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솔 #최솔녀 뮤단 뇨타 재관국 요원들 현무 1팀 셋이 같이 있는 거 보면 포도 요원이 아담하구나~ 생각함 그런데...

@twozzeroo
이공@twozzeroo
5 views Jul 0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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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솔 #최솔녀

뮤단 뇨타

재관국 요원들 현무 1팀 셋이 같이 있는 거 보면 포도 요원이 아담하구나~ 생각함

그런데 옆에서 보면... 크다. 확실히 크다.

재난관리국 여성 요원 최장신인 솔녀
문짝 남성 둘에게 가려져 상대적으로 작아 보이지만 성인 남성 평균키보다도 크겠죠 한 176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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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음이도 미인인데 솔녀는 분명 미소녀겠지
번호 따려는 요원/시민들도 많을 것 같음

보통은 솔녀가 생각보다 커서 1차 퇴치
문짝 남성 둘이 뒤에서 킬각 재서 2차 퇴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내 솔녀의 번호를 따려는 시도를 한다면... 작두 방울 소리가 장송곡으로 들린다는 소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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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대도 얇아서 사망단길에서 손목 붙잡았을 때 흠칫했을 것 같다 조금이라도 힘 주면 부러질까봐... 무거운 거 절대 못 들게 하고 주책바가지 서방님이 됨(아직 안 사귐)

물론 솔녀는 강하다. 그녀는 파괴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지중지 하실 것 같아서 마음 좋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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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요원님 솔녀 허리 볼 때마다 너무 한줌이라 진짜 심각한 표정으로 ...이 안에 장기가 다 들어가? 생각하심

그리고 최솔녀의 진짜 좋은 점은 아무래도 최님이 솔녀를 번쩍번쩍 든다는 거겠죠 물론 원래 솔음이도 잘 들지만 솔녀면 더 가벼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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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에서 시민들 먼저 대피시키고 나가려는데 모종의 이유로 타임어택 시작

솔녀가 느려서 뒤처지니까 번쩍 안아들고 뜀
물론 느리다=순전히 최요원 기준

갑자기 시야가 높아지니까 당황해서 얼굴 새빨개져

“요원님 내려주세요...!”
“아하하 일단 나가서 생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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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둥거리면서 내려달라고 몇 번이나 말하는데도 응 이따가~라는 대답만 돌아와

들고 뛰는데도 느려지거나 지친 기색은 하나도 없고 너무 가벼워서 살 찌워야겠다는 생각만 하실 듯

솔녀 처음에만 좀 버둥거리다가 나중엔 포기하고 얌전히 있음 일단 탈출은 해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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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발로 걷게 되는 건 재난에서 탈출한 이후였어
내려주자마자 등짝 맞으심

“아야, 아 포도야 잠깐, 손 진짜 맵네!”
“제가 내려달라고 했잖습니까!!!”

그리고 그날부로 시작된 솔녀 살찌우기 프로젝트
재난에서 탈출하고 현무 1팀 바로 회식하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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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당연히 고기.

왜냐면 애가 너무 작고(웬만한 성인 남성들이랑 비슷함) 밥도 너무 조금 먹고(점심에 3국밥 떵개하는 공무원 눈에나 그렇게 보임) 힘도 약하고(파괴왕. 멘홀 뚜껑을 들음) 툭 치면 쓰러질 것 같잖아(제법 튼튼한 편)

소중한 막내 건강하게 살 찌우려면 고기를 먹여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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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요원 고기 굽기 장인이겠지 회식 짬이 몇 년인데
고기 구워지는 족족 솔녀 앞접시에 덜어주심

“우리 막내 많이 먹어~”

혹시 나 사육 당하나?

최요원이 고기로 탑을 쌓는 걸 보니까 매년 명절마다 발생하는 음식 무한 제공 참말사건이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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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습니다.”
“현장에서 뛰어다니고 힘 쓰려면 팍팍 먹어야지요~?”
“포도 요원은 너무 적게 먹습니다.”

이거 다 먹으면 배 터지겠는데요...

슬슬 억울해지기 시작함 애초에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인 거니까... 삼시세끼 꼬박꼬박 잘 챙겨 먹는데 많이 먹으랜다 나도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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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회식이면 술을 마실 수밖에 없죠
생각보다 많이 마셨더니 머리가 핑핑 돌아 바람 쐴 겸 나갔다가 담배 피우는 최요원이랑 마주침

“포도? 추운데 왜 나왔어~”
“바람 좀 쐬려고요.”
“하하, 오늘 많이 마시긴 했지.”

조용히 옆으로 다가가자 휴대용 재떨이에 담배를 지져 끄는 게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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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피우셔도 되는데.”
“냄새 나니까~”
“...감사합니다.”
“뭘~”

그 뒤로 정적이 흘러
주변은 소란한데 오로지 그 골목길만 조용했음 평소 같았으면 최요원이 끊임없이 말을 걸었을 텐데 이상하지

“요원님.“
”응?“

먼저 정적을 깬 건 솔녀였어
취해서 그런지 그 정적이 어색하게만 느껴졌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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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아이스크림 드실래요?”

딱히 사심이 담긴 말은 아니었어 꽤 길어지는 정적이 어색해서 아무 말이나 내뱉은 거에 가까웠으니까

그러나 최요원의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작업멘트로 보이지
술자리에서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자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모르는 바보도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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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음아.”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에 고개를 들자 최요원이 제 쪽으로 손을 뻗었어 그리고...

따악.

“아!!”

이마에서 느꺼지는 통증에 저도 모르게 이마를 붙잡았음
최요원 기준에서는 살살 때렸겠지만 아프겠지...

“우리 포도는 아무한테나 이러는 걸까요?”
“예?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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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스러운 표정으로 최요원을 바라보자 평소처럼 웃는 얼굴이 보여 분명히 웃고 있는데 어딘가 심기가 불편한 것 같기도 하고.

”그러다 오해하는 사람도 있어요, 응?“
”......”
“그리고 날씨가 이렇게 추운데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당연히 감기 걸리겠지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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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얼얼한 이마를 손으로 만지작 거리자 큼직한 손이 그 위를 부드럽게 덮었음

“많이 아파?”
“...괜찮습니다.”

당연히 거짓말이다.
뭔 힘이 이렇게 세? (물론 파괴왕이 할 말은 아니다)

“흐음~ 그럼 들어갈까?”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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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가자~”

작은 어깨에 손을 올리고는 고깃집 안으로 들어갔어

최요원이 평소 하지 않던 행동을 하자 의아했지만 굳이 물어보진 않았음
붉어진 뒷목을 숨기기 위해 그랬다는 걸 솔녀는 평생 모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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