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의 살인 2] 🦌 다, 다음 도착할 멤버는..! 배세진, 형 이에요! 🐻 아~ 맞네 배세진 형님 지금쯤이면...

🦌 다, 다음 도착할 멤버는..! 배세진, 형 이에요!
🐻 아~ 맞네 배세진 형님 지금쯤이면 스케쥴 끝나셨겠다
🧟♂️ 흠.. 이번엔 어떻게 속이는게 좋을까요??
🐶 배세진형은 연기자 시니까 처음부터 강하게 들어가야 어색함을 더욱 못느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문을 연 순간 훅 들어오는 익숙한 듯 익숙하지 않은 비린 향과 온통 붉은 빛으로 물든 거실바닥과 나의 친구..
이러한 상황 속에서 당신은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 내 친구의 살인 [테스타편] "
20××년 2월22일! 본방송!!-
- 아낰ㅌㅋㅋㅋ 이제 저 배우분 같이 있는거 그냥 ㅈㄴ 자연스러워보임
ㄴ 마치 원래부터 하나였던 것 처럼
🦅 일단 피를 좀 더 뿌릴까?
🐶🐻🦌🧟♂️ ..!!
- 앗시바일이더커졌다
- 나 떨려
이후 다섯은 만반의 준비를 마쳤고 10분쯤 지났을까 드디어 희생양이 도착했음
- 아 애들마다 도어락 누르는 박자가 다 그 주인 닮아가는거 개웃ㅋㅋㅋㅋㅋㅋㅋ
ㄴ ㅇㄴ 그걸 어떻게 눈치챘냐곸ㅋㅋㅋ
🐹 나왔, 어? 이게 뭐야? 뭘 흘린....
🐹
- 와 들어오자마자 보이게 해놨다곸ㅋㅋㅋㅋ
훅 하고 쇠냄새가 들어오는 것을 느꼈음.
그리고 쌔함을 느끼자마자 곧바로 거실로 향했음
🐹 ...!!! !!!!! !!!!!!!!
🐹 (제발 아무도 없어라 제발 아무도 없어라..!!!!!)
현관을 지나 거실까지 이어지는 무언가 쓸린듯 길게 늘어져 있는 검붉은 자국은 애써 무시한채 속으로 기도했고
천천히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옮겨가며 거실로 향했음
- 아 배세 표정봐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
- 뵤야ㅠㅠㅠㅠㅠㅠㅠ
🐹 ......허억....!!!
- 와 미친 쌔다
- 젤로 쌘댘ㅋㅋㅋ???.
- 아니 얘들아 혹시 뵤가 뭐 잘못했니
이전과 같이 흥건한 바닥 그 위에 쓰러져 있는 인영....
그런데
- 아니 ㅅㅂ 사람이 달라졌잖아요
바로
🦌 (>_<;;)
아현이었지..!!!!!!!
[몇 분 전]
🐻 흠~ 근데 우리 세번이나 배우분이 죽어계셨으니까 (따지고 보면 한번은 아니지만!)
좀 다르게 해볼까? 우리가 들어온건 배우분이 죽어계시던 시점이었잖아
🧟♂️ 헉 그럼요~~!!
- 배우분 이제 개꿀잼이시댜
- 직업 만족도 1000%
- 같이 속이는 멤버가 점점 늘어나는데 상황도 계속 달라지고 반응도 ㅈㄴ 찰지면 나라도 좐나 재밋을듯ㅋㅋㅋㅋㅋ
🐶 !
- 박문대 고민한다
- 감히 천사를
🦌 재미 없을,까..?
🐶 아니 정말 재밋을거같아서 어떤식으로 누워있으면 좋을지 생각해보고 있었다 너는 정말 아이디어도 참신하고 똑똑한거 같아.
🦌 (활짝) 고마워..!
🐻 문대문대..
- 앜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하여 지금 배세의 앞에는 처참하게 눈을 감고 있는 아현이가 있었음
그 옆엔 문대가 복부를 감싸 쥔 채 끙끙 거리고 있었지
그리고 그 둘 사이엔 어째선지 좀 구부려진 흉기를 든 인영이 있었음
- 아 ㅆㅂ 청우가 구부려뜨려서 저거 너덜너덜한거봨ㅋㅋㅋㅋㅋㅋㅋㅋ
[ 칼은 몇 분전 청우씨가 소품칼이란 것을 알고 도마랑 주먹을 이용해 빵빵빵 해서 대강 펴줬습니다! ]
- 자막 개친절하넼ㅌㅌㅌㅌㅋ
🐹 헉. ...허억...이게 대체 어떻게 된.....
소파에 기대어 하늘을 바라본 채 추욱 쳐진 아현이를 발견한 배세는
그리고 바로 그 때
인영이 뒤를 돌아봤지
🐶 윽..! 배세진형..! 도망쳐요...!!!!!
몸이 굳는 바람에 얼어있던 배세는 쥐어짜낸듯한 문대의 외침에 퍼뜩 정신을 차리고 곧바로 현관으로 달렸음
🐹 (어떡하지 어떻게 해야하지..!! 내가 지금 나가도 되는건가..?)
🐹 ( 다른 애들은 괜찮은 건가?????)
라는 생각을 하며 현관문을 잡으려던 순간이었음
🐹 ?!
갑자기 현관문이 열렸고
배세는 그대로 그 앞에 서있던 누군가와 부딪히고 말았지
🐹 윽..!!!
🦅 세, 세진아?
🦅 세진아? 무슨일이야 진정좀 해봐..!
🐹 그게 아무튼 지금은 여길 벗어나야..!!
배세진이 현관으로 향하고 조금 후 자신을 따라오는 발걸음 소리를 들었기 때문에 배세는 조급했음
그리고 얼마 안가 흉기를 든 낯선 이가 다가왔지
🐻 뭐에요? 무슨 일이에요?? 형 먼저 들어가 계신다고..
- 아나 일부러 청우랑 세진이는 나갔다 온거로 했구나
- 하 그래 쟤내가 당할리 없ㅅ으니까..
- 개무서워 진짜
- 아니 내가 배세였으면 기.절 박음 미틴거아냐 진짜ㅋㅋㅋㅋㅋㅋㅋ
청우는 큰세와 배세를 뒤로 숨겼음
- ㅇㄴ 배우분 살아나셨어
👨🎤 한번에 몰려와서 좀 귀찮지만...
그래도 상관 없지..!!!!!!!!!
낯선 사람은 혼자 중얼거리는 듯 싶더니 곧 바로 청우를 향해 흉기를 가지고 돌진하기 시작했음
🐹 ...!!!!! 류청우..!!!!!!
🐻 청우형..!!!!!!!
👨🎤
🧟♂️ 허억..!
청우는 들고있던 마트 봉지에서 꺼낸 머그컵으로 달려오는 사람의 머리를 후려쳤고 뻐어억 하는 소리와 함께 그 사람이 쓰려졌음
🦅 헉.....허억.....
- 와 ㅅㅂ 너네 무슨 게임하니
- 나지금타임루프에갇힌거같아살려줘
ㄴ 안녕
ㄴ 나구해주러온거니
ㄴ 아니나도갇혔어
🦅 ......
🐹 잠깐 이세진..... 이렇게 안했으면.. 류청우가..
🐻 ...!!
- 맞긴함
🦅 일단... 일단 거실로 옮기는게 좋을것 같다..
🐻 네 좋아요...
🐹 ..! 잠깐..!
청우와 큰세가 그 사람을 들어 거실로 향했고 둘이 있는것을 알리지 못한 배세가 다급히 말렸음
이어서 비명이 들려왔지
🦅 아현아..!!!!
🐻 박문대!!!!!
🐹 ..!!!
둘의 비명을 들은 배세진이 황급히 거실로 가려던 순간이었음
(따끔)
🐹 아얏..! ..?
바로 방금 전 류청우가 후려쳤던 컵의 파편을 밟은 것이었음 다행히 피는 나지 않았지만
🐹 .. 단내..?
🐻 ( 우히힣 부히힣 재밋네용 )
🦌 ( 배세진형.. 죄송해요..!!🥺🥺 )
🐶 (그새 쓰러진 척 누움) (이대로 잘까..)
🦅 ( 이런건 처음이라 은근 신남)
🧟♂️ ( 살아났다 죽음. 떨림)
하지만 배세진은 이미 깨달았지
니네 이제 뒤~졌다!
- 앵
- 개싸하게 웃고있는데
- 뭐임
- 손에 컵 뭐임
🐹 ..
🐻 배세진형..!!!! 박문대가...!!!
🦅 세진아..!
🐹 ....
🦅 ...세진아..?
🐻 ..??
🐹 ...단내가..나네..?
🐻🦅🧟♂️🐶🦌( .....!!!!!!! )
배세는 그것을 알고 있었음...
아무리 인공적인 피 냄새로 가렸다 한들 이미 그런 촬영에 익숙했던 배세진을 속일 순 없었던 것이었음
🐹 ....그래 그렇지 류청우 네가 그렇게 쉽게 남을 후려칠리가 없지. 이세진 너는 놀라지도 않고 그사람 옮기더라?
그리고 이 유리. 설탕 유리네?
..... 감히 날 속여..?
충격과 배신감으로 개빡친 배세에 한참 신나있던 다섯은 급 변명사죄모드로 돌아섰음
물론 배우분도 함께...
- 아니 왜 배우분도 같이 혼나고 계시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하 진짜 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와 뵤 화난햄찌됌 개무서웤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섯명의 변명아닌 변명과 배세만 속인게 아니라는 사실 그리고 이전의 일들을
🐹.. 그렇게 된거란 말이지..
🦌 정말 죄,송해요..!!😣😣
🐹 ..크흠. 너가 사과할 일은 아닌것 같고
나만 속은게 아닌걸 알았으니까 일단은 괜찮아.
차라리 몰카여서 다행인 상황이었고.
🐻🦅🦌🧟♂️ (다행이다..)
🐶 ( 오늘은 맛있는걸 해줘야겠군)
🐶 네. 아마 곧 돌아올 시간이에요
🐹 흠 그럼.. 너네 연기좀 다시보자.
기왕 할거면 제대로 해야지 연기가 그게 뭐냐
누굴 속이는데 허점이 있으면 안되지
- 하 직업병 나왔다
- 햄배우ㅠㅠㅠㅠ...
- 배우모먼트 사랑해...
🧟♂️ 핫..! 감사합니다!
- 핰ㅋㅋㅋㅋ 대선배한테 칭찬받음
- 배우분 오늘 잠 못잘듯ㅋㅋㅋㅋㅋ
🦅 그럼 세진아 너가 시범을 좀 보여줄 수 있을까?
🐻 ?
🐹 ..?
🦅 어 그 작은세진이^^..
🐹 아 그래 음.. 어떤 역으로 보여줄까
🐶 흠 이번엔 가해자쪽으로 가볼까요
- 기대중..
- 기대된닷..♡♡♡♡
모두가 숨죽이며 기대하는 가운데 고개를 숙인 배세는 곧 연기를 시작했음
🐹 .. 하 x발
🐹 귀찮게 됐네 이거.
야 니들 어떻게하면 좋을거 같냐?
- 아 ㅅㅂ 배세가 배우분을 죽였구나ㅠㅠ... 그리고 애들이 봣구나 ..
- 와 눈빛 바뀌는거봐...
배세는 칼을 들이밀며 말을 이었음
그리고 소리쳤지
🐹 x발 입다물고 있지 말고 대답해보라고
이거 어떻게할건데?? 설마, 신고할건 아니지?
피식 웃은 배세는 이내 다시 표정을 굳히곤 말을 이었음
🐹 니들 아이돌 계속 안할거냐? 여기서 니들이 날 신고한다고 해서
테스타 출신 살인자 나오면 그냥 다같이 ㅈ되는거야!!!!!!!!!
- 와 같은대사 다른느낌....
- 아까 문대가 아이돌 안할거냐 했을땐 감동적이었는데... 배세야 무섭다
배세가 여기까지 연기가 진행됐을 때쯤 그만 마무리하려던 때였음
하지만 바로 그때였음..
•
•
•
(쿠당탕!!!!)
무언가 비닐봉지안에 담긴 묵직한 것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고 모두가 돌아본 곳엔
🐰 ............
🐱 .......shit....
마침 귀가한 막내즈가 있었음
🐱 .....
- 아 애들 놀라서 말도 못하는거봐
- 너무 놀랐는데ㅠㅠㅠ????
- 애드라ㅜ이거 맞냐ㅠㅠㅠㅠㅠ????
🐱 지, 지금 이게 무슨..무슨 일이에요????
🐰 혀, 형들.. 이게 무슨...
- 애들 너무 놀란거 같은데ㅠㅠㅠㅠ???
ㄴ 손 치워봐
ㄴ부히힣
🐹 뭐야 왔네? 하.. 뭐 오히려 잘됐어 나중가서 귀찮게 따로 설명 안해도 되니까. 보다시피 내가 죽였다.
🐻 아잇 형님..! 내가 설명해줄게
아현이랑 문대가 일 끝나고 먼저 돌아왔는데 이 사람이 침입했대
🐱🐰 ...!!
둘은 그제서야 놀라서 보지 못했던 주변이 보이기 시작했음
몸싸움이라도 한듯 엉망이 된 거실과(아님 회의한다고 지들끼리 대충 밀어둔거였음)
피투성이의 아현이와 문대 ( 이래야 더 리얼하다고 ㅑ지들이 묻힘)
침착한 척 하지만 덜덜 떨리는 큰세의 목소리(긴장함)
결정적으로 배세의 손에 들려있는 피묻은 칼...!!!!!!!!!
김래빈 지금 기절 직전이었음
- 아 애들 너무 놀랐는뎈ㅋ큐ㅠㅠㅠㅠㅠㅠ
- 그만 멈춰야되는거 아니냐ㅠㅠㅠㅠ
너무 소중한 친구이자 가족이자 의지하는 형들에게 닥친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도저히 모르겠었거든
그리고 잠시간 굳어서 아무말도 못하던 둘은
🐹 야 니들 무슨 말이라도....
.....!!!!!!
🐱🐰 (쥬륵...)
결국 눈물을 쏟기 시작했음
🐱 ..저도 모르겠어요 ..저도 모자라요
🌟🧟♂️ ...!!!!!!
🐱🐰 ..??..
🐶 우리 안다쳤다. 완전 멀쩡하다
🦌 으,응..!!! 맞아!!! 멀쩡,해!!!!!
둘은 그렇게 외치며 배를 까 보였음
- 뭐임 별안간 개꿀
ㄴ 너는 저 상황을 보면서도
ㄴ 손 내려라
ㄴ 부힣
🐻 세진세진도 아까 속았었어~~ 이거 다 거짓말이야 몰카! 몰카!!
🧟♂️ 맞습니다!!!!!!!!!!!!몰카에요!! 저 살아있어요!!!
🐱🐰 !!!!!!!!
형들의 변명을 벙찐채 듣고있던 둘은 배우가 벌떡 일어나자 진심 기절박을뻔 했음
- 막내즈 우니까 다들 다급해지는거봨ㅋㅋㅋ
ㄴ 큰세때랑 너무 다르잖앜ㅋㅋㅋㅋㅋㅋㅋ
ㄴ 막내잖아 애기잖아
ㄴ 그렇긴 해 ㅋ
- 아 배우님ㅋㅋㅋㅋ그렇게 갑자기 일어나시면ㅋㅋㅋㅋㅋㅋㅋ
ㄴ 애들 아까보다 더 놀란거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