엋문 사귀는 중으로 청려네 형님 날조 시작 문대 스케줄 없을때 청려집에서 자주 잘듯 그래서 휴식기에 청려 침대에서 자고...

문대 스케줄 없을때 청려집에서 자주 잘듯
그래서 휴식기에 청려 침대에서 자고 있는데 누가 도어록 비번을 치는 소리가 들림
띠리릭-
문이 열리고 성큼성큼 안으로 들어와서 방문을 엶
🐈⬛: 재현아~~ 자냐
침대위로 쿵 올라와서 문대 놀라서 깸
🍎: (왜이래 평소같지 않게)
잘 떠지지도 않는 눈 비비면서 머리 끝까지 올린 이불을 내리니
🐈⬛: ?
🍎: ?
🐈⬛: ????
🍎: ??????
애인은 어디가고 애인 닮은 남자가 있음
🍎: (X발 꿈인가?)
🐈⬛: 여기 재현이 집 아닌가? 아닌데 콩이도 여기있는데
🍎: 그 누구...
🐈⬛: 저 재현이 형인데. 그러는 그쪽은?
🍎: ... 형이요?
🐈⬛: 네
집나간 정신 들어오면서 현실을 자각함
문대 동공 세차게 흔들림
🐈⬛: 됐어요 뭔 상황인지 알겠네
🍎: 네?
상대가 눈을 가늘게 뜨다가 이내 실실 웃음
🐈⬛: 우리 대화가 필요할 거 같은데 거실로 올래요? 아 목은 굳이 안 가려도 돼요
🍎: 아
문대가 급하게 목에 손을 얹음
목 아래에는 어제의 흔적이 가득함
🍎: (X발 ㅈ됐네)
오자마자 목격한 건 무릎꿇고 있는 애인과 그 앞에서 생글생글 웃고 있는 형
🍎: ...
🐈⬛: 재현이 어서와 ^^
🫐: 어떻게 들어왔어
🐈⬛: 내 생일 치니까 열리던데?
🫐: ...
🐈⬛: 너 은근 단순하단 말이지
청려 슬쩍 문대 옆에 앉고 그렇게 상견례했으면 좋겠다
🫐: (미안해요 나도 형이 올 줄 몰랐어요)
🐈⬛: (매우 흥미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