어갔음
🐶: 제가 지금까지 어리숙했습니다.
🐯: 형?
박문대가 애들을 올려다봤음
그리고 애 눈빛을 본 몇몇 놈들이 잠깐 조용해지더니.... 곧 김래빈이 말함
🐰: 형! 무슨,
🐻: 아. 사과까진 필요 없었는데~ 그쵸 형?
그러자 단번에 박문대 의도 알아차린 이세진이 일부러 김래빈 말을 끊으며 장단을 맞춰주니까
조금 긴가민가 했던 배세진도..... 그제야 백만관객배우연기력으로 상대해주더라
🐹: 어, 응. 그냥 개선만 해주면 좋겠어.
그거 듣고 만족스럽게 씨익 웃어준 박문대는 대충 사과 한번 더 하는 척 하고 몸을 돌려 아까 그 꼰대에게로 향했고.....
뒤에서는 애들한테 두 세진이가 이래저래 설명해주는 소리가 들리더라
- 여~ 어때? 사과는 잘 드렸고?
🐶: 네. 덕분에.
박문대 눈이 번뜩였음
그 스태프는 교육이랍시고 신나게 박문대를 굴러댔음
- 원래 커피같은 건 막내가 사 와~ 눈치 없어?
- 어떻게 입사한 거야? 혹시 낙하산?
- 그게 아니지, 응?
박문대는 왠지.. .. ptsd가 돋았으나 참았음
🐶: 예.
🦅: 문대야, 대답 안 해도 돼.
🦅: 근데.... 이렇게까지 해야 할까?
🐶:
🐰: 그, 손찌검을 하시던데, 만약 혹시 또 맞기라도 하시면....!!!
얘네가더걱정많음
- X발, 내 핸드폰 어디갔어?
🐶: 뭐 찾으시나요.
- 안 보여? 폰 찾잖아.
옳다구나
🐶: 아까 화장실 가셨죠?
박문대 말을 듣고 그 스태프는 대꾸도 없이 대기실을 나갔고...
🦌: 어, 어깨 봐줄까....?
🐶: 됐다. 별 것도 아니고.
- 야!
......
- X발 저게....
묘하게 대기실 분위기가 달라져있었지만
눈치채지는 못했음
🐻: 어이쿠. 혹시 우리 애한테 하실 말 있나요?
- 예....?
🦅: 제가 리더입니다. 말 전해드릴게요.
- 아니, 저......
어딘가 빡친듯한 두놈이 앞을 막았음
🦅: 하실 말 없나요?
🐻: 저기~?
얘네가 요즘 그렇게 잘나가는 아이돌이라는 자각은 있어서 자꾸 추궁해오자 이젠 반박하지도 못하고 괜히 걔네 너머 박문대에게로 언성을 높였음
- 박문대! 새끼야 할 말 있다고!
🐯: 문대형! 저 사람이 형 부르는데요?
🐰: 정말.... 욕까지 하시는군요.
그 스태프가 무언가 잘못되고 있음을 느껴서 급하게 삿대질하느라 올렸던 손을 내렸을 때는 이미 너무 늦어버렸음
🐶: 이럴수가.
- ........!!!!
- 아니....
능청스러울 정도로 뻔뻔하게 충격받은 표정을 지은 박문대가 소파에 앉아서 아까 자신이 들은 말을 그대로 돌려줬음
🐶: 설마 변명부터 하시려는 건가요.
- 너, 너,
이미 박문대는 쟤가 이 일로 고발할 정도의 깜냥도 뭣도 없다는 걸 알고 있었음
- 아니, 나는.....
🐶: 아, 어렵나.
완벽한..... 박문대의 승리였다고
안녕하세요 러뷰어
저는 문대 🐶
일일 매니저 역할 완료 했습니다😑
우여곡절 많았네요.
(조수석에앉은박문대랑뒷좌석에서브이하고있는테스타.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