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못죽 #류건우 사고 이후로 처음 아플때... 건우 앓아 눕고 거의 하루종일 잤다가 적막함 속에 깼을때. 그때서야...

@woi_xoxi
워이@woi_xoxi
18 views Oct 06, 2026 ~1 min read
Advertisement
1
#데못죽 #류건우
사고 이후로 처음 아플때...
건우 앓아 눕고 거의 하루종일 잤다가 적막함 속에 깼을때.
그때서야 혼자라는걸 완전히 체감하지 않았을까.
장례 치르고 유골함에 안치되었을때도, 꿈인가하는 마음이 있었겠지.
뒤 돌아보면 부모님이 다정히 이름을 불러주며 웃어줄것 같았어.
2
그런데 아플때 늘상 곁을 지켜주던 온기와 자그마한 소리들이 없으니까, 그제서야 혼자라는 것을 체감하게 되었음.
눈물이 차오르는게 아픔 때문인지, 서러움 때문인지, 뒤늦게 몰려온 상실감인지 구별되지 않았음.
하나 확실한건, 이제 더 이상 눈물을 흘려도 곁에서 다독여줄 사람이 없다는것.
3
그래서 어쩌면 문대는 테스타 멤버들이 아프거아 힘들때 자기한테 의지하는게 내심 좋았을것 같아.
비록 어린 시절의 자신은 곁에 아무도 없었지만, 멤버들만큼은 곁에 버팀목이 있으니까.
멤버들 이런 문대 말 들으면 다같이 문대 안아주면서 토닥여줄듯.
4
그러다가 문대가 활동 이후에 컨디션 난조로 앓아누으면 테스타 멤버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문대 곁 지켜주며 간호해주지 않을까.
더 이상 외롭지 않도록. 외로운 그를 감싸주는 것이 이불뿐이지 않도록. 더이상 적막함에 집어삼켜지지 않도록.
5
제 곁을 지켜주는 온기와 자신을 걱정하는 다정한 목소리들, 뭔갈 끓이듯 작게 보글거리는 소리와 들려오는 여러 소음에 문대는 깨달았을듯.
이제 눈물 흘리면 다독여줄 사람이 있다는 걸.
이제 적막함 속에 있지 않다는걸.
새 형태의 가족을 맞이했다는걸.
그날 문대는 오랜만에 푹 잤음.
온기 속에서
Actions
What You Can Do
  • Export as PDF or Markdown
  • Batch Export to Notion
  • Bookmark & Highlight
  • Screenshot Tweet
Create Free Account

Includes 7-day Premium trial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