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는 #엋문 🐶 ...너 진짜 짜증나. 🔨 하... 🐶 너 지금 한숨 쉰거냐? 🔨 잠깐 시간을 가질까요. 지금은 별로...

🐶 ...너 진짜 짜증나.
🔨 하...
🐶 너 지금 한숨 쉰거냐?
🔨 잠깐 시간을 가질까요. 지금은 별로 얘기 하고 싶지 않아서.
그 말에 박문대는 그대로 굳어버림.
🐶 ...너 그 말 진심이야?
🔨 내가 언제 진심이 아닌 말을 했지?
🐶 그래, 그렇게 해.
그리고 신재현 집에서 나온 문대.
숙소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차마 발걸음을 돌릴수는 없었지.
결국 현관 앞에 쪼그려 앉아서 눈물 흘리는 문대.
한편 신재현은 쇼파에 앉아 곰곰히 생각해보고 있었음.
🔨 콩아, 아빠가 잘못한걸까?
🐕 왕!
🔨 그러게, 아빠가 잘못했네.
그렇게 사과를 결심하고 있던 재현.
🔨 콩아?
🐕 끼우웅...
🔨 산책 가고 싶어?
🐕 와웅..왕!
결국 밖으로 나간 신재현은 그대로 얼어붙고 말았음.
🔨 ...문대씨?
박문대가 문 옆에 누워있었거든. 분명 나간지 10분정도 되었을텐데. 그동안 알아채지 못했다는 사실에 충격받았음.
온 몸이 차가워 마치 시체같은 모습에 신재현은 입술을 꾸욱 깨물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