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뱀파같은거 좋아합니다.. 그니까 뱀파이어 였던 박문대로 큰문. 문대 뱀파인데 자기관리 철저하니깐 절대 안들키고 잘...

문대 뱀파인데 자기관리 철저하니깐 절대 안들키고 잘 살았을 듯. 뱀파도 좀 달라져서 요새는 못먹는 음식 없고 피 안먹어도 몇달은 살 수 있다고 칩시다. 아무튼 그렇게 잘 살고 있는데 컨디션 관리 실패해서 아픈거지
이러면서 표정 이상해짐.
"어우, 세진형 표정 이상해요! 아, 작은세진형 말고 큰 세진형!"
"하하, 이세진 말하는거지?"
"..왜, 왜 내가 작아?! 내가 더 오래 살았는데..!"
"그치만 작고.. 큰데요..?"
"...세진형 운다, 차유진."
"바,박문대.. 너어..!"
그리고 나서 문대 다 나았는데 그때 각잡고 말하지 않을까.
"..지금 하려는 말이 이상하게 보일 수 있겠지만."
"응."
"정말 미친 사람 같겠지만.."
"응."
"..진짜진짜 진심이니까.."
"응."
"?"
??
문대는.. 이게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인간의 최선인가라고 생각할 듯. 뱀파 생각은 하면서도 절대 그럴리 없다 믿는 정상인의 사고가 좀 무서워지는 문대. 근데도 그거 하나 끙끙대면서 고민했다는게 귀여움. 그래서 좀 기다려주기로.
이러면서 큰세 머리 쓰다듬고 살짝 웃는데 반하지..우리 세진이 반해.. 이 나쁜남자 박뭔데.. 아무튼 그러고 한달에 한번씩 얘기하면 웃기겠다 ㅋㅋㅋㅋ
"...혼혈?"
"..풉... 아, 미안.. 더 생각해봐."
"타투..?"
"그건 흰자만 가능하지 않냐."
이쯤되면 개그인데.
"그건 나도 사고 싶네."
이쯤되면 큰세도 지칠듯.
"대체 뭐냐고...!! 그냥 알려주면 안돼..?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한참 뒤에 맞춰야지 ㅋㅋㅋㅋ
"정답..!! 뱀파이어..!!!!!!!"
"오. 정답."
"아싸...? 잠시만."
정답 맞추는데에 정신 팔려서 진짜 취지를 잊고 있던 것.
"...? 문대야..?"
"왜 불러."
"뱀파이어..라고..?"
"됬냐."
"어어...어..."
손 조심스럽게 올라가서는 자기 목 감싸고 있으면 웃기겠다 ㅋㅋㅋㅋ
"...안 잡아먹어."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난 오래 살고 싶다고~"
"아, 맞다. 이리와봐."
큰세 가까이오니까 손 붙잡더니 오리조리 보고는 손가락 하나 입에 넣어서 피 마시기.
"무무무무무무문대야..!!!!"
"오용이애(조용히해)"
이건 본인한테 상주는거 아닌가 생각하다가 피 마시는 문대 모습이.. 붉은 눈 진짜 잘어울리겠지.
"상 맞지?"
눈꼬리 접으면서 웃는데 오ㅏ 상상만해도 이쁘다. 누가 그려주실분.
"어..어어.. 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