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컾 [TeSTAR, 자네 지금 뭐하는 건가] 첫 번째 미션 받는 타자는 유진이였음. 이유는 단순하게 가위바위보...

"금식"
🐱 What? 금, 식이 뭐예요?
🐱 !!!!!!!
테스타 멤버들 중에서도 가장 식탐 많고 틈만 나면 간식 우물거리는 유진인데 아무것도 먹으면 안 된다니까 유진인 고장나서 미션지만 쳐다봤음.
🐱 ......다시 뽑을래요!
🐱 No!!!! 이거 싫어요!
제작진은 망연자실한 유진일 겨우 내보냈음. 두 번째 타자는 청우였는데 청우의 미션은 무엇이었냐 하면
"멤버들이랑 단체 폴라로이드 찍기"
🦅 폴라로이드요?
👤 청우 씨, 거실 TV 옆에 보면 폴라로이드 카메라 있을 거예요.
🦅 그거 아까 유진이가 갖고 노는 거 봤는데......
청우의 미션 물품은 이미 동생들 눈에 띈 지 오래였음. 게다가 신기하다고 큰세랑 유진이가 만지작거리는 것까지 이미 다 보고 온 청우.
🦅 (착잡) 이거 미션... 들키면 안되는 거겠죠?
맞음. 게다가 청우가 갑자기 사진 찍자고 하면 다들 의심할 게 분명했음. 애당초 사진 찍자는 말을 잘 안 하는 편이었으니까. 그런 말은 주로 큰세나 유진이 담당이었지. 때문에 먼저 사진 얘기를 한 적이
🦅 문대나 동생 세진이한테 도움 얻을 수 있게 머리를 잘 굴려봐야겠네요.
세 번째 타자는 아현이였는데 쭈뼛거리며 들어온 아현이의 미션은
“마당 정자에서 혼자 라면 끓여 먹기”
🦌 !!!!!!!
요리를 괴멸적으로 못 하는 데다가
🦌 제, 제가... 성공할 수 있을까요......
아현인 방긋방긋 웃으며 응원하는 제작진한테 열심히 해보겠다고 소심하게 말 하고 조용히 밖으로 나갔음. 네 번째 타자는 큰세였는데 생글생글 웃으며 들어오더니
🐻 어느 것을 고를까요~?
노래까지 부르며
"박문대 목에 방울 걸기"
🐻 (눈을 의심) 예?
여기저기에서 탄식하는 소리 나오고 큰세는 아직 상황 파악이 안됐음.
👤 아. 세진씨 하필 고르셔도... 어떻게 이거를......
🐻 ?????? 이... 게 뭔가요?
🐻 (불안) 그... 렇습니다만?
👤 세진씨는 미션 종료 전에 문대씨 목에 방울을 걸어주시면 됩니다! 미션 종료 때만 방울이 걸려있으면 돼요!
🐻 이거 난이도 제일 높은 거죠?
👤 아마 한 두세 번째로 높지 않을까요?
큰세는 상태로 방을 건네고 조용히 문밖으로 나갔음. 다섯 번째는 배세진. 조심스레 들어와서 얼마 남지 않은 미션지들 쭉 훑어보고 세상 신중하게 고르기 시작하는데 보의 미션은
"나홀로 행차 안무 전곡 추기"
🐹 ......! ...저 혼자서요?
댄스에 취약한 배세가 갑자기 혼자서 빡세기로 유명한 행차 안무를 춘다? 누가 봐도 실패 각이었음. 배세는 이미 망했다는 걸 직감한 상태였는데
👤우리 세진씨는 테스타의 맏형이시잖아요?
🐹 예, 뭐, 그렇죠......
제작진들의 사탕 발림에 배세는 흐린 눈을 했음. 맏형이긴 하지만 단 한 번도 동생들한테 제대로 된 맏형 대우를 받아본 기억이 없었거든. 동갑인 청우조차도 배세를 동생 대우하는데 카리스마 같은 게 있을 리가.
반쯤 포기한 얼굴로 배세는 방밖으로 나갔음. 여섯 번째는 문대였는데 문 열 때부터 이미 티벳 상태. 당연함. 방에서 나오는 멤버들 모두 다 상태가 영 이상했으니까. 문대는 대체 뭐 때문에 다들 저러나 싶어서 의심 반 호기심 반으로 미션지를 골랐음.
"배추 10포기 김장하기"
🐶 김장이요......?
제작진은 이번에도 친절하게 절인 배추랑 양념 위치 다 알려주며
👤 양념이랑은 다 준비해놨으니까 문대씨는 버무리기만 하면 돼요!
🐶 (티벳) 아... 예, 열 포기를요......
문밖으로 멤버들이 우당탕탕 거리는 게 왠지 모르게 유달리
"아이스크림 세 개 먹기"
👤 래빈씨는 운이 좋네요. 마지막인데 가장 쉬운 미션 당첨되셨어요!
👤 냉장고에 아이스크림 딱 세 개 있습니다. 그걸 혼자서 먹기만 하면 돼요!
🐰 비교적 쉬운 미션이라고 해도 방심하지 않고 열심히 해서 꼭 성공해보겠습니다!
가장 쉬운 미션이란 말에 래빈인 잔뜩 들떠서 문밖으로 나왔고
👤 래빈씨까지 나오셨으니 이제 미션 시작하겠습니다!
🐱 김래빈, 뭐 해?
🐰 !!!!! 차유진 너 언제??
🐰 이, 이건 그냥 출출하니까 간식 하나 먹을까 해서!!
🐱 (흐린 눈)
🐰 ......
🐱 (미션인 것 같은데)
🐰 (아니 앤 왜 안 가는 거야)
🐱 (방긋) 그럼 같이 먹어!!
🐰 !!!!!!!
레빈이가 말릴 틈도 없이 유진인 아이스크림을 한 일 베어 뭄.
🐱 (아이스크림 입에 문 채로 넋 나감) !!!!!!!
🐰 차유진 바보야!! 말도 안 하고 그렇게 바로 먹어버리면 어떡해!!
🐱 (아이스크림 삼키지도 못하고 있음)
유진이의 미션은 금식. 래빈이 방해하려다가 같이 실패해버린 것. 미션 실패도 나란히 해버리는 사이좋은 막내즈.
🐶 형 뭐해요?
마침 그걸 본 문대가 먼저 말을 거니 청우는 이때다 싶어서 문대를 이용해보려고 했음. 문제는 문대가 눈치가 빨라도 너무
🦅 맞아. 문대는 카메라 좋아하지? 이런 카메라도 써 봤어? 난 폴라로이드 카메라는 처음 봐서 이거 되게 신기하네.
🐶 (아무래도 이게 미션인가 본데......)
🐻 둘이 거기서 뭐해요? 사진 찍으려고요?
미션 냄새를 맡았는지 어느새 큰세도 자연스레 할류했을, 문대는 일단 속아주는 척
🐶 아, 형 잠깐 거기 한 번 서 보실래요?
난데없이 청우를 찍어주기 시작했음, 청우는 순간 당황해서 문대가 하란대로 하는데 와중에 또 너무 열심히 찍어주는 문대.
🐶 형, 고개 더 드시고요.
🐻 오, 형 지금 각도 좋아요!!
🐱 Oh, 청우형 멋있어요!! 나도 찍어요!
어느새 청우 주변으로 몰려든 테스타. 폴라로이드는 이미 문대 손에 넘어가버리고 순서대로 하나씩 개인 컷을 찍기
🐶 (뿌듯)
그 시각 아현이는 어떻게 해야 멤버들 몰래 빠져나갈 수 있을지 고민중이었는데
🦌 (현관으로 나가면 바로 걸릴 텐데......)
마침 멤버들이
🦌 (달칵) 이, 이렇게 하면 되, 되나...?
🐶 선아현!!!!
이때 어디선가 나타난 문대가 재빠르게 가스버너 불을 끄는데
🦌 무, 문대야?
너무 세게 켜져버린 불 때문에 놀라고 갑자기 나타난 문대 때문에도 놀란 아현이.
🐶 선아현 너 미션이 뭐야?
🦌 으, 으응? (말해도 되나?)
🐶방해 안 할 테니까 빨리.
🦌 라, 라면... 호, 혼자서 끓여 먹기......
🐶 (인스턴트 잘 못 먹는 애한테 라면?)
그래도 일단 아현이 미션이긴 하니까 문대는 빠르게 버너 위에 냄비 올려두고 물 끓자마자
🐶 먹어라. 먹다가 힘들면 아무리 미션이어도 포기하고,
🦌 으, 으응...!
아현인 라면 한 번 문대 한 번 보더니 조심조심 후후 불어가며 라면을 먹기 시작했음. 인스턴트 잘 못 먹지만 그래도
🐶 (의외로 잘 먹네)(흐뭇)
🦌 무, 문대 미션은 뭐야??
라면 먹는 아현이 흐뭇하게 바라보던 문대는 아현이 말에 정신이 번쩍 들었음.
🐶 (티벳)
🦌 (어리둥절) 무, 문대야?
🐶 ......김장하기.
🦌 ......?
동공지진 난 아현이 냅두고 문대는 저 멀리만 쳐다보고 있었음. 수돗가 구석에 대놓고 놓여 있는 "나 미션이에요" 하는 듯한 아주
🦌 ......저, 저거야?
🐶 (티벳) ...배추 열 포기 김장하래.
다시 생각해도 심란했는지 문대 목소리는 하염없이 기어들어갔음.
🐶 (그래도 선아현만 있을 때 끝내버리는 게 낫지 않나.)
문대는 벌떡 일어나서 배추를
🐻 문대문대 여기서 뭐해?
때마침 큰세가 창문 밖으로 고개를 빼꼼 내밀었음.
🐻 (킁킁) 근데 이게 무슨 냄새야? 되게 맛있는 냄새가 나는데?
창문 열자마자 유진이랑 큰세가 라면 냄새를 맡아버렸지만 이미 아현인 라면 다 먹고 미션을 끝낸 상태였음. 허나 문대는 배추를 가지러 왔다 들킨 거여서 그대로 굳어버리고 마는데
🐻 문대문대 그건 뭐야?
🐱 형들만 맛있는 거 먹는 거예요? 치사해요!
🐻 (웃느라 숨 넘어가는 중)
🐶 (아이씨, 망했다.)
🦌 (문대 미션 어, 어떡하지?)
🐻 엌ㅋㅋㅋㅋ 문대문대 그거 미션이야? 김장하기?
🐶 (그래 실컷 웃어라.)
문대는 이왕 들킨 거 빨리 끝내야지 생각하고 배추를 막 꺼내는데
🦅 문대야^^
🐶 (굳음)
큰세랑 유진이 웃음소리 듣자마자 마당으로 나온 청우와 맞닥뜨린 것. 이미 문대 때문에
🐶형, 저희 내일 아침 반찬은 있어야죠.
🦅 하하, 그거 말고도 반찬은 많지 않을까?
말로 어떻게 해보려고 했지만 씨알도 먹히지 않았음. 결국 문대는 냅다 양동이 들고 도주하려 했지만 배추 열 포기는 생각보다 더 무거웠지.
🐶 아니, 저는 괜찮은......
🦅 (세상 인자한 미소) 쉬어, 문대야.
청우의 손에 들려 멀어져가는 배추들을 문대는 망연자실한 채 쳐다보다가 이내 눈을 빛내기 시작했음.
🐶 (이렇게 된 거 이판사판이다.)
🐶 아냐, 괜찮아. 포기했어.
포기했다고 하기에는 눈에 안광이 번뜩여서 아현이는 괜히 불안해졌음. 아현이 미션도 끝냈겠다 둘은 다시 방에 들어가는데 바로 큰세가 들러붙기 시작했음.
🐻 문대문대, 김장은 다 했어~?
🐶 (티벳)
🐻 (근데 내 미션은 어떡하지?)
한참을 웃던 큰세는 그제야 상황을 파악했음. 미션을 성공하려면 문대 기분을 상하게 해서 좋을 게 없다는 걸 뒤늦게 깨닫고 만 것.
🐻 (큰일났다.)
🐶 (흐린 눈) 너 뭐하냐.
🐻 문대문대~ 지금 보니까 목선이 참 예쁘네?
문대는 얘가 왜 이러나 하고 흘겨보다가 다시 등을 돌렸음. 이때다 싶어 문대에게 더
🐻 (딸랑)
🐶 ?
🐻 !!!!!!
🐶 방금 무슨 소리가 났는데?
🐻 (망했다) 응? 무슨 소리? 세진인 아무 소리도 못 들었는데~?
🐶 너 손에 뭐 있지 지금. 주먹을 왜 그렇게 꽉 쥐고 있냐?
정답. 큰세는 재빠르게 달려고 방울 목걸이를 한 손에 꽉 쥐고 있었음. 큰세는 문대의
🐻 (딸랑)
🐶 (떨어진 방울 쳐다봄) 이게 뭔......
🐻 (이렇게 된 거 정면 승부만이 답이다.)
큰세는 잽싸게 목걸일 줍더니 문대한테 다가가기 시작하는데
🐶 (티벳) 그럼 네가 차면 되겠네.
🐻 물론! 세진이한테도 너무 잘 어울리겠지만! 우리 문대문대가 차는 게 훨씬 더 귀여울 것 같달까~?
🐶 (씨익) 아니, 네가 차야 더 갭이 있다고 좋아하실 걸?
문대는 곧장 큰세 손에서 방울을 낚아채더니 바로 큰세 목에 채워줘버림.
🐻 (당황) 아니, 문대문대 이게 아니라!
🐶 야, 가만히 좀 있어 봐.
와중에 절대 풀 수 없게끔 매듭도 아주 꽉꽉 묶어버림.
🐶 (만족) 잘 어울리네.
졸지에 문대가 아니라 본인 목에 방울을 달게 된 큰세.
🐻 (목걸이 풀려고 끙끙대며) 아니 이게 왜 안 풀려? 문대문대 대체 얼마나 꽉 묶어논 거야?!
🐶 자, 카메라 제대로 보고. 러뷰어분들이 좋아하시겠다.
문대는 친절히 카메라 앞으로 큰세를 데리고 가서 방울 목걸이 찬
🐶 러뷰어, 어떠신가요? 잘 어울리지 않나요?
🐻 (아니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니라고 생각하면서도 착실하게 반응하는 큰세의 아이돌 자아. 문대 주도하에 카메라 앞에서 꽃받침도 하고 온갖 끼를 다 부리고는 현타에 잠겨버림. 멤버들이 난리를 피우는 와중에
🐹 (좋아, 할 수 있어...!)
이제 됐다 싶은 마음에 스리슬쩍 행차 노래를 틀고 자세를 잡는데...... 탕타당, 탕탕탕.
🐱 Wow! 지금 행차 튼 거 배세진 형이에요?
🦅 세진이 미션 혹시 행차 춤추기야?
🐹 (뵤들짝) 아냐! 나 혼자 안무 연습 좀 하려고 그래!!
🐰 안무 연습한다기엔 행차는 이미 지난 활동이지 않습니까?
가란다고 갈 테스타가 아니었지. 오히려 하나 둘 배세 주위로 더 가까이 몰려들었음.
🐻 (씨익) 에이, 형님도 참! 연습하려면 다 같이 해야죠!
🐱 Oh 여기 내 파트에요!! 나도 춰요!! 저 멋있어요!
🐹 (큰일났다!)
🐻 형님 여기 팔 더 뻗어야 해요!
🐱 Oh! 세진이 형 춤 잘 춰요!! 우리 멋있어요!
🐹 아니 그러니까 나, 나 혼자 연습해도 된다니까!
🐶 오, 형 방금 그 동작 깔끔했어요.
🐻 자, 마무리 엔딩!
노래는 거의 다 끝나가고 그와 동시에 미션 시간도 종료됐음. 당연함. 안무 영상 보느라 시간 다 썼으니까.
🐹 (망연자실)
활기찬 제작진과는 달리 테스타는 전원 허탈한 표정이었음.
👤 한 명씩 점검해보도록 할까요? 먼저 청우씨 어떤 미션이었죠?
🦅(멋쩍) 멤버들과 단체 폴라로이드 찍기, 였는데...... 제 사진만 잔뜩 찍혔네요, 하하.
청우의 손에는
👤 자, 그럼 청우씨는 미션 실패! 고요. 다음 배세진씨는 어떤 미션 받으셨죠?
🐹 ......
👤 세진씨?
🐹 (한숨) ......나홀로 행차 전곡 추기요.
🐻 (찡긋) 저희가 좀 그렇죠?
🐹 (째릿)
👤 그럼 배세진씨도 미션 실패로 끝났고 다음은 유진씨! 어떤 미션 받으셨나요?
🐱 (넋나간 얼굴) 금, 식? 이요.
테스타는 전원 할 말을 잃었음. 안 어울려도 너무 안 어울리는 미션이라 어쩔 수 없었음.
👤네, 그렇게 유진씨는 최단 시간으로 미션 실패하셨구요! 유진씨에게 아이스크림 뺏긴 래빈씨의 미션은 뭐였죠?
🐰 ......아이스크림 세 개 먹기, 였습니다.
🐹 뭐야? 그럼 둘이 동시에 실패한 거야?
🐶 (웃참) 저희 막내들이 이렇게 사이가 좋습니다, 여러분.
🦌 괘, 괜찮아! 잠깐 까먹을 수도 있지!
사이가 좋아도 너무 좋은 나머지 같이 미션 실패해버린 막내즈 덕에 형들은 전원 자지러졌음.
🦌 (깜짝) 저, 저는 정자에서 라면 혼자 끓여먹기...였습니다.
👤 라면 제대로 혼자 끓여드신 거 맞나요?
🦌 (쭈뼛) 그, 그게 제가 버너를 사, 사용할 줄 몰라서 문대가 끓여, 줬어요......
🦌 (머뭇) 그, 그게...... 그, 그렇네요?
🐶 왜죠? 끓여 먹기만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 그렇죠! 아현씨 혼자서 '직접' 끓여 드셔야죠.
🐶 (티벳) 라면 잘 못 먹는 애가 꾸역꾸역 열심히 먹었는데......
🦌 무, 문대야......
🐶 쳇.
🐻 문대문대, 지금 혀 찬 거야?
문대가 너무 침착하고 뻔뻔해서 제작진도 당황할 뻔했으나 겨우 넘어갔음. 결국 아현이도 미션 실패.
👤 자, 그럼 문대씨 미션은 어떤 거였죠? 잘 실행하셨나요?
🐶 (티벳)
👤 저기요? 문대씨......?
🦅 하하. (멋쩍게 웃음)
🐶 (아니 애초에 김장을 어떻게 성공하냐고.)
🐻 (웃참) 문대문대 진짜 김장하는 거였어?
👤 그럼 문대씨도 미션 실패인 걸로! 마지막으로 큰세진씨는 미션이 어떤 거였나요?
🐻 아.
큰세는 제작진의 질문에
🐹 맞아, 너 미션하는 거 제대로 못 봤는데 넌 뭐였어?
🦅 세진이껀 진짜 모르겠더라.
안무 영상 보느라 그리고 문대의 배추를 치우느라 맏형즈는 큰세와 문대의 방울 대란을 보지 못 했음.
🐻 (뒷머리 긁적) 문대 목에... 방울 걸기, 요......
🐹 방울? 고양이 목에 방울 걸기에 그 방울?
🐻 (끄덕) 네, 그리고 지금은......
큰세는 입고 있던 후드티의 목 부분을 슬쩍 끌어내렸음. 목에는 아주 앙증맞게 달려 있는 빨간 방울 목걸이.
🐻 그냥 웃으세요 형......
🦌 자, 잘 어울려 세진아...! 어, 엄청 귀엽고......!
🐻 아현아현, 하나도 위로가 되지 않아......
🐱 맞아요! 큰세진 형 귀여워요! So cute!
🐱 나 바보 아니야! 칭찬한 거야! 그것도 모르는 김래빈이 더 바보야!
🦅 얘들아, 집중해야지.
🐱, 🐰 ......
결국 아무도 아침 식사를 얻지 못하고 다음날 사이좋게 다같이 늦잠이나 잤다는, 대환장파티였단 테스타의 자네 지금 뭐하는 건가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