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컨이든 예능이든 아무튼 브이틱이랑 테스타 나가서 지지고 볶아야 하는데 하필!이면 엋문 각자 미션 성공해야하는데 박문대...

눈치보던 아현이 용기내서 딱 바꾸자고 말하는데
🐻아현아현! 세진이 회전목마 터고 싶은데!
🦌이, 이거 타고 싶어?
🐻완전 타고 싶지! 아현아현이랑 같이 마차 탈래!
🦌어, 어쩔 수 없네...
- 박문대 표정 미쳤나 봩ㅌㅌㅋㅋㅋ
- 말은 없는데 눈으로 욕하는 거 다 보임
- 강쥐 댕댕펀치 쥐었다 종이 다 구겨짐
🐶oO(가만 안 둔다.)
박문대 눈으로 큰세 욕하다가 미션하러 감
🔨제 거 먼저 할까요? 과학기지 탐구인데.
과학기지 탐구라서 과학 어쩌구로만 되어있는 곳에 갔더니 아무튼 신기한 게 많음 거기서 숨겨진 결정적 힌트나 찾아야 하는 보물이 있음
🐶흩어져서 찾아보죠.
🔨그냥 같이 다녀요.
🐶흩어져서 찾는 게 더 빠릅니다.
🔨그럼, 이따 귀신의 집도 문대 씨 혼자 들어가요.(^^)
🐶oO(개새끼💢)
🔨문대 씨.
🐶왜요?
🔨문대 씨.
🐶왜요.💢
🔨문대 씨~.
🐶아, 왜 자꾸 부르는...!
짜증스레 홱, 돌아보니까 아장아장 걷는 강아지 로봇을 문대라고 부르는 중임
- 박문대 표정 봐 경멸하는 중임
- 신청려 일부러 그런 것 같은뎈ㅋㅋㅋ 누가 로봇을 저렇게 불러
🔨아, 문대 씨가 둘이었지.
🐶콩이가 서운해 하겠네요, 선배님.
🔨그럴 지도 모르겠네요. 잘 달래줘야죠.(*^^*)
🐶oO(뭘 실실 웃고 자빠졌어?)
애써 표정관리하며 가 버리는 문대 뒤를 졸졸 따라다님
🐶흩어져서 찾아보자니까요?
🔨흩어지면 죽잖아요. 같이 있어야죠.
어찌저찌 꽝이 섞인 힌트도 찾아내고, 가짜힌트 골라내고 정답 찾아서 과학기지의 보물을 찾아 냄
🔨자, 이제 문대 씨 거 찾으러 가야겠네요.
🐶...예.
🔨무서워요?
🐶가시죠.
신청려 웃음 참고 따라감
박문대 우뚝 서서 들어 갈 생각을 안 함
🔨안 들어 갈 거예요?
🐶...가야죠.
주먹 꾹 쥐고 들어가는데 탄 내랑 피 냄새가 훅 끼침
발에 밟혀서 파사삭 부서지는 나무조각들이 너무 기분이 나쁨
아무튼 빨리 찾아서 나가야하니까 집을 뒤지기 시작함
그 모습을 보는 출연자들 빨리 끝낸 사람들은 카메라로 다른 사람들 지켜보고 있음
🗣️진짜 놀랬나보네.
🐻문대가 은근 저런 거에 잘 놀래요~!
🐱겁 많아요!
- 애가 말뚝 박힌 것철ㄹ
- ??? 문대 갑자기 왜 저래
멍하니 서 있던 문대는 갑자기 허겁지겁 뛰쳐나감
🗣️어어? 문대 씨 어디 가?
🐹박문대 왜 저래?
🦌마, 많이 놀랬나 봐요...!
물밀 듯 몰려 온 트라우마에 숨까지 거칠어지기 시작함
🔨문대 씨?
옆에 있던 서랍장이랑 꽃병 떨어지고 달려있던 카메라도 와장창 넘어가는 소리 남
🗣️어어, 문대 씨 좀...
- ㅁㅊ ㅈㄴ세게 부딪혔어 어떡해
- ㅅㅂ 다쳤음 어떡함?
- 안 돼 재현아아악!!!
그런데 떨어진 카메라가 덜컥 움직이더니 둘을 잡음
[❗❗❗❗❗]
🐹미, 미, 미쳤...
🐰무, 문대 형님이랑 시, 신청려 선배님이랑...!
🐱WOW! 둘이 Kiss 했어요!
🦅유진아, 그런 말은...
- ㅁㅊ
- ㅇㄴ하필 이 장면에서 엄마 옴 ㅅㅂ
- 딸~ 엄마는 딸 믿어~
- 아니 엄마 내가 보는 건 맞지만 아니 시작은 쟤네가 먼저 했다고요 나만 지금 왜 억울해진 거냐
- 준비되지 않은 나에게 아니 언제나 준비하고 있었지만 너무 성큼 와 버린 더 큰 데한민국...
- ??
- 졔네 뭐ㅎㅏ냐 지금?
박문대는 눈만 동그랗게 뜨고 신청려를 쳐다 보는데, 신청려가 고대로 문대 얼굴 붙잡고 깊게 입 맞춤
- 왐마야!!!!!!!!
- ㅅㅂㅅㅂㅅㅂㅅㅂ 미챴나 봐!!!!!!
- 전체연령가라며!!!!!
🐻저, 저...!
🐹지, 진정해.
벌떡 일어나는 이세진을 배세진이 막음
반면 박문대는 이게 지금 무슨 상황인가 생각 중임 자기가 지금 키스를 하는 게 맞나? 그것도 이 자식이랑? 그 브이틱의 신청려랑?
맞닿는 혀에 정신 퍼득 들었을 듯
🐶미, 미친...
얼마나 쪽쪽 댔을까, 청려의 어깨, 팔, 가슴팍을 벌벌 떠는 손으로 쥐어잡던 문대의 떨림이 멈췄을 때 청려가 슬그머니 떨어짐
손으로 문대 입술도 살짝 닦아 줌
🔨일어나죠.
🔨아무래도 촬영은 좀 힘들겠네요.
🐶무슨 소리...
아직도 어벙벙한 문대에게 살짝 귓속말 해줌
🔨과호흡 왔잖아요.
내가? 내가 과호흡이 왔었다고?
🔨티났는지는 모르지만 과호흡 맞아요. 숨을 쉬는지 안 쉬는지 자각도 못하는 것 같던데. 땀도 흘리고.
청려는 카메라 감독에게 뭐라 얘기하더니 문대의 어깨를 감쌈
🐶뭐, 뭡니까?
🔨나가요. 도질라. 말했으니까 괜찮아요.
얼떨결에 밖으로 나왔는데 이세진의 표정이 매우 좋지 않음.
청려는 문대 대신 PD에게 말해주러 감
🐻
🐶...야.
🐶...그게, 그럴 만한 사정이 생겼어요.
잠깐의 휴식시간에 문대는 머뭇거리며 말하기 시작함 거짓말은 하고 싶지 않고, 변명이라면 변명이고 아무튼 간에
🐶과호흡이 왔었대요.
🐹뭐?! 과호흡?!
🐶그래서 선배님이 도와주신 거예요. 숨을 제대로 못 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