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청려한테 문자 하나가 옴 🫐: 후배님, 잠깐만 콩이 데리고 있어줄래요? 🍎: 무슨 일 있습니까? 🫐: 청소기 좀...

🫐: 후배님, 잠깐만 콩이 데리고 있어줄래요?
🍎: 무슨 일 있습니까?
🫐: 청소기 좀 돌리려고요
🍎: (청소기 돌리는 거랑 콩이랑 뭔 상관인데)
일단 브이틱 숙소로 가는 문대
콩이 산책 준비하면서 슬쩍 물어봄
🍎: 근데 왜 굳이 콩이를 데리고 나가야 하냐
🫐: 아
🐶: 와왈왕와왕!!!
갑자기 청소기랑 싸우는 콩이
청소기 앞에서 발톱도 세우고 용맹하게 짖음
🫐: 콩이가 청소기만 보면 짖어서
🍎: 왜 그런건데
🫐: 저번에 채율이가 청소기 밀다가 절 친 적이 있거든요 아마 그거 때문 아닐까요
🫐: 그렇죠
기특하죠? 아빠도 지켜주고
🍎: 그러네
아빠 지킴이 콩이 복복 쓰다듬어 주기
🫐: 채율이가 청소기 밀고 싶다길래
... 하지말라고 했는데
아 혼내진 않았어요
🍎: ... 그래
(은근히 진채율한테는 무르단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