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려문대 ㄴr혼산 나가면 왼쪽 놈이 후배님 불편하니까 자기가 거실에서 자겠다고 함 오른쪽 놈 안방에서 재우려고 함 참고로...

그 뜻은 집도 존나 넓다는 뜻인데
딱히 집 꾸미는 거에 취미 없어서
강아지 방 하나 따로 꾸며놓은 거 말고는
안방 제외하고 나머지는 걍 텅~썰렁~이라 잘 수 있는 곳이 안방과 소파뿐임
신청려는 그냥 웃은 건데 박문대는 킹받아함
이새끼가 이걸 노린 건가? 싶은 거임
불 끄고 카메라 안 잡히게 슬금슬금 손으로 신청려랑 자기 중간에 베개 하나 두려고 꼼지락거림
근데 그거 느낀 신청려 박문대가 뭔 짓 하는지 다 알면서 일부러
"음, 콩이가 올라왔나?"
박문대도 그거 아는데 카메라 앞이라 뭔 말을 못하고 그냥 자자 함
어차피 자면 옆에 누가 있는지
내가 지금 어디서 뭘 하는지 아무것도 모르니까 최대한 빨리 잠들기 위해 노력함
그렇게 1시간 지남
슬쩍 보고 잠든 것 같다고 판단한 박문대 핸드폰 밝기 최대한 낮춰서 킴
그리고 모니터링 함
지금 써방명 곰머 이런 거 쳐서 확인할 수 없는 노릇이니까
어제자 무대 직캠 보면서 모니터링함
근데 사실 신청려 안 잠
원래 늦게 자는 편이라 그냥 1시간 동안 미동없이
그러다 박문대 핸드폰 보고 있는 적막 속에서 갑자기
"나랑 있으면서 다른 거 보는 거야?"
말하면 박문대 멈칫함
이 멈칫은 나름 놀라서 한 대 치려다가 다시 이성을 꽉 붙잡았다는 뜻임
박문대 어처구니가 없음
일단 자는 줄 알았는데 안 잠
둘째로 자기가 뭐라도 되는 것 마냥(?)
"모니터링 하는 건데."
(이쪽도 방송이라 말 놓음 지금 친하다는 컨셉임 형이라고 불러야 함 선배님도 아님)
"내 영상 봐."
"이 밤에 음기 영상 보고 귀신 부를 일 있나..."
그 부분 나가고 패널이 신청려한테 원래 문대 씨 화법이 저렇냐고 물어봄
그럼 신청려 하하 웃으면서 자기는 저게
그럼 분명 몇몇은 그렇게 생각함
님은 뭔들 안 좋겠어요?
이제 그게 나 그리고... 이 청려문대 썰을 보고 있는... 당신!
아무튼 박문대 말에 신청려가
"나는 가끔 보는데. 네 영상."
"무대 영상?"
(우리 애들(=테스타) 잘하지)
"아니. 박문대 15분 애교모음집."
"형 많이 피곤하네. 자."
"아니야 형은 지금 졸려. 자."
이 부분에서 패널이 신청려한테
문대 씨가 지금 세뇌시키는 거냐고
청려 씨를 조종하는 흑마법사 아니냐고 함
그럼 신청려가
신기하게도 정말 저러면 잠이 온다고 안정되는 느낌이라고 함
그렇게 한참을 더 얘기하다가 잠
그래서 패널들이 이렇게 일찍 일어나는 거야? 하는데
일어나기는 무슨 박문대 꼼지락거리면서 신청려 이불 뺏어서 둘둘 말고 잠
그렇게 1시간 정도 지나서 박문대 기상함
머리에 까치집 생겨서 멍한 얼굴로 있는데
자기 몸에 뭔가 두툼한 게 너무 많이 둘러져
자기만 극세사 이불 칭칭 감고 있음
잠시 그럴 수 있지... 하면서 멍 때리다가
지금 촬영중이라는 거 퍼뜩 깨닫고 슬슬 이불 풀고 신청려 덮어줌(좋은 이미지 형성 위해)
그리고 방 나가기 전에 카메라 보면서 입술에 검지 대고 쉿 포즈 해주고 나감
중간에 인터뷰 나오면서 문대 씨가 먼저 일어나시네요?
질문 받으면 신청려 자기가 원래 늦게 자서 일어나는 것도 늦다고 답하는데
그래봤자 10시 안에 일어나서
진짜로 늦게 일어나는 나 같은 사람들 보고 짜게 식음
저놈(yes him)이 아침잠이 많은 편이라 그냥 박문대가 챙김
그러면서 아침에 간단히 먹을 거 만드는데
냉장고 열어보고 그 앞에 털썩 앉으면서 양손으로 얼굴 쓸어내림
개빡쳤고 용납할 수 없다는 뜻임
그거 보여주고 냉장고 안 보여주는데
미용 용품 많음
물 많고 비타민 있음
그리고 그게 다임
계란도 없음
이제 박문대가 털썩 주저앉으면서 자기도 모르게 아이씨 하는 거 자막으로
I See... 나가면서 여기저기 짤로 돌아다님
이 타이밍에 박문대 인터뷰 한 번 들어옴
원래도 무덤덤한 표정인데 냉장고
"그냥 뭐..."
"그래도 자기 냉장고니까 뭐..."
"강아지 밥 먹고 살려나봐요."
그러면서 옆에 앉아 있던 콩이 쓰다듬으면서
"너 밥 친구 생겼다."
이럼
이제 이거 네 컷으로 여기저기 돌아다님
패널이 청려한테 오늘 집에 가서 냉장고부터 채우라고 함
그때 화면에서는 신청려 일어나서 거실로 나감
박문대는 일단 모닝커피부터 만들고 있음
신청려 집에 커피머신 있는데 박문대 능숙하게 사용함
근데 신청려는 그거 어떻게 쓰는지 아직 모름
산 지는 약 1년 반 정도 됐는데 직접 써본 적 없음
콩이가 쫄래쫄래 오면 웃으면서 콩이 쓰다듬어줌
그리고 거실에 러그 깔려있는 곳으로 가서 콩이를 안고 웅크리다가...
다시 미동없음
패널들이 아니 청려 씨 저기서 저대로 또 자는 거예요?
함
박문대 분명히 아까
커피 다 타고 뒤 돌았더니 신청려 없음
그래서 자막으로 옆에 큼지막한 물음표 단 박문대 거실로 나가보는데
거기 콩이는 꼬리 흔들고 있고 신청려는 또 자고 있음
그럼 박문대 그냥 익숙한 듯이 자기 커피 마시면서 콩이한테
"콩아 니네 아빠 좀 깨워라."
함
신청려 끌고 장 보러 갈 생각하고 있음
근데 신청려도 일어날 기미가 안 보이고(오전 9시~10시쯤)
장을 보러 가더라도 아무것도 안 먹고 가기는 뭐하니까
집 뒤지기 시작함
그렇게 15분 뒤져서 식빵이랑 사과 하나 발견함
그래도 항상 집에 식빵은 사놓는
근데 도중에 이 세미광공하우스에 이질적인 거 발견함
쿠키커터 같은 건데 곰돌이 모양임
기왕 찾은 거 박문대 그거 사용하기로 함
그래서 빵 굽고 그걸로 빵 찍어내는데
그쯤에야 신청려 일어나서 박문대 어깨에 턱 올리고 섬
"...뭐해요?"
(아직 졸림+존댓말 나옴)
"아침밥."
"형, 나 커터 들었다."
"...무슨 모양인데?"
"곰."
"나는 고양이 닮았다며."
그러고 웃가가 신청려 식탁에 앉는데
자기 그릇에는 곰돌이 찍어낸 식빵 있고
박문대 그릇에는 곰돌이 모양 빵 있음
"곰돌이는 어디갔어?"
(정신 좀 차림)
"아무래도 곰은 집에 두면 위험하잖아."
하고 박문대 자기가 만든 곰돌이 빵 먹음
신청려도 걍 군말없이 먹음
그쯤에 신청려 인터뷰 장면 나옴
오늘은 뭐하실 예정인가요?
하는데 신청려 음, 우선 곡작업을 좀 하고, 로 입 떼는데
옆에서 박문대 스윽 나타나더니
하고 씻고 옷 입으러 감
자막에 3초간 ... 떠 있다가 신청려가
"오늘은 장을 보러 가기로 되어 있다네요."
하고 자기도 씻으러 감
집 넓어서 화장실쯤이야 두 개임
박문대 먼저 씻고 나오는데 저쪽에서 물소리 들려서
그쪽으로 감
그러다 ㄴr혼산 찍으면 오는 곰인형 보면서 말함
후에 논란날 까봐 미리미리 방지하는 중임
"제가 지금부터 하는 행동은 절대로 어떤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고 그저 장난을 위해서이며(중략)"
그렇게 1분 동안 변명 먼저 하더니
스위치에 손 올려서 불 끔
근데 딱히 불 켜달라는 소리도 안 들리고
진짜 아무 소리도 안 들림
그래서 박문대 불안해져서 먼저 말 거는데
"형 죽었어?"
근데 대답이 없음
박문대 다시 곰인형 보면서
"아무래도 저 스위치가 브이틱 청려의 심장이었덤 모양,"
하는데 신청려 문 열고 나옴
"응."
"대답 없길래 죽은 줄 알았는데."
"양치하고 있어서 못 했어."
그리고 신청려 상의 벗으면서 진짜 씻으러 들어감
그리고 장면 차 안으로 바뀜(마트 가는 길)
신청려 냉장고는 텅텅 비어 있으면서
의외로 장은 많이 본 사람처럼 능숙하게 카트 자기가 끌고 옴
사실 이런 적이 많아서(냉장고 비어서 박문대에게 끌려 마트 오기)
이제 그냥 익숙하게 하는 거임
본격적으로 장 보기 시작하는데
10분쯤 지나서 카메라가 카트 안 보여주는데
자막으로 ??? 나가면서 10분 동안의 상황 보여주는데
신청려랑 박문대 장 보는 거 극과 극임
신청려는 담아도 레토르트 식품이나 바로바로 먹을 수 있는 거 담는데
박문대가 그거 보자마자 다시 빼버림
"형은 그냥 카트만 끌어."
"음, 나 이거 사도 요리 못하는데 문대야."
하면 신청려 웃으면서 그냥 박문대 졸졸 따라다님
그러다 시식코너 같은 거 있으면 두 개 집어서
박문대 입에 하나 넣어줌
그럼 박문대 익숙하게 받아먹으면서 장 봄
할 거 없어서 신청려 차에 있는 노래 리스트 보는데 죄다 클래식임
박문대 거기에 테스타 제일 최근에 나온 곡 끼워넣음
"지금 내 방송에서 곡 홍보하는 거야?"
"밥값이라고 생각해."
"아, 근데 나 그건 있어."
"? 뭐."
(불길함 감지)
그러면서 찾아서 보여주는데 진짜 다 있음
박문대 속으로 이 새끼가 제법...이라고 생각하려던 찰나에
다시 신경 박박 긁는 신청려 등장함
"팝콘 추는 영상도 있어."
"...그걸 운전하면서 봐?"
"보진 않지. 듣기만 하는데. 이제 안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많이 봐서."
실제로 영상자료 나가는데 콩이 자기 꼬리 보면서 빙글빙글빙글 돌 때
신청려가 콩아, 콩아 하는 건 들어먹지도 않는데
TV에 박문대 팝콘 추는 영상 틀어주면 가만히 그 앞으로 가서
꼬리 흔들고 봄
자막으로 강아지 전용 콘서트 띄워줌
강아지 진정 영상 원탑이라 듣고 찾아왔습니다 이런 댓글 있음
집에 와서 장 본 거 냉장고에 넣는데 박문대 묘하게 뿌듯해보임
인터뷰에서는
"내가 드디어 사람 사는 집을 만들었구나 싶어서..."
라고 함
근데 막상 장 보니까 힘 다 빠져서
그거 깨닫고 박문대 부엌에서 갑자기 우뚝 서서
솜사탕 씻긴 너구리 처럼 있음
왜 그러는지 깨달은 신청려 옆에서 웃으면서 농담조로
"내가 요리할까?"
하는데 박문대 진심으로 무슨 소리하냐는 얼굴로
"형 그렇게 돈 많아? 집 한 채쯤은 날려버려도 될 정도로?"
(그러면서 이미 배달앱 실행하는 중)
그렇게 간단히 배달시켜서 먹고 신청려 잠시 곡 작업하러 들어감
박문대는 안 그래도 어제 신청려 상대해주느라
원래보다 늦게 잤는데 일찍 일어나서 활동하느라 졸림
그래서 콩이랑 좀 놀아주다가 창문으로
햇빛도 잘 들어오겠다 거기서
신청려 적당히 작업하다가 머리도 식힐겸
커피도 탈 겸 나왔는데
집이 너무 조용함
박문대 불러도 대답이 없음
그래서 보니까 거실에서 콩이랑 같이 자고 있음
신청려 벽에 기대서 웃으면서 그거 사진으로 찍음
그리고 사진 찍는 소리에 박문대 깸
"...그래서 형 뭐라고?"
"나 아무말도 안 했어."
"아 그래?"
"혹시 안 잔 척 하는 거야?"
"나 진짜 안 잤어."
하는데 눈을 반만 뜨고 있음
자기도 그거 아는지 변명함
"잠시 여행 좀 갔다 왔어. 꿈나라에 볼 일이 생겨서."
"졸리면 들어가서 자. 1시간 뒤에 깨워줄게."
라고 하고 나니까 그게 오늘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