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R 먹방하는 박문대 보고싶다. [Live] 같이 먹어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문대” 아주사 때 이후로 보기...

@_egong
이공@_egong
13 views Sep 10, 2026 ~6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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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R 먹방하는 박문대 보고싶다.

[Live] 같이 먹어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문대”

아주사 때 이후로 보기 힘들었던 문대의 먹방 소식에 다른 때의 라이브보다 쭉쭉 늘어나는 시청자 수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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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평소의 라이브와는 다르게 어수선한 분위기의 문대였어. 항상 미리 세팅 해 둔 후 라이브를 키는 문대 답지 않았지.

- 문대 무슨일이야.......
- 오늘 먹방 찍나용?
- 🐻 문대문대 어디야? 왜 숙소에 없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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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문대가 라이브를 킨 곳도... 뭔가 익숙하지만서도 처음보는 장소였지. 라이브 알림에 방송에 들어온 큰세도, 문대가 어디있는지 모르는 듯 했어.

“아... 사실 여기는... 녹음부스입니다.”

- 녹음부스?
- ㅋㅋㅋ 거기서 먹방찍어?
- 갑자기 왜 녹음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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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해보고 싶은게 있어서…”

- ???
- 도대체 뭐길래 ㅋㅋ ??
- 🐻 문대 부스에서 뭐 먹어?

문대의 말에 채팅창은 물음표로 도배됐지.

문대는 큰세의 댓글을 읽었는지 문대는 카메라 밖으로 나가 무언가를 주섬주섬 들고 들어왔지. 가스버너와 커다란 냄비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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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ASMR 쿡방이랑 먹방을... 같이 해보려고 합니다… ASMR 하려고 녹음부스에서 라이브 켰어요…”

- 세상에... 박문대의 쿡방과 먹방을 동시에?
ㄴ 게다가 ASMR임…
- 데한민국에서 태어나길 잘했다...

문대는 싱긋 웃으며 나머지 재료들을 카메라 밖에서 가져오기 시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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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뉴는... 백숙입니다.”

문대는 손질이 되어있지 않는 생닭을 카메라에 비췄지. 문대가 닭손질을? 하지만 문대는 능숙하게 도마위에 생닭을 올려뒀음.

“아... 그리고...”

뭔가 깜빡한게 있는지 장갑을 벗고 녹음실 밖으로 나갔지. 그리고 잠시 후 끙끙 거리며 무언가를 들고 들어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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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문대문대 뭐야??

“이건... 제가 큰맘먹고 주문한 촬영용 마이크입니다.”

유튜브에서 방송하시는 분들이 많이 사용하시더라고요...

문대가 들고 온 건… 유튜버들이 많이 사용하는 AMSR 마이크였어. 양쪽에 하나씩 마이크를 설치하는 문대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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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를 설치하고 조심스래 이어폰을 끼는 문대였지.

“아 아. 소리 괜찮나요?”

- 와 소리 완전 다르다
- 유튜버 같아요 ㅋㅋㅋㅋㅋ

“리얼사운드? 아무튼… 한번 해보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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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는 쑥스러웠는지 살짝 미소를 지었음.

그리고 다시 장갑을 낀 뒤 생닭 손질을 하려는 문대였지.

“생닭 손질은… 아! 소근거려야겠네요…”

마이크가 있다는 걸 잠시 잊고 큰 소리로 말한탓에 흠칫한 문대였음. 문대가 머쓱 웃자 댓글창은 눈물바다가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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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댕댕 너무 귀엽다 ㅜㅜㅜ
- 머쓱 웃는 박문대 미쳤다 !!! ㅠㅠ
- 🐻 ㅠㅠㅠ 문대 700 ㅋㅋㅋ

“어… 700이 뭔…”

큰세가 올린 암호같은 댓글에 손질을 하다 멈춘 문대였음. 007도 아니고 700은 뭐야…

- 문대 700 ㅋㅋㅋㅋ
- 700 700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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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의 뜻을 모르는 문대에 팬들은 좋다며 700으로 댓글창을 도배하기 시작했어.

문대는 댓글창을 슬쩍 보고선 장갑을 벗고 휴대폰을 꺼내들었지. 카메라에 찍히지 않도록 몰래 ‘700’을 검색하는 문대였음.

[700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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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 검색해본대요ㅋㅋㅋㅋ
- 🐻 설마 문대 700 뜻 모르는거야?

“귀여워의 초성 ㄱㅇㅇ을 숫자로 표현한 신조어….”

요즘 젊은이들은…

문대의 나이답지 않은 말에 결국 댓글창은 폭발했음. 분명 쿡방과 먹방이였는데 어느새 리얼리티가 되어버린 라이브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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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짜로 쉿. 요리에만 집중할게요.”

문대는 자신을 놀리는 팬들을 그저 웃으며 넘기고 다시 요리에 집중했음.

“여기 꼬리를 잘라주셔야지 잡내가 안나요.”

문대는 세세하게 생닭 손질 방법을 알려주면서 라이브를 이어나갔음.

- 집밥 박선생…
- 인간 요리책 문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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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닭만 먹을꺼라… 찹쌀이나 대추는 생략할께요.”

손질을 다 끝낸 문대는 준비한 냄비에 닭과 월계수 잎, 통후추, 대파와 마늘, 양파까지 넣고선 가스 불을 켰음.

“그럼 완성될때까지… 조용히 이야기나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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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백숙이 끓는 동안 문대는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음. 한참을 얘기했을까, 보글보글 소리가 들리겠지.

- 이제 열어봐도 괜찮지 않나??
- 와 1시간 반동안 얘기했넹 ㅋㅋ

“음… 다 익은거 같으니 세팅을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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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냄비에서 닭 한마리를 꺼냈지.

얼마나 뜨거운지 열기 때문에 카메라 렌즈에 김이 낄 정도였음.

- 문대야 안보여 ㅠㅠ
- 문댕댕… 사라졌다…
- 백숙연기와 함께 사라지다 ㅋㅋ

“어… 저 여기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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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는 당황해하며 백숙을 접시에 두고 안절부절 못했음.

어떻게 할까 싶던 문대는 결국 자신의 옷 소매로 카메라 렌즈를 닦기 시작했음.

“어… 이제 보일까요…?”

갑작스러운 문대의 얼빡에 또 다시 채팅창은 눈물로 가득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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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ㅠㅠㅠㅠ 얼굴보고 놀랐어ㅠㅠㅠ
ㄴ ㅁㅈ 문대 얼빡 놀람…
ㄴ 너무 완벽해서…
ㄴ 앞으로 조심해줘… 심장 떨어짐…

- 쌩얼 얼빡도 굴욕없는 박문대… 사람이냐??
- 🐻 올 문대 ㅋㅋㅋㅋㅋㅋ

채팅창 반응을 본 문대는 점점 얼굴이 빨개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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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탯빨 외모지만.. (그래도 본판이 받혀줌…) 민낯의 자신을 좋아해주는 팬들에 얼굴이 빨개진 문대였음.

“그 그럼 어서 먹어볼까요?”

문대는 빨개진 얼굴을 얼른 식히고 먹방을 위해 카메라와 마이크를 다시 세팅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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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조절 좀…”

문대는 좀 더 리얼한 소리를 위해 마이크를 조절했음. 그리고 드디어, 닭을 손에 쥐었지.

“그럼… 다리부터 먹어보겠습니다.”

촤악 하는 소리와 함께 문대는 닭다리를 찢었지. 꽤나 리얼한 소리에 깜짝 놀란 문대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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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소리 장난 아니다 ㅋㅋㅋ
- 문대도 소리에 깜짝 놀랐네 ㅠㅠ
ㄴ 소리 듣고 흠칫한거 들켰죠?

문대는 머쓱거리며 다시 닭다리 손질을 시작했음. 그리고 드디어 닭다리가 문대의 입으로 들어갔지.

“음…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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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닭다리라 쩝쩝 소리밖에 나지 않았지만… 문대의 먹는 소리라니… 팬들은 기필코 제 알람음으로 설정해야겠다고 생각했지.

“어… 생각보다 소리는 그렇게…”

자신이 생각했던 소리는 아니였는지 조금 울상 짓는 문대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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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 실망한거 봐 ㅋㅋ ㅠㅠ
- 괜찮아 ㅠㅠ 우린 문대 먹는 소리만 들어도 행복해 ㅠㅠ

문대가 실망한걸 알아챘는지 문대를 다독여주는 채팅창이였지.

문대는 채팅창을 보고 살짝 민망해졌어. 이젠 소리에 신경쓰지 말고 먹자고 생각한 문대였음.

아그작

“음…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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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가 연골을 씹자 채팅창은 적정이 되었음. 혹시 제가 뭘 잘못했나… 싶어 얼음이 된 문대였지만

- ㅁㅊㅁㅊㅁㅊ 방금 개쩔었다 ㅠㅠ
- 문댕댕 한번만 더!!!
- 🐻 와… 방금 소리 대박…

연골 씹는 소리가 좋았는지 문대의 먹방소리에 불타오르는 채팅창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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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연골소리가 좋다고요?”

팬들의 반응에 문대는 연골부위를 오도독 씹기 시작했음.

- 미쳤다… 박문대 미쳤어…

- 아이돌 관두고 유튜버 하자…

- 닭발요정에 이은 연골요정 ㅋㅋㅋ
ㄴ 닭이랑 무슨 인연이라도 ㅋㅋ
ㄴ 문대 닭광고 찍으면 대박 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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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는 계속해서 연골을 씹었지. 먹다보니 소리도 괜찮고... 씹는맛도 있었어.

- 문대 연골 진짜 잘 먹는다...
- 오빠 연골 좋아해요?

“어... 연골 딱히 좋아하는건 아닌데... 있으면 먹는편이에요.”

하지만 문대는 말과 다르게 연골이 있는 부위 위주로 닭을 뜯어먹기 시작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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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봉에 있는 연골이 그렇게 좋대요!
ㄴ ㅁㅈ 그 부분 오도독 소리 진짜...
ㄴ 닭봉 연골 씹어줘요 ㅠㅠㅠ

팬들은 문대가 오도독 씹는 연골소리를 듣고 싶기도 했고... 연골을 꽤나 좋아하는 것 같은 문대를 위해 문대가 볼 수 있도록 단합해서 채팅을 올리겠지.

“어... 닭봉이 맛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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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말에 닭봉을 뜯는 문대였지. 생긴건 닭다리처럼 생겼지만 더 쫄깃하고 연골도 오도독 씹히는게 문대 마음에 쏙 들었음.

그렇게 닭봉에 집중하며 뼈를 발골하고 있었을까.
벌컥 하는 소리와 함께 건장한 남성 두명이 문대가 라이브 중인 녹음부스로 들어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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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 우리 왔어요!”
“문대문대~ 잘 먹고 있었어?”
“아니 너네들이 여긴 왜...”

녹음부스에 들어온 사람은 유진이와 큰세였음. 어디 마트를 다녀왔는지 두손 가득 든든하게 봉지를 들고 있었어.

- 문대야... asmr은 이제 끝났다...
ㄴ 그래... 연골소리 최고였다...
ㄴ 이제 대환장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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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숙 먹으러 왔어요!”

- 헉 ㅋㅋㅋ 문대가 다 먹었어 유진아 bb
- 한발 늦은 유진 쿤...

“괜찮아요! 저희 닭죽 먹을꺼에요!”“문대 혼자서 닭 한 마리는 무리니깐... 저희가 짬처리하러 왔죠~”

- ㅋㅋㅋ 짬처리 단어선택 ㅠㅠ
- 그럼 손에 든게...

“빙고! 닭죽 재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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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둘이서 얼마나 먹으려고...”

문대는 큰세와 유진이 들고온 봉지를 뒤지기 시작했음. 쌀 2kg에 당근, 양파, 애호박, 대파, 버섯... 그리고 나머지는 전부 과자봉지들이였지.

“너넨... 과자 먹으러 온거냐?”
“이건 후식이에요 형~”
“맞아 밥 먹고 후식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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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의 싸해진 표정에 둘은 움찔했음. 특히 유진이는 먹기만 하고 운동은 하지 않아 군것질을 금지 시켰거든..

“그래라 뭐...”

- 문대 방송이라서 화 참나봐 ㅋㅋ
- 이제 ASMR 은 저 멀리...

자포자기 하는 문대에 같은 생각을 했겠지. 문대가 말리지 않는다면... 이 방송은 난장판이 될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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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형! 그럼 우리 빨리 만들어요!”
“야... 일단 채소를 씻고 손질해야지..”

쉴틈없이 말하는 유진이에 문대는 정신을 차릴 수 가 없었음. 방송 진행도 까먹고 날뛰는 유진이를 진정시키기 바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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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둘이 저러는 사이에 저는... 방제를 바꿔보겠습니다!”

[큰세와 아이들의 먹방!]

방제를 바꾼 큰세는 키득 거리면서 웃었지. 정신없는 문대는 지금 방제 상태도 모르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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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형! 세진이형이 제목 이상하게 했어요!”
“뭐?”

결국 눈치 빠른 유진이에 의해 [큰세와 아이들의 먹방!]에서 [🐶🐻🐱 먹방!]으로 방제가 바뀌었지...

그렇게 유진이와 큰세가 온 이후로 조용한 ASMR 먹방은 사라지고. 우당탕탕 먹방이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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