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타 멤버들이 슬슬 숙소에서 독립할 시기에 박군도 집을 알아보고 있다는 이야기를 지나가듯이 함 🍎그래서 괜찮은 매물을...

🍎그래서 괜찮은 매물을 좀 보고 있는데
🫐 원하는 조건이 있나요?
🍎그냥 뭐 너 사는 집이랑 비슷한 정도면 될 거 같은데(보안만 괜찮으면 된다)
🫐그래요?(우리 집으로 들어오고 싶다는 뜻인가)
그래서 집에 오자마자 집 구조를 보며 고개를 갸웃갸웃 해보죠.
최근에는 브이틱 멤버들이 자고 가는 날도 잘 없고, 모니터링은 본인 서재에서 해도 되는 일이니까요.
네. 신재현의 집으로 들어올 예정이 없던 박군은 알아서 척척 알아보고 집구경도 다 하고 왔습니다. 그럼 신재현씨 카탈로그를 가져오려다말고 힘없이 풀썩 자리에 앉습니다.
생각해보니 박군이 같이 살자는 말은 한번도 안 했는데 혼자 설레발쳤던거죠. 그걸 지금 깨닫고 약간 민망하고 아주 조금 속상합니다.
🍎체했어? 손 주물러줄까? 아니면 바로 병원 갈래?
옆에서 걱정스럽게 손부터 잡고 꾹꾹 눌러주는 박군을 보다가 속상한 마음 잘 추스리고 아주 약간 멋쩍게 웃으면서 사실을 말해줍니다.
🍎여기로?
🫐후배님이 들어오려면 인테리어 공사를 조금 해야할 거 같아서 오늘 그거 물어보려고 했었는데, 내가 착각했네요. 음. 아픈거 아니니까 걱정안해도 괜찮아요.
변명이 길어지면 거짓말인게 티가 납니다. 사실 같이 사는 생각 방금 처음 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좋네요. 이 기회 놓칠 수 없어요
🫐억지로 그럴 필요 없어요. 그냥 내가 착각,
🍎아니아니. 나도 너랑 살고 싶다니까. 진짜야. 너만 괜찮으면 내일 바로 들어올수도 있어.
삼시세끼 균형잡힌 식사 제공과 7인 가정에서의 생활을 바탕으로한 효율적인 집안일처리부터 콩이 유치원 등하교와 산책 2회 가능까지.
힘내라 원래 싸우면서 연애하는거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