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헌솔음 으로 백사헌 주변에서도 그렇고 어렸을때부터 뛰어난 신체능력 덕분에 진짜 1도 의심치않고 자기 발현하면...

@myammmma
먐먀@myammmma
17 views Jul 22, 2026 ~4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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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헌솔음 으로 백사헌 주변에서도 그렇고 어렸을때부터 뛰어난 신체능력 덕분에 진짜 1도 의심치않고 자기 발현하면 센티널인줄 알고 한껏 기대에 부풀어있었는데
19살 생일 지나자마자 짜잔^^ 님은 가이드입니다 해서 인성 개터진채로 기관입소했다가 센티널인 교관포도 마주치는거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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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관포도(여기서도 공무원임 대한민국에서 국가등록되지않은 초인폭력집단? 있을수없음)들어와서 빔프로젝터 켜고 진짜 지루한 가이드의 기초같은거 설명해주는데 뭐야 저 공무원 쭉정이는 하고있다가 갑자기 학교 주변에 괴수출현해서 포도 시계에 호출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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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포도는 몸쓰는 능력보다는 지능과 관련된 능력쪽이라... 원래는 그런데 차출 안 되는데 최근 센티널이 많이 죽어나가서 인원부족으로 인해 b급 지능캐 포도요원이 몸빵해야하는 시대가 와버린것임 개똥같은 대한민국 포도 무서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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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포도요원 더이상 물러날곳이 없고 그거 잡으러갔다가 여기저기 썰리고 찔리긴 하는데 함정에 빠뜨려서 여차저차 잡긴 했으면 좋겠다
아.... 드디어 집에갈수있다 하고 피 묻은 안경 벗어서 주머니에 넣으려다가 저 멀리서 시설 탈출해서 잠깐 누나 만나러 가던 백사헌이랑 눈마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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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흐릿한 시야로 백사헌 쳐디보면서 어, 아까 수업 듣던 신규 가이드분이네. 하다가 곧바로 근데 지금 아직 정규수업하고있을텐데... 하고 생각하다가 백사헌이 허옇게 질려서 뒤에 손가락질하고있는거 알아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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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하고 뒤에 쳐다보자마자 괴수 꼬리에 몸 중앙 관통당해버리는거 보고싶다
필드에 너무 오랫만에 나간 터라 목숨이 끊겨도 꼬리는 살아움직일 수 있단걸 간과한 포도...
지네형 괴물한테 찔려서 공중에 뜬 채로 피 토하는데 그 꼴 보고 자기도 모르게 포도한테 뛰어오고 있는 백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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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헌 진짜 20(입소하고 얼마전 생일 지났음)평생최초로 위험한 현장에 뛰어드는 순간임 자기도 지금 자기가 왜이러는지 이해가 안될 정도였음 그냥 저 요원이랑 눈마주쳤을때 튀고 있었어야 정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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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위험하고 안 좋고 나쁜 상황에는 자기 대신 행동하도록 다른 사람을 유인하는 식으로 살아왔던 백사헌임. 그런데 지금 생각보다 몸이 먼저 반응하고 결국에는 공중에서 떨어지는 그 사람 받아내는 백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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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인지 다행인지 그 괴수는 마지막 발악이었던 모양인지 금방 움직임이 멎었고 초보 가이드 백사헌은 영어로 치면 알파벳만 겨우 배운 채로 가이딩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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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일어나서 이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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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몸에서 뭔가 빠져나가는 거는 같은데 그거보다 이 사람이 죽는 게 더 빠를 거 같아서 일단 시설에 전화하고 전화 속 직원이 가르쳐주는 대로 응급가이딩 시도하는 백사헌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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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 도착할 때까지 이 사람 안죽게 어떻게든 버텨야해 라는 자신에게 매우 드문 이타적 마음가짐으로 가이딩 하는데 손만 잡은 상태로는 배에 난 커다란 상처가 아무는 거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 영 모르겠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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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백사헌 처음 본 남자에게 키갈을 결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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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포도라고 자기 소개했었지. 하고 남자 입가에 묻은 피 슥슥 닦고 침 꿀꺽 삼키는데 여기에 입 맞추려니까 자는 사람한테 나쁜 짓 하는 거 같고 그래서 분명히 지금 좋은 일 하는데도 ㅈㄴ켕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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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섭다고 생각할 정도의 눈이 감기니까 유순해지고 몸은 점점 차가워지고 손이며 바닥이며 이게 한 사람한테 나온 피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여서 백사헌 휴. 하고 깊게 숨 내쉬고 포도라는 남자한테 딥키스를 갈기려고 입술이 닿는 역사적인 순간 삐요삐요 구급차아니 제압인원 도착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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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포도 입에 재갈 채우고 배에 구멍뚫린채로 사지 결박해서 차에 태우는데 백사헌 저새끼들 하는짓 보면서 이거 미친ㅅ끼들 아님? 소리가 절로 나옴
다른 사람 구하려다 사람 배에 구멍이 뚫렸는데 그걸 치료할 생각은 안하고 죄수처럼 쳐넣냐? 하고 발끈하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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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아까 포도 강의내용 중 하나가 생각남
“센티넬 개체는 여러분의 생각보다 튼튼합니다. 가이드분들께서는 센티넬 개체의 과한 가이딩 요구에 응해주실 의무가 없습니다.“ 라고 했었나.
그게 그냥 얻어터지는 건 줄 알았지. 배가 훤히 뚫려서 반대편이 보이는 사람한테도 적용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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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백사헌은 2년동안 센티널 포도를 볼수없었음. A급가이드였던 백사헌 진짜 피나도록 능력을 갈고닦아(사실 사내정치 하며 줄도 잘 섬, 몇명 죽어나감) 초단기승진을 거듭한끝에 대리를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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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 레벨이 해금되자마자 데이터베이스에 포도 쳐보는데 현재 지하3층에 구금중이라는거임
백사헌이 서 있는 곳 한층 밑이었음
2년전에 잠깐 본 사람이고 뭐 살아있다니 괜찮겠네 하고 넘기려다가 느낌이 좀 안좋은 거임 그리고 그 직감은 항상 백사헌을 살려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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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격리실 앞에 서자마자 이 안에 있는 센티넬 폭주 5분전이구나 라는게 느껴졌지만 백사헌 이제 초보가이드가 아닌것임 바로 방사가이딩부터 시전함
사실 몸으로 부딪히는 쪽이 더 효과는 좋은데 백사헌 아무 놈들이랑 몸 닿는 거 혐오스러워서 방사 가이딩 스킬 개열심히수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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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한참 물리치료 적외선조사하듯이 그렇게 하니까 안에 느껴지는 기운도 잠잠해져서 가이드 3팀 백사헌 대리, 들어갑니다 하고 문 여니까 시체처럼 누워서 눈만 뜬 포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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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일면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통성명을 할 사이도 아닌데 백사헌 포도 꼴 보자마자 ㅈㄴ빡치는거임 아니 씹 안그래도 삐쩍 말랐는데 이런 애를 지하에 쳐 박아두니까 오늘내일할거같잖아... 초인기관 싹 다 뒤엎어버리고 싶었는데 흉흉한 기운을 느꼈는지 김솔음 손 뻗어서 백사헌 옷자락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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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님. 그 때 안 다치셨나요.”
근데 이 말 듣고 백사헌 갑자기 웃음 나오려다가 너무 사이코패스처럼 보이려나? 싶어서 간신히 참구 헛기침함
포도가 자기 기억하고 있어서 좋았던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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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이 등신같이 혼자 찔려서 난 멀쩡한데요.”
2년 전 생긴 흉터가 갑자기 아파오는 기분에(사실 쪽팔림이었음) 솔음이 자기 배 설설 문지르는데 백사헌 표정 퍽 찡그리면서
“저기, 그쪽 아픈거에요?” 하고 김솔음 배 위에 허락 없이 자기 손 올리면서 가이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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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쿤 순한 성정이랑은 달리 워낙 파장이 지랄같아서 제대로 맞는 가이드도 없던지라 맨날 제대로 치료도 못받고 차출되고 그랬던 B급 센티넬 포도 처음으로 진득하게 가이딩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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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솔음 표정 편안해지는 거 보니까 그제서야 미간 펴는 백사헌. 한참 포도 내려다보며 고민하다가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너무 좋네요..!“ 하는 포도 양 볼 감싸잡고 그때 못했던 키스 갈겨버리는거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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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순진하게 생겨서 일단 자기도 센티널이라는 건지 처음에 잠깐 얼어붙었다 금새 뒷통수에 손 감아오고 입 벌려서 혀 들어올 수 있게 해주는 게 맘에 안드는 백사헌. 일단 백사헌은 첫키스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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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도 모르게 허리 달싹이고 있는 포도 배 눌러 고정시키고 백사헌 키스하던 입술 떼고선 저기요, 정신차려요. 하는데 포도는 처음으로 ‘진짜’를 경험한 뒤에 이게 제대로 된 가이딩이라면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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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센티널들이 왜 그렇게 가이드를 덮칠듯이 행동했는지 잘 알 거 같았음. 교관 타이틀 단 채로 이런 핸동을 한 스스로가 좀 부끄러워서 눈 질끈 감고 죄송합니다. 하는데 백사헌은 좀 다른 얘기 중이었는데 뭐가 죄송하대 얘는; 상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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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헌 입장에서는 그쪽 얼굴도 좋고 표정도 좀 깔아뭉개주고 싶게.. 동하게 만드는데 씹 생각해보셈 내가 님한테 어케 깔림; ㅋㅋㅋ 날 깔수있는건 이불밖에 없으니 정신차려라의 축약이었던 것임
암튼 여차저차 폭섹각을 놓치고 며칠뒤 백사헌이 김솔음을 구해주다가 다쳤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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