윶문... 이 기억을 그대로 들고 스티어 활동때로 돌아간 차유진 보고싶다... 근데 이제 스티어 활동 막바지인, 그러니까...

@_molbayo_
몰바💫💜@_molbayo_
48 views Sep 15, 2026 ~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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윶문... 이 기억을 그대로 들고 스티어 활동때로 돌아간 차유진 보고싶다... 근데 이제 스티어 활동 막바지인, 그러니까 3인 유닛이던 그때로 돌아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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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도 막바지고 다 끝나가는데 자기에게 팬이라고 해줬던 문대 형의 존재가 잊히질 않아
자기는 이제 곧 이 활동을 끝내야한다는 걸 알지만 더 이상 이 활동이 의미 없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문대 형'을 찾으러 가는... 스티어 차유진이 보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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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라면 미국으로 돌아갔겠지만 조금 더 남아있기로 한 차윶... 김래빈이랑 연락도 하고 청우랑 운동도 하면서 그 열성적이었다던 '문대'를 찾아보고 싶을 거 같음

당신이 정말 있다는 걸 알면 난 미련이 없을 거 같아서. 그래서 찾는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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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허상이 아니었음을 멀리서나마 확인하고 싶었던 차유진... 박문대 라는 사람을 찾아보는데... 되겠냐고... 그래서 어느 날 미련 버리고 미국으로 떠나려다가 류건우랑 눈 마주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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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을때랑 다르게 챙길 짐이 제법 되는 차유진 그거 이끌고 공항 가는데 어떤 일인지 잠깐 들어간 카페에 데이터 정리하고 있는 류건우랑 눈 마주침... 자기랑 눈 마주치자마자 고개 푹 숙이고 모자 눌러쓰고 짐 챙겨서 나가려는 사람(류건우) 보고 뭔가 촉이 온 차유진 그대로 가서 붙잡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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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know me? 저 알아요?

하면 큰 소리 나니까 사람들 시선 어느정도 몰리고 아무리 작게 말했어도 그 큰 키의 둘이 눈에 안 띄겠냐고요 몰린 시선에 자연스럽게 고개 꾸벅하곤 구석 자리에 데려가 차유진 앉힌 류건우가 꺼낸 첫 한 마디는

📷왜 이래요?

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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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공인이었던 놈이면서 아무 생각이 없는게 아니냐는 뜻이었는데 차유진한텐 그게 아니었겠지. 누구세요? 가 아니라 왜 이래요? 가 먼저 나왔다는 건 자기를 알아 봤다는 거니까 거기서 일단 1차적으로 마음이 풀렸을 거 같음 그런 차유진이 할 수 있는 말은 하나였음.

🐯나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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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어 차유진씨 아닙니까. 어디 가시나 본데 안 늦으신-
🐯형 사진 찍는 사람이죠? 봐도 돼요?

스티어 차유진. 그렇게 불린지도 꽤 됐는데 여전히 스티어 차유진이라 기억되는구나 싶어서 감정이 섞이는 것을 느낄 때 쯤 눈에 들어온 노트북과 카메라 본체에 툭 던진 말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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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거절 당할 줄 알았고 자기도 무례했다는 걸 알아서 미안하다 하려 했는데, 그 순간 괜찮다는 허락이 돌아왔음.

📷그냥 여러 사람 찍고 다닙니다.

노트북을 자기쪽으로 살짝 돌려준 이 남자는 묘하게 그 '문대 형'을 닮아서 조금 신기했음. 평행세계 그런 건가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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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찍은 것들인지 신인부터 꽤 탑급 아이돌까지 다양했음. 전부 무대에서 의상을 입고 활동적이고 역동적인 사진들이었음. 멍하니 하나씩 넘겨가며 보는 사진의 인물들은 자기와 함께 무대에 있던 사람도, 없던 사람도 있었음.

🐯[형 되게 잘 찍네요.]

무대의 찬란함을, 정말 잘 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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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 사진도 있는데, 볼래요?

라는 말에 스티어때 자기 데이터도 몇개 봤겠지 익숙한 구도도 몇개 있을 거고, 볼 때마다 이런 활동 했었지 생각하기도 하고. 그러고 홀가분하게 일어나서 이름 물어볼 거 같다.

🐯형 이름이 뭐에요?
📷류건우. 그쪽은 누군지도 모르면서 형이라 부릅니까
🐯What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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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형. 내가 찾던 사람은 아닌데, 형이 그 사람만큼 새 의미가 된 거 같아요!

그러고 비행기 놓칠까봐 모자에 마스크 착용하고 손 흔들면서 카페 밖으로 나가는 차유진은 묘하게 발걸음이 들떠보였음.

류건우. 문대 형은 아니지만 눈빛이 꽤 닮았었지. 우릴 봐준 것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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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차유진도 정말 찾을 수 있을 거란 생각은 못했으니 그냥 홀가분하게 다 던지듯 떠나고... 김래빈과 인사하고. 그렇게 미국으로 돌아갔음.

그리고 점차 박문대의 기억이 사라지고, 류건우도 잊혀진 그때, 차유진은 새로운 곳에서 눈을 떴음.

[...한국인? 911을 부른 기억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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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입니다~
이런 느낌의 무언가를 써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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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타래는 최신화 470화 이후 내용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최신화를 못 보셨다면 뮤트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기고양아 행복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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