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틱 애들 류건우가 차려주는 밥 먹고 커서 입맛 기준치 너무 올라가는거 보고싶다... 식단 관리 꾸준히 하다보니까...

식단 관리 꾸준히 하다보니까 제대로 식사 할 수 있을 때 한 끼 한 끼 소중히 먹는데 그게 또 마찬가지로 한 끼 한 끼 정성껏 실력발휘한 류건우표 집밥이야...
🎤: VTIC도 야식 같은 거 시켜먹고 그러나요?
🎤: 아, 역시! 관리를 위해 배달음식은 잘 안 드시는 군요?
🍡: 그렇다기보단 맛이 없습니다.
🎤: 건강식이 아니면 입에 맞지 않는... 그런 건가요?
🍒: 맛이 없는 건 아니구요!! 그냥... 뭔가 아쉽다?
🍋: 건우 형이 저흴 망쳤어요.
🍡: 건우 형의 요리에 길들여져서 그냥 MSG로 적당히 맛을 낸 음식들로는 원하는 정도의 만족감을 느낄 수 없게 됐습니다.
🦋: 건우 형이... 매 끼니 정성을 들여서 해주죠. 간식도 마찬가지예요.
닭 사와서 치킨 튀겨주고 떡부터 만들어서 떡볶이 해주고 소스 직접 끓여서 스파게티해줌
📷: 직접 끓였지. 그거 뭐 얼마나 힘들다고.
🦋🍒🍋🍡: !!
신재현마저 류건우의 정성에 놀라 1인분을 완식한 기념비적인 날이었음.
브이틱의 식탁은 류건우가 미친듯이 바쁜 시기만 아니라면 늘 최대치의 정성이 들어간 음식들로 차려짐
🍒🍋🍡: (맛없다...)
📷🦋: (배나 채우자)
오래 덕질하면서 애들이 입맛 까다로운거 아는 티카들은 도시락 맛집 밥차 맛집 엄청 따지고 조공보내가지고 브이틱 촬영하는 스탭들이 식사 시간 엄청 기대함
그러다보니 티카한테 선택 받은 조공업체면 자기네 브이틱 조공 들어간 업체라고 광고함ㅋㅋ
갈수록 도시락이랑 밥차퀄 올라가서 데뷔한지 시간 좀 지나면
스탭들과 업체만 슬픈 엔딩...
티카들이 맛집 추천할때 쓰는 해시태그
#쩜8_건우를_찾아서 <이런거일듯
1건우는 찾기 힘드니까 0.8건우 정도의 맛이라도 우리가 찾아서 추천한다 이런 느낌으로ㅋㅋ
🦋: 형 이름이 미쉐린처럼 쓰이네요^^
📷: 다들 과장이 심하군...
🍒: 과장 아닌데!! 건우 형이 해준 밥이 사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어요!!
🍡: 오늘 사내식당은 쩜삼건우였습니다.
🍋: 점심에 먹은 불백 맛있더라. 쩜칠건우는 되는 것 같아.
🍒: 나도 불백 먹을 걸! 제육은 쩜오건우 정도 였단 말이야ㅜ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아니 애들도 건우지수로 맛평가 하냐고
-오 쩜칠건우 이 녀석 멋진 점심식사를 했나본데
📷: 애초에 1건우의 기준치가 명확하지 않은데 쩜몇건우의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그게 문제냐고ㅜㅜㅜ
-자기 이름으로 맛집평가 하는 것보다 기준의 모호함이 더 신경 쓰이는 류건우ㅜㅜㅜ
-ㅋㅋㅋ정우단 넌 뭘또 끄덕이고있어
계정에 제일 처음 올라온 건 짧은 동영상이었음.
앞치마를 하고 있는 익숙한 등짝으로 영상이 시작함.
🦋: 건우 형, 이쪽 보고 인사 해줘요.
그리고 카메라를 들고 있는 사람이 누군지 바로 알 수밖에 없는 목소리가 들려옴.
📷: 안녕하세요, 티카. 건우입니다.
류건우 안녕하세요, 티카. 저는 건우< 이거 안할거 같음. 다시 테스타 박문대가 되지는 못하겠지만 러뷰어한테 했던 인사를 그대로 하는건 러뷰어한테도 티카들에게도 미안한 일이라고 느껴져서
📷: 모호한 1건우의 기준에 조금이나마 명확함을 더하기 위해 나왔습니다.
🦋: 티카들이 맛을 공유하지 못해서 아쉽네요^^
-재현아 왜 놀리는 것 같지?
-신죄현: 티카들은 건우형이 해준 밥 못먹죠?^^
-ㅋㅋ재현아 킹받게 하지마...(주먹꽉
암튼 동생들도 슬쩍 나와서 무슨 맛집탐방 vj앞에 선 가게손님들마냥 건우 형 요리 짱! 정말 최고예요!하고 따봉날린다음 사라짐
건우는 이 계정에 비정기적으로 직접 한 요리들이 레시피 포함해서 업로드될거라고 공지함
🦋: 1건우가 고작 이정도?
📷: 맞아. 생각보다 별론데? 이렇게 띄워줄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그런 반응이 나올 수도 있으니까요.
두 사람은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당연히 어그로들이 긁을만한 부분을 선빵침
마지막으로 류건우가 방금까지 끓이고 있던 고추장 찌개가 브이틱의 식탁에 냄비째로 올라가고, 냄비 주변으로 각종 반찬들이 함께 잡힘.
브이틱이 단체로 잘 먹겠습니다!하는 걸로 영상이 끝남
고추장 찌개의 레시피도 같이 첨부됨.
다음날 직접 해먹어본 사람들의 후기가 올라오면서 실검에 건우 찌개, 류건우 고추장 찌개, 1건우 같은 키워드가 오름
(찌개 사진)
이런걸 여태 지들만 먹고 있었다는 사실에 분노를 참을 수가 없다.
다들 1건우 1건우 할 때 맞장구 치면서도 그래도 요릴 잘 해봐야 정식으로 배운 것도 아닌데 얼마나 잘 하겠어 생각했다.
내가 빙시였다... 1건우야말로 요리의 기준점이었거늘...
주단이는 업체관계자들을 위해 매우 후한 점수를 준 것이었거늘...
(싹싹 비운 밥그릇 사진)
아직 건우 찌개 안 해먹은 놈 있으면 꼭 해봐라. 걍 시키는 대로만 그대로 하면 집밥으로 극락갈수있음
-아ㅜ 나 요리 진짜 개똥손이라 도전할 엄두도 못 내고 있는데 사람들 후기 보니까 먹어보고 싶어서 미치겠네
-ㅋㅋㅋ난 요리 자신 없어서 엄마한테 손 싹싹싹싹 빌어서 먹어봄ㅜ 개맛있더라 울 엄마 건우 요리책 낼 생각 없냐던데
-나도 건우 찌개...ㅜㅜ
남들 하는건 다 안해봐도 남들 먹는건 다 먹어봐야하는 한국인들 특성상 지나칠 수 없는 콘텐츠였음.
요리 유투버들도 떡밥 물어서 바로 건우 레시피로 요리해서 영상 올려가지고 갈수록 화력이 거세짐
📷: 미쳤냐 다 된 브이틱에 티원을 왜 빠뜨려
🦋: 기업과의 협업은 단순 광고보다 더 깊게 엮이는 느낌이라 자칫 잘못하면 기업의 악재에 같이 휩쓸릴 수 있죠.
📷: 절대 안 해(질색)
레시피를 하나만 올리고 끝낼 것도 아닌데 매번 다 반응이 좋을 수도 없는거고, 또 괜히 이번건 밀키트 안 만드네?ㅋㅋ 역시 맛대가리 없는거 대기업도 인정했쥬? 이딴 소리 나오게 할 수 있으니까...
거품 빠지면 인간들이 분명히
그냥 티카들이랑 소소하게 즐길 컨텐츠로 남기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류건우.
신재현도 그 의견에 적극 동의함
이딴걸 걱정해서 였지만...
📷: (누군가 극도로 부정적이고 섬뜩한 가정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 ...피자 프랜차이즈네요.
📷: ...오.
🦋📷: (이 시점에서 음식 관련 광고가 얼마나 논란을 불러일으킬지 가늠을 못하다니. 홍보팀도 솎아내기를 해야하나.)
🍒: 앗, 여기 맛있어요! 일반도우는 쩜칠, 치즈크러스트는 쩜팔건우 정도?
🍒: 어어... 자주 먹은 건 아닌데...
📷: 혼내려고 물어보는 거 아니니까 그냥 솔직하게 감상만 말해주면 된다.
🦋: 그래, 이미 먹은 걸 어쩌겠어^^
📷: 쓰읍
🦋: ^^
🍒: (눈치) 듣기로는 본사에서 공급하는 레시피로 지점마다 도우를
채율이는 이어서 소스도 시판 소스 쓰는 가성비 프차가 아니라 본사에서 연구해서 내놓은 레시피대로
왜케 잘 아냐니까...
🍒: 건우형이 해준 것도 아닌데 이 정도로 맛있다니 놀라워서 찾아봤어요! 그랬더니 티카들이 쩜팔건우로 이미 공유하고 있더라구요!
🍡: 어디 가서 외식하고 맛있는 집이다 싶어서 확인해보면 이미 티카들도 아는 곳인게 대부분입니다.
심지어 해당 해시로 바이럴 마케팅하는 업체들도 늘어서 얼마 전부터는 티카들이 자체적으로 찐쩜팔건우를 확인하고 리스트를 만들어 공유중이라고 했음
📷: 다들 먹거리엔 정말 진심이구나...
지점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프차 본사가 지점 관리에 제법 신경써서 점바점 퀄리티에 큰 차이는 없다고도 함.
고민하던 엋건은 결국 피자 광고의 내용을 보고 결정하기로 함. 브이틱 자체가
근데 그 말을 들은 채신주는 단체로 고개 갸웃함
🍋: 형들 요즘 저희만큼 음식에 진심인 이미지 붙은 남돌 없을 걸요.
🍡: 맞습니다. 형들께서 1건우 업로드를 조절하지 않았으면 저희 별명이 1건우와 돼지 삼형제였을 겁니다
그 와중에 다른 셋이 류건우랑 묶이는데 자긴 배제됐다는 사실에 신경쓰는 신재현.
📷: 아니, 너는 지금 그게 중요하냐. 하...
🦋: 하지만 건우형이랑 저 셋이 한 세트인데 나는 혼자 버림 받았잖아요.
📷: 돼지 이미지가 붙는 것보단 낫잖아
🍡: 형들 저희 아직 여기 있습니다만
덧붙여서 신재현은 그 독기를 유지하게 하는 악마헬스트레이너 같은 이미지라고 함.
📷: (요즘 들어오는 계약 쳐낸다고 여론 관리에 소홀했더니...)
양심 없는 신재현은 지가 류건우랑 얼마나 듀오(정확히는 CP)로 엮이는지 잘 알면서도 동생들이 건우랑 세트로 묶인 걸 질투하고 자빠짐
📷: ...이거 찍어도 되는 거 맞나...
🦋: 하하하하!
🍒🍋🍡: (웃참챌)
광고 내용은 다음과 같았음
🍒: (소파에 앉아 모바일 게임을 하다 고개를 든다) 왜요? 건우 형 어디 아파요?!
🍋: 건우 형이 아프다고? (소파 아래 앉아 보던 휴대폰을 내려놓고)
(방 침대에 누워 앓고 있는 류건우의 모습)
🦋: (심각한 얼굴) 건우 형이
📷: 잠깐! XX 기다려봐. 이 광고 뭐야? 티비 광고 아냐??
류건우는 뭔 말도 안 되는 광고 내용에 제안서를 제일 앞장으로 다시 넘김
동생들은 이미 책상에 머리를 박고 끅끅거리거나 대놓고 처웃고 있었음
심지어 3편짜리 시리즈였는데 첫 편은 손목터널증후군 때문에 요리를 못 하게 된 류건우 때문에 피자를 시켜먹게 되는 내용이었고...
다른 두 편도 X 같기는 마찬가지였지
📷: 이딴 걸 브이틱한테 내민다고?
🍡: 형... 그만 인정하십쇼. 저희의 신비주의 노선은 이미 빅티비때부터 망했습니다.
🍒: 그거 데뷔 리얼리티였잖아.
🍡: 데뷔때부터 망했단 뜻입니다.
🍒: 아하!
📷: 뭘 아하! 하고 있어!
🦋: 하하하!
📷: 그만 웃어! 지금 웃음이 나와???
왜냐, 이번엔 팝콘도 안 췄고 닭발도 안 먹었는데! 왜 노잼틱한테 이딴 광고가 온 거냐.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어!
🦋: 진정해요, 형. 어차피 저희 노선은 대중친화와 신비주의 사이 어디쯤으로 정했잖아요.
멤버들의 목줄을 잡을 손이 둘이 되면서 신재현이 기존과 다른 노선을 택하기도 했고, 류건우가 합류한 브이틱의 케미가
덕분에 위시즈때처럼 모든 멤버가 예능에서 대활약하고 있지는 않았어도 적당히 티홀릭이 독식하던 대중친화 노선의 파이를 쬐끔씩 갉아먹을 정도는 됐음.
무대퀄리티가 받쳐줬기때문에 할 수 있는
🦋: 내 입으로 콩나물 다듬다가 손목터널증후군이 악화됐다는 대사를 치는 건 예상 못한 일이긴 한데... 하하!
📷: 이미지가 너무 우스워지는 거 아닌가...
🍋: 재현이 형이 건우 형 인형들 사이에 파묻혀 잠든 사진이 올라간 이상 이미 늦은 걱정이지 않을까요.
📷: 그렇게 말하면 또 할 말은 없긴 한데...
🍒: 재밌지 않을까요!? 티카들은 우리가 이상한 짓 하는거 자컨에서 많이 봤고... 웃긴 이미지가 오래가기에는 우리 다음 앨범도 엄청 멋있는 거잖아요!
🍡: 그 멋진 컨셉에 몰입감이 깨질까봐 걱정하시는 거겠죠.
🍒: 맞아! 우리 무대에 어떻게 몰입을 못해?!
채신의 말에 걱정하던 류건우도 조금 진정함. 신재현은 자기가 뽑아놓은 것들이 제법 기특한 소리를 해서 흐뭇해함. 그 자신감이 자만이 되지 않도록 다스릴 필요는 있겠지만...
(📷: 아무튼 꼬인 새끼...)
주단이는 어차피
결국 결정은 신재현과 류건우가 내리고 다른 동생들은 그 결정에 따라 최선을 수행하는게 브이틱의 보통 흐름이었고 이번에도 그렇게 될 게 뻔했음.
가끔 의견을 제시하면 받아들여지긴 했지만
일단 활동하면 다 좋은 채율이나 좋은게 좋은거지 하는 신오, 지시에 따르면 만족스런 아웃풋이 나오는데 익숙해진 주단 모두 이런 체계에 불만은 없었음.
고민하던 류건우는 마지막으로 신재현의 의견을 물어봄
국내는 무대외적인 요소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이고 무대 퀄리티로 해외팬덤을 공략한다는게
결국 광고를 촬영하기로 마음 먹는 류건우.
회사도 정식으로 업체와 계약을 성사시키고 촬영 일정을 잡게 됨.
[5분!!!!!!!! 남았다!!!!!!!!]
오늘 6시!!!! 애들 굿피자!!!! 광고!!!!!
4분!!!!32초!!!!!!!!
ㄴ시끄러워
ㄴ아오 텍스트가 왜케 씨끄럽냐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