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무1팀 솔냥이… #괴담출근 #솔냥이 #현무1팀 최요원님이 어디 괴담 갔다가 간택 당하셔서 들고오심 사실 간택 당한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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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1팀 솔냥이…
#괴담출근 #솔냥이 #현무1팀

최요원님이 어디 괴담 갔다가 간택 당하셔서 들고오심
사실 간택 당한줄도 몰랐음
몰래 따라왔거든
어쨌거나 운명이거니 하고 대기실에서 키우기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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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얘가 괴담에서부터 따라왔는지 자전거에 붙어서 따라왔는지 바로 요 앞에서 따라왔는지 알 방법이 없어서…
류재관은 엄청 당황하면서 이래도 되냐며 잔뜩걱정했으나 솔냥이가 뒤지게 버팀
류재관이 어디 밖에 대려다 놓으려고 잡으려 하면 귀신같이 숨었다가 포기하고 밥주려고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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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나와서 샥샥 그루밍 하고있음
원래는 대기실에서만 키울까 했는데 언젠가부터 그냥 재난국 곳곳에서 등장하는 솔음이… 참고로 이름은 귀신같아서 소름돋게 한다고 솔음이로 지어줌
누가 혹시 솔음이 어디 잘못 대려가면 안되니까 빨간색 목줄도 체워놓고 현무1팀 포도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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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최요원이 과일세트 들고왔는데 포도가 맘에 들었는지 한송이 물고 가서-라고 써놓고 걍… 풀어놓음
풀어놔도 밥시간, 최요원이랑 류재관 돌아오는 시간엔 귀신같이 대기실에서 둘을 반겨주는 솔음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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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문 잘못 찾아갔는지 현무 2팀이나 3팀 앞에서 문열어달라고 야옹거리는데 안에 사람있으면 냅다 솔음이 대려다 자기들 대기실 대려가버림

그렇게 놀다가도 귀신같이 시간되면 도로 나가겠다고 야옹거려서 신기한 놈이네 하고 문열어주면 이번엔 현무1팀 잘만 찾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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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팀만 찾아가는건 아니고 가끔 주작팀이나 백호팀 청룡팀도 찾아가는데 청룡팀은 위험하단 이유로 거절당하고 나선 보호자 대려옴(류제관:?)

그렇게 류재관 품에 안겨서 청룡팀 열심히 구경한 솔음이.

귀엽다고 간식도 받고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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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팀이랑 백호팀에선 환영받음
서류 작성할때 무릎에서 골골대면서 사람들 애니멀 테라피 받아감

그리고 컴퓨터를 자주 쓰는 부서들이라… 늘 컴퓨터가 땃땃함….
가끔 점심 먹고 돌아오면 솔음이가 위에서 자고있음
그런데 가끔 키보드 위에서 놀고있으면… 귀엽긴 한데 희생양 요원은 절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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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음이 갈때까지 키보드 못씀…

심지어 솔냥이… 힘도 쌤…

얼마나 쎄냐면 류재관 혼자선 작정하고 버티는 솔음이 진압 못함..솔음이한테 냥냥펀치 맞으면 정신이 혼미함… 가끔 멍듬..
그래도 성질나쁜냥이는 아니라서 이유없이 괴롭히거나 못하게 막는거만 아니면 잘 때리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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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날 열심히 일하던 현장 정리반요원… 갑자기 뒤에서 들리는 야옹소리에 화들짝 놀라서 뒤돌아 보니 솔음이가 있음

“응?얘 현무 1팀 고양이… 솔…”

퍽
가볍게 한대 침

“먕”
“..? 아 이걸로 부르라고? 포도?”
“먕~”
까다로운 고양이네 하면서 여긴 조금 안전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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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고양이한텐 위험할수 있으니 안아들려고고개 숙이는 순간

쉭
뭐가 머리위로 지나감

솔음이를 안은 요원이 천천히 뒤를 돌아보는데….
아까 자기가 치우던 잔해 안에 숨어있던 살아있는 귀신이 있던거임
완전 소름돋아서 그대로 솔음이 들고 출동구조반에 구조요청 하고 냅다 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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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 근처에 있던 현무1팀이 출동해서 진압하고 밖에서 어정쩡하게 솔음이 안고 서있던 정리반 요원다독임
정리반 요원도 많이 놀랐는지 선체로 굳어서 솔음이만 미친듯이 쓰다듬고 있음

그런데 처음엔 경황 없어서 생각도 못하고 있던 점을 셋이 동시에 발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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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솔음이는 어디서 나온거야?”
“먉?”
“….”

솔음이가… 혼자 재난에 들어가있던거임..

“얘 괜찮아?”
“의..의무실에..”
“얘 동물인데 의무실 가도 돼나?"
“그..그럼 도물병원이 지금 하는곳이 근처에… 근데 동물병원에서 오염도 치료가 돼요?”
“일단 문제 없는지만 검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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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 우왕좌왕 하고 있는동안..

“와암”

솔음이는 정리팀 요원 품에서 하품이나 하고있었음

그렇게 동물 병원 이송되고 이상 무 소리 듣고 의무실로 가기로 함

“아이고 우리 포도 자꾸 이상한테 들어가면 안되요 ㅠㅠ”
“어떻게 조치를 취할 방법이…”
“위치 추적기라도 붙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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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먀아..”

솔음이는 졸린지 슬슬 꾸벅꾸벅 거림

“근데 그와중에도 사람을 구했네. 역시 우리 현무 1팀 막내다.”

최요원이 기특하다는듯 솔음이를 파바박 문질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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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로도 간혹 뜬끔없이 재난에 들어간 요원들 앞에 등장하는 솔음이

그리고 그렇게 솔음이를 만난 요원은 솔음이가 딱 한번 목숨을 구하게 도와주는 덕에 여럿이 살았음

그래서 정식으로 현무 1팀 발령 넣자는 이야기도 하고 정식으로 반영은 안됬으나 명예 요원이라고 명예 요원 뱃지 달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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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꽤 눈에띄는 목걸이는 재난에 들어간 현장직 요원들에게 쉽게 발견될수 있게 됬고 솔음이를 발견한 요원은 냅다 솔음이방향으로 뛰거나 해야지 목숨을 구할수 있다는 말이 전설처럼 내려옴

그리곤 꼭 솔음이를 품에 고히 모시고 나와서 추르까지 먹이는게 일종의 관행처럼 굳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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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게 유명해지면서 다른 부서 사람들도 솔음이 보면

"어이구 우리 포도요원님 안녕하세요?"

이러곤 함
솔음이도 맘에 드는지

"먉!"

하고 답해줌
씩씩한 고양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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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진짜 가끔 현무팀들이 시민 구하러 들어갔더니 시민분이 벌벌떨면서 솔음이 껴안고 있을때도 있음

당황스럽지만 일단 괴담에서 솔음이 만났을때 매뉴얼 떠올리면서 정중하게 대려가… 려다가 솔음이가 시민분 품을 고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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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냥 안고 계시라고 하면서 그 친구도 우리 요원이라며 목걸이 보여줌

그렇게 재난국의 명물로 남는 솔음이 귀엽겠다
모든 부서에서 탐내는 고양이라 낮잠도 여러 부서 돌면서 자고 간식도 여기저기서 얻어먹지만 밥먹고 밤잠 자는건 꼭 현무 1팀에서 하는 솔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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