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솔 동인의 힘으로 둘중 한 명의 이상형이 나타나는 재난에 들어가게 된 두 사람. “....요원님.” “잠깐만. 잠깐만...

@K1ughkiugh
키읔@K1ughkiugh
14 views Jun 11, 2025 ~1 min read
1
#최솔
동인의 힘으로 둘중 한 명의 이상형이 나타나는 재난에 들어가게 된 두 사람.

“....요원님.”
“잠깐만. 잠깐만 포도야, 무슨 말하고 싶은지 알겠거든. 알겠는데 일단 말하지 말아봐.”
“어쩐지 ‘저것’이 저랑 굉장히 비슷하게 생겼네요.”
“........하아.”
2
두 사람의 앞에 나타난 건 한 여성의 모습을 한 괴이었음.

그런데 그 괴이의 생김새가 꼭..

“요원님. 혹시 이상형이..”
“어어그냥나는뭐특별한건없고그냥보편적인?그런이상형을가졌다고생각하는데하하이재난진짜이상하다그치.”
3
김솔음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최요원이 저렇게 당황하는 모습 봤음.

땀까지 삐질삐질 흘리면서 애써 해명하는 최요원.

“거짓말.”

그 뒤로 거하게 말뚝 박아버리는 괴이있음.

“거짓말이라는데요?“
“잘못 들은거야.”
“아닌데.”
“아니래요.”
4
김솔음이랑 똑같이 생긴, 그냥 머리카락만 길어진 김솔음이 최요원 말 끝마다 말대꾸함.

그리고 그 옆에는 진짜 김솔음이 못마땅하다는 듯이 서있음.

최요원 너무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버려서 차마 고개 들지도 못하고 마른세수함.
5
자기도 몰랐던 스스로의 이상형을 재난 덕분에 알게됨.

“..나도 내가 이런 이상형이 있는 줄 몰랐어.”

검은 긴생머리에, 살짝 눈꼬리가 올라간 날카로운 얼굴. 그리고 가운데가 살짝 붉게 빛나는 동공.

그냥.. 그냥 김솔음임. 김솔음이 가발 쓴 거임.
6
“이상형이 맞다는 거네요.”

김솔음의 확인사살에 최요원 그대로 무너져내림.

“..아마...”

같은 팀 막내를.. 이상형으로 여기고 있었다니. 그것도 나이차이가..

최요원 그나마 괴이가 남성의 모습으로 나오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함. 남성의 모습으로 나왔다면 진짜 혀깨물어버렸을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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