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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청려집에 도착한 커다란 택배박스 두개
택배를 주문한 기억이 없어서 ? 하면서 봤더니 주문자 이름이 후배님임
💫 후배님 택배 뭐예요?
🐶 아 도착했냐? 지금 갈테니까 기다려
💫 네에
그렇게 후배님 올때까지 콩이랑 소파에 나란히 앉아서 기다림
💫 그래서 뭘 산건가요? 크기가 되게 크던데
🐶 전기장판
💫 네? 그걸 왜
🐶 이제 날 추워지니까
🐶 니네 집 쓸데없이 커서 난방 돌려도 냉기가 안사라지는 것 같다고
💫 음...
상자 뜯어서 하나는 소파 앞에 하나는 침대위에 까는 뭉
🐶 흠...(만족)
🐶 너도 이제 나이가 있는데 따뜻하게 자야지
걱정해주는건지 멕이는건지 모르겠음
그래도
💫 고마워요 후배님^^
💫 잘 작동되는지 시험해볼래요?
🐶 그래
거실바닥에 있는 장판 on
콩이도 뜨끈한게 마음에 들어하는거 같았음
💫 하하 귀엽네요^^
녹은 강아 둘 바라보는 엋
그렇게 뭉은 선배 집에서 녹아내리다가 밥먹고 또 따끈함에 못이겨 거실에서 잠들어버림
곤히 자는 후배님 조심히 안아들고 장판켜진 따끈한 침대위로 옮기는 엋
그렇게 따끈한 침대와 따뜻한 선배 품에서 후배는 꿀잠잤대요
후배가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져서 선배거 아주 만족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