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이랑 싸운 청려(콩이아빠). 삐진 콩견이 전혀 대답해주지 않아서 급한대로 박군을 불렀는데 어처구니 없어하던 박군이...

🍎그래..속상했지...너네 아빠가 가끔 그래...
🐕낑..
🍎어어 나도 알지...나랑 산책이나 가자 어어...
🐕끼웅..
아빠 혼내줄게 라는 말에 고개 번쩍 든 신콩.
냅다 청려 옆으로 달려가서 착 앉고 나서 박군 보며 아르르릉 함. 자기 아빠 혼내는 건 안된다는거지. 약 세시간만에 콩이가 다가와줘서 기쁜 청려는 턱떨어진 애인은 보지도 않고 콩이만 쓰다듬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