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못죽 #류건우 사고 이후로 처음 아플때... 건우 앓아 눕고 거의 하루종일 잤다가 적막함 속에 깼을때. 그때서야...

사고 이후로 처음 아플때...
건우 앓아 눕고 거의 하루종일 잤다가 적막함 속에 깼을때.
그때서야 혼자라는걸 완전히 체감하지 않았을까.
장례 치르고 유골함에 안치되었을때도, 꿈인가하는 마음이 있었겠지.
뒤 돌아보면 부모님이 다정히 이름을 불러주며 웃어줄것 같았어.
눈물이 차오르는게 아픔 때문인지, 서러움 때문인지, 뒤늦게 몰려온 상실감인지 구별되지 않았음.
하나 확실한건, 이제 더 이상 눈물을 흘려도 곁에서 다독여줄 사람이 없다는것.
비록 어린 시절의 자신은 곁에 아무도 없었지만, 멤버들만큼은 곁에 버팀목이 있으니까.
멤버들 이런 문대 말 들으면 다같이 문대 안아주면서 토닥여줄듯.
더 이상 외롭지 않도록. 외로운 그를 감싸주는 것이 이불뿐이지 않도록. 더이상 적막함에 집어삼켜지지 않도록.
이제 눈물 흘리면 다독여줄 사람이 있다는 걸.
이제 적막함 속에 있지 않다는걸.
새 형태의 가족을 맞이했다는걸.
그날 문대는 오랜만에 푹 잤음.
온기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