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커는 엋문 박문대 자다가 진짜 배 고파서 휴식기니까 뭐라도 먹자 싶어서 일어남 신재현 이미 쿨쿨나라 가셔서 살짝 문닫고...

박문대 자다가 진짜 배 고파서 휴식기니까 뭐라도 먹자 싶어서 일어남 신재현 이미 쿨쿨나라 가셔서 살짝 문닫고 나옴
냉장고 뒤지다가 이놈은 뭔 젤리 하나도 안 사다두네 -“- 침침한 눈으로 스캔하고 있는데 자기 종아리에 촉촉한게 툭 닿음
🐶…!!!!! 뭐,
🐕웅….
🐶…콩이?
🐶안 자고 왜 일어났냐 (복복복)
🐕끼웅 웅…….
박문대가 쓰다듬어주니까 다시 따끈하게 녹아서 바닥에 누움
뒤에 툭툭 두드려봐도 움직이지를 않음
맞다 얘도 개니까 당연히 청각에 예민할텐데 배세진 집 뭉게는 도둑이 들든 말든 코야코야 한다고 해서 잘 몰랐음
그냥 빨리 먹고 콩이도 재워야지 다시 냉장고 뒤적이는데 진짜 뭐가 없음
🐶(……이 시간에 비빔밥은 좀)
아 말하니까 또 먹고 싶은거 같기도;
오늘 간다고 했나, 아닌데 아직 하루나 더 남았었음 그럼 시간이… 아직 3시 30분을 겨우 넘겼음
또 이시간에 안 자고 있거나 그런가 그 생각이 끝나기 무섭게 밖에서 티비 소리가 들림
꺼진 불에 티비만 키고 있으면 눈 나쁘다니까 불을 딱 켜보는데
🐶(우물우물)
🐕(냠냠)
💫
🐶…어
🐕낑…
💫……….뭐해요?
야무지게 비빔밥 먹는 애인이랑 그 옆에서 간식으로 추정되는거 실컷 씹고있는 강아지 실존
💫
💫자식 키워봤자 소용 없다더니…
🐶그, 콩이한테 뭐라고 그러지 마라
💫애인은 내 편도 안 들어주네요
🐶
🐶안 졸리냐 너 요즘 바빠서 잠도 못 잤다며
💫(볼로 어깨 꾸욱 누름)
🐶어 그래 내가 빨리 먹고 들어간다;
이러다가 또 내가 먹여줄게요 하고 심술 부림
🐶그냥 조금 줬어 조금
🐕우웅 엉….
🐶으응 졸리냐 가서 자라니까
쓰다듬어주니까 박문대 허벅지 근처에 자리 잡아서 잘 잠
🐶든든하니까 졸리지
🐕와앙…
🐶자라 자
💫나도 있어요
🐶…알았다고 (도닥도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