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부터 청려의 입에서 "형" 소리가 올라오기 시작했음 청려건우,,.. 입니다 -재현아 밥 맛있는 거 먹은거지ㅠㅠㅠㅜ...

-재현아 밥 맛있는 거 먹은거지ㅠㅠㅠㅜ
💫아, 네 티카 오늘은 형이 와서 맛있는 거 먹었어요
-또 형????
-청또형
-대체 형이 누구야
-아오 신재현 여기서 또 말안하겠지?
정답임
💫티카들은 오늘 뭐 먹었어요?^^
웅 재현아 나 제육볶음 먹었어
아주 가끔 덥앱으로 흘러나오는 청려의 형 소리에 티카들은 처음에 아는 형인가보다 했지... 근데 꾸준히 그 소리가 나오다보니
-나 오늘 재현이의 형 소리 들었다 복권 사도 될듯
[내가 청려를 걱정할 줄은 몰랐는데]
신재현이 말하는 >>형<< 이게 대체 누구임? 돌빤 경력 10년차 남돌들의 친목은 좀 많이 안 좋은데
-남의 일에 관심 많네 라고 하기에는 너무 많은 경력
-대체 그 사이에 오빠들 몇명이 지나간거임?
ㄴ 과연 오빠일까?
[아니 근데 청려가 말하는 형]
연예인이라고 하기에는 좀 이상하지 않음? 청려가 저 형이라는 사람 언급한 지도 꽤 됐고 그 사이에 브이틱 컴백으로 챌린지도 찍었잖음 그 형이란 사람이 연예인이면 챌린지도 찍엇겠지 근데 거기중에서
-확실히......없음
-거의 다 후배아이돌 이었지 않음?
-그리고 재현이가 형이라고 부를 수 잇을만한 사람이 적은 게 재현이 나이도
ㄴ 너도 목 닦을 준비해라
ㄴ 우리 재현이 아직 17살이야
-내가 아주 잠깐 티홀릭을 생각해봣는데
ㄴ 진심이야?
ㄴ 미안
-얘들아 우리도 뭐라할게 아니야 재현이는 신채주만으로 충분하다고 한 건 우리잖아
ㄴ 그치만이렇게없을줄누가알았냐고
-콩이는 가족이라 친구라고 부르지도 못함
ㄴ 그렇게 따지면 브이틱도...
-하... 나는 연인이라 재현이 친구가 될 수 없는데
ㄴ 나가
-ㅅㅂ이러다가 티카놈들이 재현이 친구 없다고 동네방네 소문 나겠네 실트가 신재현친구없 이라니 시발.... 잘려서 더 어이없어!!
ㄴ 이정도면 트아래터가 신재현 놀리는거임
ㄴ 엥?? 그런 상도 있어?
ㄴ 거기는 ㅅㅂ 재밋으면 뭔들 못하는 곳임 후보도 재현이 밖에 없을 거 같아서 댕빡치네
그렇게 티카들도 결국 먹금을 선택하기로 하는데
털 많은 노란 리트리버를 키우는 집 답지 않게 깔끔한 정리 라든지 누구나 호불호 없이 다가올 디자인 이라던지 티카들이 생각했던 집이랑 완벽하게 일치해서 놀랐음
-신재현 ㄹㅇ 환상의 동물
ㄴ ㅅㅂ 핀X레스트ㅋㅋㅋㅋㅋㅋ
아마 현관을 줌하고 있는 걸 보니 집으로 들어오는 컨셉으로 시작 되려나 보다, 싶었음 근데 집에 들어오는 건
"신콩 발 닦고 들어가야지"
왕!
"응 착하네 오른발"
....누구...세요?
아님 갑자기 방대한 양의 채팅이 늘어져서 서버가 못 버티는 거임
-지금이 신재현 아니야?????
-뭐지 누구세요? 내가 방송 헷갈렸나 예고편에는 신재현이었는걸대체누구세요
-뭐지 재현이가...저렇게 생겼었나?
ㄴ 아 겠냐고!!!!
-누구세요아니근데 진짜 누구
-어떡할거야 첫장면부터 신재현이 아닌 사람이 나오니까 패널들도 아무 멘트 못 치잖아
-패널:와! 어 음 잘생기셨다....!
ㄴ 극한직업
-신재현 넌 또 뭘 그냥 방긋방긋 웃고 있는데
ㄴ 심지어 먹금도 잘해서 웃고만 있음 이 놈 고단수야
-아니 그래서 누구냐고 나만 이 상황이
채팅방도 패널도 다 같은 반응인데 청려랑 저 자연스럽게 콩이 주인인듯 발을 닦는 사람만 평화로워 이거 깜카인가요?
-신재현이 우리를 상대로 대국민 몰카를 하려고 하는데,
콩이 또한 남자가 발을 닦아주는 것을 얌전히 받고 있다가 남자가 발을 떼고나서야
-어 이렇게 보니까 좀 잘생긴거 같기도...
-차가운 인상이신줄 알았는데 따뜻한 면도 있으신 게.... 마치...
-정신차려 이 놈들아!!
그랬음 그 남자는 너무나도 잘생겼음!
-아니 잠깐 티카들의 음기 레이더에 처음 잡히는 놈이라고?
ㄴ ㅇㅇ.... 그냥 티카들 갑자기 무명 연예인이어도 신입 연예인이어도 일단 잡아오고 아 레티상인데,, 레티상인데... 레티상인데... 이럼
ㄴ 뭐야? 변태....아냐?
ㄴ 아야
-이건 굴욕이야! 저정도의 음기미남을 여태까지 발견을 못했다고?
ㄴ 너 아까 걔지 나가
콩이가 물 먹는것을 천천히 바라보다가 남자는 갑자기 빠른 걸음으로 어딜 향하다니 방 문을 벌컥 열고 이불을 걷어 뺐음
"신재현 아까부터 일어나 있는 거 다 안다"
얼굴을 가리고 있던 신재현이 남자를 바라봤음
"왔어요 형?"
"형이 늦잠 자라고 했잖아요"
"이게 늦잠이냐? 나 깨워주세요 하는 꼴이지"
"그래도 와줬네요?"
화나게 해서 좋을 거 없다, 말 대신 눈빛을 보내니 신재현도 말 얹는 걸 그만하고 자리에서 일어났음
"됐다 누구 덕분에 일 안하고 살고 있어서 말이다"
"하하 그거 내 얘기예요? 억울하네... 일 하고 있으면서"
콩이 잘 잤어? 어느새 물을 먹고 옆에 쉬고있던 콩이가 청려가 보이자 활짝 웃으며 주위를 빙글빙글 돌다가 청려의 발에 머리를 부볐음
콩이 그랬어? 청려가 콩이를 쓰다듬어주는 손길이 좀 더 빨라졌음
아 그래 이 놈도 애긴 애지.
"다음에는 아빠도 나갈게 오늘은 건우형이 아빠 힘들지말라고 혼자 갔다 온거야"
마치 콩이가 알아들은듯 웃었음
-서버렉 얼마나 심한거임? 채팅이.... 안보여........
-그러니까 뭐임 저 남자는 신재현의 형...?
-나 머리가 너무 아프다 건우 저분은 무슨 분이시길래 저렇게 방 문을 여시고 재현이를 연하같이 보고
-패널들 당황해서 다 입만 벌리고 있음
ㄴ 어떡해 티카랑 반응이 너무 똑같애ㅋㅋㅋㅋㅋㅋㅋㅋ
ㄴ 아 신재현 개킹받음 천천히 말해보세요 ㅇㅈㄹ!!!!!
-💫:음 궁금한 부분부터 알려드리자면 건우형은 몇달 전 부터 자주 집에 왔다갔다 했어요 예전부터 친한 형이기도 했으니까
-동거라는 말을 길게 하는 거 같은 느낌은 나만 느끼는거야?
ㄴ 들락날락이라잖아!!!
-와 근데 충격이다 난 청려 개인 메니저인줄 알았어 그리고 매니저면 레티한테 꾸짖을 갈 외칠거였음
ㄴ 왜
ㄴ 저런 사람을 데뷔 시키지 않다니 무슨 짓이야
-그래서 그 류건우...님은? 무슨 일 하고 있으신거지
ㄴ 혹시 레티 들어가실 생각 없으신가 기웃기웃
ㄴ 김태인이 보면 울거 같은 상인데 아깝다고....
ㄴ 어 김태인이 좋아할 만한 상이야.....ㅋㅎ
"형 어디가요?"
"어디가긴 밥하러 가지"
부자가 똑같네.
신재현이 콩이를 닮은(???)건가.
반대같지만 아무튼 닮기는 했잖아
"부엌가요? 같이 가요"
"아서라"
"음 도와줄까요?"
"그것도 아서라"
-뭐지 모든지 뚫어버리는 창vs모든지 막는 방패같음
-신재현 요리실력 보면 그럴만해 음
-재현이 요즘에 요리학원 다닌다고 하지 않았어?
"제자도 기회가 있어야죠 선생님"
"가서 채소나 씻으세요 신재현 학생"
-요리 학원
이라매!!!!!!!!!
ㄴ 야생에 배신당한 티카가 나왔다
ㄴ 오 가능성 있다
ㄴ 어 이거 진짜 가능성있는데
ㄴ (깨달은 짤)
-왜 갑자기 선생 제자 하나 했네 우리 재현이 그런 농담 안한단 말이야
ㄴ 그래그래
ㄴ 그냥 신재현을 까고싶은 거 같은데
"형은 내가 부엌에만 있으면 위험해보여요?"
"그거야..."
"......"
"형이 있잖아요"
신재현 갑자기 작전을 바꾼 거 같음 당당하던 태도가 수그러지고 옆에 붙어있음
-패널:청려씨! 대체 요리하다가 무슨 짓을 저지른거예요? 💫:....^^ 개인 프라이버시로 말하기 어렵네요
ㄴ 티카들 눈에는 뻔하다 재현아....
ㄴ 이상한 재료를 팍팍 넣어서 먹다가 애써 맛있는 척 하다가 탈 날까봐 티카들이 말린다던가.....
ㄴ 집 전체를 활활 타오르게 마치 내가 재현이를 보는 심장처럼,
ㄴ 잠깐 니 뭐냐
"계란후라이 정도는 할 수 있으니까요"
-저기 류건우 신재현이 계란 알 까는 거 보고 신기하듯 대견하게 바라보는데 지금 당신 안 보고 당근 썰고 양파 썰고 지지고 볶고 하시는 거 아시죠?
ㄴ 류금이.....
"몸이 재산인 놈이 기어코 칼 쓰겠다는 데 걱정 안하는 놈이 어딨냐"
"나 걱정해요?"
류건우가 뭘 당연한걸 물어보냐는 듯 쳐다보니까 신재현이 피식 웃어
-뭐지 이 바이브
-뭐지 이 비게퍼의 먹잇감이 된 기분 남정네들이 저러는 게 기쁘지 않아
ㄴ 시발 왜
ㄴ 아니 이게 시비가 아니라 울화통 터지는 거라는게 웃기네
근데 계속 그렇게 재현이 힐끔힐끔 거리다가 정말 류건우 실수 해서 살짝 칼에 비임
"아."
"...!"
류건우도 이런 실수 정말 오랜만에 해봐서 멍 때림 고등학생 때부터
"형 내가 요리에 집중하라고-"
신재현 말 갑자기 빨라짐 잔소리 시동 걸었음
-ㅋㅋㅋㅋㅋ 건우님이 일반적으로 재현이한테 잔소리 하는 줄 알았는데 쌍방 잔소리네
ㄴ 처음듣는 단어
"너네집에 이런 것도 있었냐"
"형이 사놓으라고 했잖아요"
"아."
그랬지 무슨 혼자 있는 집애 구급상자도 없냐고 물으니까 쓸 필요도 없다고 해서 다치면 어쩔거냐고 다그친 적이 있었음
"아야"
"참아요"
잠깐 회상하고 있었는데 신재현이 류건우 손목을 잡고 상처를 소독하고 있었음
"왜 갑자기 구급상자를 들여놓으란 소리를 하나 했더니 형이 쓸려고 그런건가봐요"
저 놈 비꼬기 또 시작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