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오늘 일상 자컨 올라오는 날이지? 예고편 살벌하던데...퓨ㅠㅠㅠ ㄴ아 맞아ㅠㅠㅠㅠ무슨 컨셉 회의하는 것 같애...

오늘 일상 자컨 올라오는 날이지? 예고편 살벌하던데...퓨ㅠㅠㅠ
ㄴ아 맞아ㅠㅠㅠㅠ무슨 컨셉 회의하는 것 같애 다들 엄청 진지하더라
ㄴ🦅이 문제는... 회의로 결정하자. 찢었다. 류청우. 리더의 카리스마.
박문대는 그 모든 걸 보면서 생각했음.
우린 점심 메뉴를 정한 것 뿐인데.
[익명]
와 애들 진지하게 회의하는 거 미쳤다 숙소에서도 계속 컨셉 회의 같은 거 하나 봐
ㄴ류청우 목소리 뒤집어지네 진짜 ㅋㅋㅋㅋ아 언제 나오니 누나 목 빠진다 얘들아ㅜ
[익명]
오늘이다, 류청우의 '이 문제는 회의로 결정하자'를 제대로 듣는 날,
ㄴ아 침 나와 벌써부터
ㄴ분위기 개심각한 테스타? 이건 귀하다
초반에는 귀여운 일상이 보여졌음. 박문대가 애들을 깨우고(🐶일어난 거 안다. 🐻아, 엄마 세진이 더 잘래요. 🐶밟히고 싶어?) 아침을 먹고... 더럽게 평화롭고 깜찍했음.
얘들아 테스타 엄마 박문대, 아빠 류청우 공식이다.
ㄴ애기 엄마 애기 아빠 영상 오백번 재생 중
ㄴ이세진이 박문대 엄마라고 부르는 거 삘하게 웃기네 ㅋㅋㅋㅋㅋ
분위기가 바뀌기 시작한 건.. 점심부터였음. 갑자기 음악이 심각해지더니 류청우가 한숨을 내뱉음.
화이트보드까지 가지고 와서 제대로 회의를 진행하게 됨. 검은 마카를 들고 류청우가 미간을 좁혔음.
🦅우선,,, 각자 의견이 있다면 말해보자.
이미 SNS는 난리 났음. 아이돌 테스타 본업 미쳣다 다음 앨범 회의인가
[익명]
애들 진짜 신중하게 회의 진행하네...서로 의견 정리하는 건가 5분 동안 조용해 ㅋㅋㅋㅋㅋㅋㅋ미간 좁힌 테스타? 미쳣네 찢엇다
ㄴ헐 스타트 박문대가 끊는다
🐶전.... 중화 짜장면.
나...N년차 러뷰어. 믿었던 곰머에게 배신 당했다.... 우리 생각해서 앨범 회의하는 줄 알고 아...그래도 우리 애들이 개그맨이 아니라 아이돌이라는 건 알고 있구나...하고 감동하고 있었는데 와장창됨ㅋㅋㅋㅋㅋ 앗시 침 나와 ㅋㅋㅋㅋㅋㅋ
ㄴ죤나 웃겨 진짜ㅜ 시바ㅜ
~저희도,,, 심각한 줄 알고,,,심각한 음악을 넣었습니다,,,~
~테스타의 흔한 점심 메뉴 결정 회의~
[익명]
삘하게 웃긴 점 : 박문대 투표 2장인데 그 누구도 반박하지 않음 그냥 존내 당연한 것임
ㄴㅇㅇ당연함 그는 테스타의 엄마임 엄마가 최고 권력자임
이건 사실이었음. 다들 박문대가 투표 2장을 얻었을 당시에도 본인들은 자각하지 못했지만 이런 심리로 고개를 꾸닥였음.
🦅의견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네... 다들 각자 왜 이 의견을 냈는지 근거를 말해보자.
🐶전 중화 짜장면을 추천합니다. 설거지거리도 없어서 먹은 후 정리가 편리하고, 배달도 마라탕 같은 다른 음식에 비해 빠른 편에 속합니다. 주문도 번거롭지 않고요.
🐶아, 예. 네가 마라탕 추천한 걸 까먹었습니다. 아무튼,
화이트보드에 대빵만하게 '이세진 - 마라탕'이라고 쓰여진 건 무시한 박문대였음. 이세진 이 갈면서 모래시계 번쩍 들음.
🐶아... 이렇게 나오겠다는 건가요? 뭐, 알겠습니다.
박문대 마지막으로 고개 꾸벅 숙이면서 중화 짜장면에 별표 그리고 마무리 멘트까지 야무지게 하고 돌아옴. 그 다음은 이세진이었음.
🐻전 마라탕을 추천합니다.
🐻우선 마라탕을 추천한 이유는 이러합니다. 저희가 한동안 다이어트로 인해 못 먹은 음식들의 종류는 맵고, 짜고, 단 음식들입니다.
그 중 맵고, 짜다는 걸 동그라미 친 이세진이 뿌듯하게 웃었음.
박문대가 무심한 얼굴로 종이에 현란하게 뭔가를 체크했음. 그리곤 이세진이 숨을 고를 때 손을 들음.
🐶반론하겠습니다.
🦅벌써?
🐶예.
🐻하하하… 문대문대, 이러기입니까?
🐶반론 시작할 거니까, 앉으시죠?
놀랍게도 그들은 점심 메뉴를 정하는 게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