엋문 청려 수백년 살면서 딱히 명절이란 인식도 안하고 살았을텐데 그냥 명절특집방송해야 그런 날이구나 하셨을듯 근데 이제...

청려 수백년 살면서 딱히 명절이란 인식도 안하고 살았을텐데
그냥 명절특집방송해야 그런 날이구나 하셨을듯
근데 이제 후배님 있어서
아침에 기름냄새 맡고 일어나게 될 듯
앞치마 두른 후배님이 일어났냐
빨리 세수하고 와서 도와라
하면
네에^^ 하고 후딱 세수하고 손닦고 앞치마 입고 후배님 옆에서 같이 전 부치겠지
그럼 박문대 뿌듯해할듯 ㅎ
오물대면서 뿌듯해하는 후배님 흐뭇하게 보는 선배
후배님 보송하게 씻고 가운입고 나오면
이제 너 씻고와 내가 마무리 할게
네에^^
그럼 이제 엋 빙긋 웃으면서
머리 말려줄래요? 시전
애냐? 하고 쿠사리 먹이지만
이리와봐 하고 소파에 앉아서 자리잡는 후배
다 됐다 옷 갈아입고 와라 밥 먹자
엋은 만들면서 후배님이 계속 먹여줘서 이미 배가 부르지만...
네^^ 하고 옷 갈아입고 와서 후배님이 한가득 퍼준 고봉밥 다 먹음
밥 다 먹고 엋문콩 셋이 사이좋게 산책나감
+
과연 사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