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인간 박문대 들고 나르는 테스타 보고 싶다 #테스타 #썰 #문대른 박문대 먹는 거에 비해 살 잘 안 붙는 체질이라...

@everyoungstars
쿠사🍒@everyoungstars
2 views Sep 11, 2026 ~16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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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인간 박문대
들고 나르는 테스타 보고 싶다

#테스타 #썰 #문대른

박문대 먹는 거에 비해 살 잘 안 붙는 체질이라
다른 멤버들이랑 같이 있으면 쮜끄매짐

▶️[테스타] 사과떡 솜사탕 강아지 모먼트🐶

그러니 데한민국 위튜브에는 분명 이런 거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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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우

자컨 예능 촬영 날
눈 가리고 숨바꼭질 한다고 다들 열심히 숨고 있음
술래는 김래빈임

찾을 곳 헤매던 박문대
류청우 툭툭 건드림

🐶형, 저 좀 도와주세요.
🦅응?
🐶저기 올라가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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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대가 가리킨 곳은 캐비닛 위였음
캐비닛 두 개가 붙어 있어서 너비도 괜찮았고
높이가 엄청 높진 않아서 허리 약간 숙이고 앉으면 괜찮을 것 같았음

문제는 혼자 올라가기 어려운 높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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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하지 않을까?
🐶형은 저번에 난간에 매달렸으면서
🦅
🐶저저번에는 천장을 거의 암벽 타듯이
🦅내가 미안해 문대야.

류청우 입이 열 개라도 할 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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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발 한 번 구르면 올려 주세요.
🦅그래, 알겠어.

박문대 양 무릎 잡고 기다리던 류청우
박문대가 발 구르니까 번쩍 들어올림

🐶!!!!!!!

공중부양한 갱얼쥐
몸이 붕 떠올라서 급하게 캐비닛 잡고 위에 앉음
류청우 멍하게 박문대 올려다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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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형도 어서 숨으세요.
🦅어어.

쟤 왜 저렇게 얼이 나갔냐.
계속 멍하게 있던 류청우... 제한 시간 30초 남았다는 말에 숨으러 감

🐰이제 찾겠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숨바꼭질
제일 먼저 발견된 차유진을 제외하고는(🐱김래빈 나빠!
전부 다 잘 숨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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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그럴 게

🐻아현아현, 벽에 매달리는 거 괜찮았어? 무슨 기인 열전인 줄 알았잖아~
🦌으응! 중심만, 잘 잡으면 쉽게 할 수 있어.

선아현은 벽 모서리에 붙어서 나 홀로 차력쇼 하고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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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진 너도...! 창틀에 매달려 있었으면서!

우리의 대왕말랑하리보
창틀에 대롱대롱 매달려 제2의 류청우가 되었음

🐻형님은요!
🐹나?
🐻소파 밑에서 기어 나오셨잖아요!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높이인가 싶은 소파 밑에서 엉금엉금 기어 나오던 배세진
그도 세진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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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이제 내려가시죠.
🦅응, 그럴까?

그리고 류청우
캐비닛에 매달려 있었음
숨을 곳이 마땅치 않아서 30초 동안 헤매다가 다시 캐비닛 앞으로 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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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다들 게임에 진심으로 임하시는 모습! 너무 좋았습니다~
🐰사람은 다양한 곳에 숨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우, 김래빈 재미없어요.
🐰네가 너무 뻔한 데 숨은 거야!

우리의 차고영
선아현 따라 벽 모서리에 매달렸다가

🕷
🐱OOOOOOOHHHHHH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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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조로로로롭 미끄러져서 김래빈 발에 차임
제작진 큐카드 두드리며 박박 웃음

다음 코너 진행하려던 제작진
카메라 감독 사인 받고 박수 짝짝 침

👤자, 그러면 메모리 카드 가는 동안 잠깐 대기하겠습니다! 문대 씨는 이제 내려오셔도 돼요!
🐶예.

박문대
아직 캐비닛 위에 앉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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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대 올려다보던 류청우... 팔 번쩍 들어 올림

🦅자, 문대야.
🐶예?
🦅내려와야지.
🐶그, 적당한 발받침 하나만 준비해 주시면 알아서...
🦅이제 세트 정리하는데.

맞음
숨바꼭질도 끝났겠다 조연출들 우르르 나와서 세트 정리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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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대 머뭇머뭇하다가 다리부터 천천히 내려감
그러면 냅다 박문대 허벅지 받친 상태에서 쑥 안아 드는 류청우

🐶...!!!!!!!

이번에도 깜짝 놀란 갱얼쥐
류청우한터 거의 짐짝처럼 들린 상태로 옷자락 꽉 쥠

🐶감사합니다. 이제 내려 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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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우리의 쾌남 장꾸

🦅문대야, 너무 가볍다.

빙그르르 돌면서 박문대 놀림
박문대 식겁하면서 류청우 어깨 팍팍 침
하지만 솜사탕 강강쥬가 쳐 봤자 솜방망이지... 류청우 하하 웃음

🐶아니, 좀, 내려 놓...!
🦅문대 살 좀 쪄야겠는데?
🐹...쟤네 뭐 해?
🐱WOW 문대 형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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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ㅋㅋㅋㅋㅋㅋㅋ 문대문대!! 청우 형님을 놀이기구처럼 쓰고 있는데?
🐰! 혹시 다치신 겁니까?
🦌무, 문대야!
🦅하하, 아니야 얘들아!
🐶(티벳)

그리고 이 모습을 모두 담는 비하인드 카메라...
덕분에 박문대한테 팔 벌려 주는 류청우와
류청우한테 탑승해서 빙빙 도는 박문대 클립 엄청 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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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세

컨포 촬영 날
다들 잠 깨려고 아아메 빨면서 골골대는 중

👤문대 씨 찍으실게요!

배세진 촬영 끝나고 박문대가 찍어야 하는 상황
박문대... 눈은 멀쩡하게 잘 뜨고 있는데 걸음걸이가 불안함
걱정스럽게 쳐다보면서 본인 사진 모니터링하던 배세진

🐶어.
🐹!!!!

그대로 뵤다닥 뛰쳐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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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선풍기 앞 지나가던 박문대
휘청휘청하다가 넘어질 뻔했음

겨우겨우 박문대 손목 끌어 당겨서 넘어지는 것까진 막음
그런데 끌어 당기는 방향대로 훅 안겨 버림
배세진 어깨에 턱 박치기하는 박문대

🐶형, 감사...
🐹...너 왜 이렇게 가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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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가 중요한 게 아님
몸이 무슨... 종잇장이라기에는 골격도 살집도 적당히 있는 것 같은데
뭔가 부피감이 없는 느낌임

🐶몸무게는 형이랑 비슷할 텐데요.
🐹아니, 봐 봐!
🐶예? 잠, 잠깐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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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대 허리에 팔 끼고 들어 올린 뵤
당근 밭에서 당근코인 캐던 어느 날이 떠오르는 비주얼임
뿌리채소 뽑히듯 쑥 들린 박문대

🐻형님, 저희 도시락... 뭐 하세요?

도시락 메뉴 주문 받으러 온 큰세
냅다 뵤한테 붙잡혀서 한 뿌리의 당근이 된 박문대 보고 웃참함
박문대 큰세진 죽일 듯이 노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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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대가 너무 가벼워!
🐻예?
🐶제발 저 좀 내려 주시죠.

류청우도 그렇고 이 인간들이 왜 자꾸 사람을 번쩍번쩍 들고 난리임
박문대... 지금 너무나 맥주가 마시고 싶음

와중에 자신이 박문대 꼭끄랑하고 들고 있었던 거 떠올린 배세진
얼굴 화아악 붉히면서 박문대 내려 줌

선풍기는 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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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너 저기 앞에 지나가지 마!
🐶예...
🐻선풍기는 왜요?
🐹박문대 아까, 저기 앞에 지나가다가 넘어질 뻔했어!
🐶아니
🐻선풍기 바람 때문에요?
🐹그래!
🐶그건 그냥 잠이 덜 깨서
🐻문대문대 도시락은 고기 듬뿍 추가해서 주문할게용~
🐶필요 없다.
🐻왜? 다 못 먹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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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대... 빙글빙글 웃는 이세진 얼굴 한 대만 치고 싶었음
그래 이 새끼야 가보자고.

박문대 결국 그날 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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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

이제 진짜 컴백이 코앞이라 연습실 출근이 일상이 됨
이세진의 박수와 구령에 맞춰서 안무 연습하는 테스타들

🐻쓰리, 포, 잠깐만요. 오늘 문대 다리 좀 무거운데?
🐶미안하다.

본인도 느끼고 있음
군말 없이 사과하며 다시 자세를 가다듬는 박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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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습을 거울로 빤히 보던 이세진이 팔짱 끼고 말함

🐻박문대, 어제 많이 안 잤지.
🐶...그,
🐻얼굴색 보니까 한 두 시간 잔 것 같은데~
🐶

이 새끼는 여기서 이럴 게 아니라 자리 펴야 하는 거 아닌가.
박문대가 땀 벅벅 닦으면서 숨 고르고 있자 류청우가 에어컨 온도 약간 높여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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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10분 정도만 쉬고 다시 할까? 다들 좀 지친 것 같은데.
🐰좋은 제안이십니다! 그간 경험해 온 바에 따르면 충분한 휴식은 이후 연습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나 아이스크림 먹어요!
🐻그럴까요? 그러면 유진이랑 아이스크림 사 올게요!

차유진 데리고 연습실 앞 편의점으로 출동하는 이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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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세진은 말할 기운도 없어서 흐물흐물 바닥에 녹아내림
박문대는 한참 거울 노려보다가 연습실 뒤쪽으로 향함

🐶선아현.
🦌! 으응?
🐶아까 그 부분 말인데, 혹시 좀 가르쳐 줄 수 있냐. 잘 안 돼서.
🦌응! 다, 당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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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납작 엎드렸다가 옆으로 한 번 구르고, 반동을 주면서 훅 일어나는 안무였음
반동을 줄 때 다리에 힘이 안 들어가다 보니 자꾸 군무 타이밍이 밀리는 게 문제였음

🐶나는 지금 이렇게 하고 있는데.

박문대가 안무를 재현하자 선아현이 피드백해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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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너무, 힘으로만 하려고 해서... 체중이 쏠리는 것 같아.
🐶체중을 분산시켜야 한다는 얘기야?
🦌체중보다는... 힘을 덜 쓰는, 느낌으로 하면 좋겠어. 다리를 조금 더 유연하게 쓰면, 힘이 덜 들어갈 거야.
🐶유연하게.

박문대 말에 고개 꾸닥꾸닥 움직이는 선아현
주먹까지 불끈 쥐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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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번에는 내가 잡아서 도와줄게!
🐶어, 고맙다.
🦌으응!

잡겠다는 게 타이밍이 아니라 몸이었는지, 박문대가 다시 엎드려 옆으로 구르자 선아현이 팔을 쑥 뻗음
그리고 반동을 줄 때, 배와 다리에 손이 하나씩 착착 감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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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

선아현이 밀어 주는 방향에 따라 아주 가볍게 일어나는 것까지는 성공함
그런데 일어나는 수준이 아니라 그냥 공중에 떠오름
그리고 그대로 뒤로 넘어갈 뻔한 박문대
선아현이 허리 콱 붙잡아 줘서 다행히 안 넘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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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멤버들 도와줄 때랑 비슷하게 힘 줬는데...
유독 문대한테 힘이 더 많이 간 건가...?
우리 아기엘크 심란하고 미안해서 안절부절못함

흐뭇하게 연습 지켜보던 류청우 후다닥 일어남
리더의 반사신경

🦅얘들아 안 다쳤어?
🐶예.
🦅다행이네. 놀랐다, 조심히 해.
🐶그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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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미안해 문대야...!
🐶괜찮다.

말마따나 다치지도 않았는데. 진짜 괜찮았음
그런데 박문대의 허리에서 손을 떼지 않는 선아현...

🐶선아현, 손 좀.
🦌
🐶선아현...?
🦅아현아, 무슨 일 있어?
🦌무, 문대... 너무 말라서...

허리가... 배가... 손에 이렇게 감길 수 있는 거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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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뼈가 잡히는 감촉이 너무 선명해서 손을 놓을 수가 없었음
옛날에 발레 공연 때문에 무대에 올랐을 때도 이 정도는 아니었음

🦌아, 아까도, 문대가 너무 가벼워서... 힘 조절을 잘 못 했어요.
🦅문대 가볍지...
🐹맞아!

누워 있던 배세진까지 냅다 소리 지름
당연함 이 셋은 박문대를 들어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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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벼운 것 같진 않은데요.
🦅데드리프트보다 너 드는 게 더 쉽던데 문대야.
🐶

이 새끼가.
박문대 이 빡빡 갈면서 본인 몸 내려다 봄
이 정도면... 아이돌 기준으로는 정상 아닌가.

🦌...
🐶그,
🦌...
🐶알았으니까 손 좀.
🦌...! 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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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진이랑 차유진이 아이스크림 한가득 사 올 때까지 박문대 허리 만지작거리던 선아현
연습실 비하인드 클립으로 열심히 돌아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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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세

박문대 이제 슬슬 신경 쓰임
당연함... 박문대 키 178임
다른 사람한테 핸드백처럼 쑥쑥 들려 다닐 정도는 아님

운동은 열심히 하고 있는데.

🐶안 되겠다.
🐻뭐가?

또 누가 거슬리게 하나?
괜히 박문대 휴대폰 쳐다보던 이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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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응?
🐶운동 가자.

근육이 안 붙으면 운동량을 늘려야지.
운동 망령 붙은 박문대한테 붙잡힘

🐻...문대문대, 우리 방금 연습 끝냈는데?
🐶그래.

이세진... 너무 당황스러움
아까까지만 해도 힘들어 죽겠다고 티벳여우였던 애 눈이
막... 막... 이글이글 불타오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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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힘들겠어?
🐶힘들 것 같냐?
🐻가뜩이나 체력도 안 좋은데...
🐶...그래, 너는 쉬어라.
🐻응?

지금 같은 사람 얘기하고 있는 거 맞나?
이세진이 당황한 사이 박문대 피식 웃음

🐶체력도 안 좋다며. 아껴야지.
🐻...아니,
🐶친구 체력 생각을 못 해 줬네. 미안하다.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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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진이 박문대 놀리는 방법을 알듯
박문대도 이세진 놀릴 줄 안다
사이 좋게 헬스장 가는 강강쥬와 하리보
그리고 이 모습을 찍는 자컨 스탭

🐻아니~ 무슨 바람이 불어서 운동을 가겠다고 해?
🐶평소에도 운동하거든.
🐻연습 마친 뒤에는 바로 집 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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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는 연습 끝나고도 하려고 했어.

누가 봐도 방금 지어냄
티벳 표정 짓는 박문대 보던 이세진 빵 터짐

🐻으하하하!! 설마 박문대 형님들한테 들려 다녔던 것때문에 그래? 운동해서 몸 키우려고?
🐶조용히 해라.
🐻문대문대, 사람이 좀 가벼울 수도 있지. 가벼우면 춤 잘 추고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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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야 물어보자. 내가 그렇게 말랐냐.
🐻다부지진 않지?

박문대 앉았을 때 허벅지 굵기
류청우 서 있을 때 허벅지 굵기와 비슷함
고개까지 끄덕거리며 말하는 이세진 명치에 주먹 꽂는 박문대

🐻아야야, 이번 거 아팠다?
🐶엄살 떨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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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수다 떨며 헬스장 입구 도착한 둘
지하에 있는 헬스장이라 계단 내려가야 함
이세진이 앞장서서 걷는데
뒤에 가던 박문대 다리에 힘 풀려서 휘청거림

📽어어! 문대 씨!
🐶...!!!!

계단이라 넘어지면 진짜 큰일 남
본인만 다치면 모르겠는데(????
앞에 있는 이세진까지 다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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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가상으로 스탭 목소리 들은 이세진이 몸 돌리고 있음
망했다, X됐다, 최대한 이세진 피해서 넘어지자,
찰나의 순간 온갖 생각 다 하던 박문대

🐶...?
🐻야!

이세진한테 푹 안김
심지어 타격감도 없는지 흔들리지도 않아 시몬스가 따로 없음

이세진은 박문대 안 다쳤는지 이리저리 살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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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발목 괜찮아?
🐶어어.
🐻다리 힘 풀린 거야?
🐶어.
🐻어지럽거나 하진 않고?
🐶그래.
🐻안 좋은 데는? 다친 데는?
🐶...괜찮아.

괜찮긴 개뿔 정신이 다친 것 같았음...
박문대 허망한 표정으로 이세진 가슴팍 밀어냄

그런 박문대 내려다보던 이세진
씩 웃으면서 박문대 허리에 팔 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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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진.
🐻이럴 줄 알았지~ 문대문대, 가서 쉬자!

박문대
놀이기구 탑승자와 갓 뽑아 올린 뿌리채소에 이어
대왕하리보의 클러치백이 되었음
맞음 이세진 옆구리에 거의 끼워진 상태로 들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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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 놔라.
🐻다리 힘 풀렸다며~ 걷다가 넘어지면 어떡해.
🐶안 넘어진다. 아니, 왜 다시 올라가는데.
🐻숙소 가야지. 이 상태로 무게나 치겠어?
🐶알겠으니까, 이제 괜찮으니까, 내려놓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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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용~ 아, 이제야 형님들 마음이 이해가 된다.
🐶야!

박문대 낀 채로 전속력으로 숙소까지 달리는 이세진
그 모습을 흐뭇하게 찍으며 편집점 잡는 스탭...

여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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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땅거미 지는 저녁 시간
박문대는 걷고 있었음

🐶...왜.
🐱나 기대해요!

...쫄보즈 방탈출 카페 가는 길임
그동안 찍었던 덥앱 콘텐츠 중 재밌었던 조합 투표 받아서
미러전처럼 2탄 찍어 보기로 했는데
쫄보즈 1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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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무서워했으면서 뭘 기대하는데.
🐱무서워요! But 좋아요.
🐶뭐가.
🐱[이번에는 맛있는 걸 먹을 수 있겠죠?]

기대한다는 게 그거였냐고.
지난 덥앱 때 맛있는 거 안 사 먹었다고 이러는 모양이었음
주머니 뒤적여 지갑 찾아 낸 박문대
50
🐶가는 길에 타코야끼라도 사 먹든가.
🐱형 멋져요! [형이 원한다면 하바네로맛을 먹어도 괜찮아요.]
🐶너 데리야끼맛 좋아하잖아.
🐱맞아요!
🐶나도 데리야끼 좋아해.
🐱Oh... So sweet.

그렇게 타코야끼 하나로 오디오 채우다가 도착한 방탈출 카페
스탭들이 장소를 당일까지 숨겨서 예습도 못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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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출발해 보겠습니다.
🐱Oh, 내가 들어요!

스탭한테 핸디 카메라 넘겨 받은 둘
주춤주춤 방 안으로 들어감
그리고 박문대는 들어가자마자 멈춰 섬

🐶...!
🐱Oh, 문대 형 발에서 이상한 소리 나요.

뭔가... 밟았는데.
둘 다 발 아래 쳐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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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 떡칠된 손이 있음
그런데 손이... 너무 리얼하게 생김

🐶아악!
🐱으아아아악!!

뒤에 있던 차유진
박문대 어깨 잡고 있다가 꽉 끌어안음
박문대 차유진 데리고 뒷걸음질 하느라 바쁨

그러다가 어깨에 무언가 닿음...
마네킹임
손이 없는...
53
🐶
🐱Oh my god!! 문대 형 떨어져요!

창백해진 박문대 휙 들어다가 제 뒤에 내려놓는 차유진
체스 말 옮기는 것 같은 손길이었음
오늘도 냅다 번쩍 들린 박문대... 이제 체념함

겨우 마네킹한테 좀 익숙해진 뒤에야 트릭 찾는 둘
문 앞에 서 있던 박문대

🐶나 찾은 것 같다.
🐱What?
54
🐶이 면적 안에 서 있으면 되는 모양이야.

박문대가 가리킨 건 문 앞 바닥에 그려진 작은 네모칸들이었음
장치가 있는 건지, 네모칸 위에 올라간 무게를 인식하면 문이 열린다고 함
색깔이 다 달랐는데 패턴이 쉬워서 어디에 서 있어야 할지는 뻔했음

🐶노란색 칸 위에 있어야 돼.
55
그렇게 말하고 노란색 칸 위로 올라간 박문대
하지만 올라가도 문이 안 열림

🐶...?
🐱문대 형 틀렸어요?
🐶그럴 리가.
🐱Trick 말해 줘요!
🐶이 칸 위에 올라가면 무게가 인식돼서 문이 열리는 장치라는데.

가벼워서 안 되는 건가...?
내가?
본인보다 가벼운 사람은 어떻게 하라는 건지 의문임
56
🐶아.

그리고 발견한 벽돌들
반대편 문쪽에 쌓여 있어서 인테리어인가 했는데 여기에 쓰는 거였나봄
벽돌 쪽으로 가려고 노란색 칸에서 벗어나자 차유진이 그 자리에 섬

🐶차유진, 거기 사람이 올라가는 게 아니라 벽돌을 올려야 하나 본데.
🐱Wait, 문대 형 이리 와요.
🐶...?
57
의아해하면서도 노란색 칸으로 다시 걸어가는 박문대
그리고 번쩍 들림
등과 다리에 팔이 둘러진 채...

🐶...야.

박문대
공주님이 되었음

🐱[이렇게 하면 저 수상한 벽돌은 쓰지 않아도 되겠죠.]
🐶저게 장치인데 뭐가 수상해.
🐱[하지만 봐요! 이번엔 내가 맞은 거예요, 그렇죠?]
58
드드드득 소리를 내며 열리는 문
박문대 허망한 표정으로 문 너머 바라보다가 고개 끄덕임

🐶그래, 잘했다. 이제 내려놔라.
🐱No, 문대 형 내가 지켜요.
🐶뭐
🐱이제 가요!

성큼성큼 다음 방으로 넘어가는 차유진
박문대 눈앞이 아찔함

🐱Oh, 여기에도 페인트 많아요.
59
페인트만 많겠냐. 트릭도 많을 텐데.
차유진 어깨 툭툭 건드는 박문대

🐶나도 뭐라도 찾게 내려 줘.
🐱같이 찾아요!
🐶불편하잖아.
🐱문대 형 내가 불편해요?
🐶아니, 네가 불편할 거라고.

사람 안고 몸 숙였다 폈다 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니까.
차유진은 이해했다는 듯 고개를 끄덕임
60
🐱문대 형 하나도 안 무거워요.
🐶야.
🐱이대로 다니면 좋아요! 시간 아껴요.
🐶그래도,
🐱문대 형 탈출하기 싫어요?

싫겠냐고
박문대 결국 차유진 옷자락 붙잡고 쭉쭉 잡아당김

🐶...저기 좀 가 보자. 옷장.
🐱나 알아요. 문대 형 무서워해요!
🐶어서, 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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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겨 있어서 거리도 가깝겠다
차유진 입 챱챱 때려 준 박문대
차유진 씩 웃으며 옷장으로 다가가 문 벌컥 엶

👣(Hi?)
🐶...아악!!!!
🐱Oh!!!!!!!

손에 이어 등장한 발...
둘이 꽉 끌어안고 난리 났는데
그날 비계 탐라도 난리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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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빈

이제 활동도 막바지에 이르렀음
그러면... 활동이 끝나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뭐 하긴, 투어 준비해야지.)

투어 일정 빽빽하게 차 있는 다음 달 캘린더를 떠올린 박문대
그는 워커홀릭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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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어에서도 편곡 작업을 통해 팬분들께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수 있다는 점이 무척 설렙니다!

그의 옆에 있는 김래빈도 다를 게 없었음
편곡 방향성에 맞게끔 AR을 약간 수정해야 해서 녹음실에 출근한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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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밴드 편곡이었지.
🐰맞습니다! 후렴에 팝 펑크 코드를 찍어 두어서 편곡 방향성을 잡는 것이 쉬웠습니다.
🐶다행이네. 지금 바로 녹음 들어가면 돼?
🐰예!
🐶그래. 앉아 있어라.

예의범절 토끼
녹음 부스 문까지 열어 줄 기세로 일어나려고 하길래 앉혀 둠
박문대 부스 들어가서 헤드셋 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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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쟤 뭐라는 거냐?
박문대 헤드셋 벗고 팔로 엑스자 침
김래빈 벌떡 일어나 부스 문 조심스럽게 열고 들어감

🐰형, 혹시 제 말이 잘 전달되지 않았습니까?
🐶어. 토크백 눌렀어?
🐰예!
🐶그러면 그쪽 마이크나 이쪽 헤드셋에 문제가 있나 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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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당한 판단이십니다. 헤드셋의 연식을 고려했을 때 헤드셋에 문제가 있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래빈 씨, 문대 씨, 무슨 문제 있어요?
🐰아무래도 헤드셋에 문제가 있는 듯합니다.

녹음실에 같이 있던 A&R팀 직원까지 부스 기웃거림
일단 나가서 말하자고 김래빈 등 미는 박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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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작된 새 헤드셋 찾기 프로젝트

🐰선반에서 이 제품을 찾았습니다!
🎧아, 그거 저희가 쓰는 마이크랑 단자가 안 맞아서 못 써요ㅠㅠ
🐶이건 어떤가요.
🎧그것도... 채민 씨가 챙긴다고 했는데 아직 안 가져갔네요.
🐰이 제품은...!
🎧헉, 그거 고장난 건데!
🐶이참에 같이 정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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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우당탕탕 선반이며 서랍이며 캐비닛이며 다 열어 보고 뒤지는 셋
그러다가 박문대가 천장 가까이 붙어 있는 찬장 문 열고 물어봄

🐶저건 쓸 수 있는 건가요.
🎧엇, 네! 같은 모델이에요!
🐶꺼내야겠네요. 래빈아, 의자 좀.

꽤 위에 올라가 있어서 까치발을 들어도 꺼내지 못할 것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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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빈 의자 돌돌돌돌 끌고 오다가 멈춤

🐰안 됩니다!
🐶?
🐰이 의자는 바퀴가 하나 빠져서 위험한 상황이 연출될 수 있습니다.

대체 녹음실에 무슨 일이
박문대 겨우겨우 한숨 삼키고 다른 의자 가리킴

🐶저 의자는?
🎧그, 앉을 때마다 내려앉더라고요. 위험하시지 않을까...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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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멀쩡한 데스크탑 놔두고 소파에서 노트북으로 디렉팅 보더라니.
다음부터는 매니지먼트 팀 챙겨 줄 때 A&R 팀도 같이 챙겨 줘야겠음

일단 중요한 건 헤드셋을 꺼내는 거니까
주변 휙휙 둘러보던 박문대

🐰저, 형!
🐶응?
🐰형만 괜찮으시다면 제가 형을 들어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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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봐라.
이제 막내도 솜사탕 강강쥬 취급하고 있음

하지만 합당한 근거가 있는 제안이었음

🐰형의 신장과 헤드셋의 위치를 확인했을 때, 약 10cm 정도의 높이만 더 확보되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음.

호떡 반죽 계량도 정확하더니 이런 것까지 꼼꼼하게 확인할 줄 아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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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의자라는 위험 요인 대신 제가 문대 형의 발받침이 되어
🐶잠깐.

합당한 건 근거뿐이었음
별안간 자신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라는 김래빈 말에 박문대 당황함

들어 준다는 게 등을 내 주겠다는 거였냐.
큰세진이면 몰라... 어떻게 막내의 등을 밟을 수 있겠음(🐻문대문대! (ಥ_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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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대... 한숨 삼키고 말함

🐶네 말대로 높이가 조금 부족한 건 맞다.
🐰예!
🐶그러니까 굳이 너를 밟을 필요 없이, 잠깐 나를 들어 올려 주면 좋겠는데.
🐰예, 알겠습니다! 안아 드리면 되겠습니까?
🐶...그래.

이제 이런 부탁도 하게 되는군...
박문대가 고개 끄덕이자 성큼성큼 걸어 온 김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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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례하겠습니다, 형.

그리고 박문대의 골반께에 팔을 감아 번쩍 들어올림
갑자기 시야가 훅 올라간 박문대 깜짝 놀라서 휘청거림

🐶!
🐰!!!! 형, 괜찮으십니까? 제가 갑자기 들어 올리는 바람에 다치신 건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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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 있던 찬장 선반 잡고 중심 잡은 박문대
재빠르게 헤드셋 꺼낸 다음 김래빈 머리 톡톡 쓰다듬음

🐶꺼냈어.
🐰예, 알겠습니다! 금방 내려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박문대 바닥에 내려놓는 김래빈
박문대는 다른 멤버들처럼 놀리는 대신 바로 내려 주는 김래빈 기특해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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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덕분에 수월하게 꺼냈네.
🐰...! 아닙니다. 덕분에 헤드셋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상황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 이제 녹음하고 밥 먹으러 가자.

박문대 말에 초롱초롱 눈 빛내는 김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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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형만 괜찮으시다면 녹음실 앞에 새로 생긴 국밥집이 어떨까 싶어 추천드립니다! 맛이 근사하고 양이 푸짐하여 한 끼를 든든하게 채울 수 있습니다.
🐶...너 배고팠냐?

얘가 양이 많다고 좋아할 애가 아닌데. 아침도 먹었지 않나.
박문대 의아해하고 있는 사이... 김래빈 걱정된다는 표정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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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괜찮습니다. 다만 형께서 너무 가벼우셔서 양이 많은 곳에서 식사를 하시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습니다.
🐶...
🐰형?
🐶...그래, 고맙다. 국밥 좋지.
🐰예!
🎧래빈 씨, 문대 씨, 헤드셋 연결됐어요!
🐰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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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리는 게 아니라서 더 찝찝함
박문대... 싸운 적도 없는데 진 기분으로 녹음실 터덜터덜 들어감
그날 개쩌는 밴드보컬 녹음하고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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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려

휴식기
쉬어야 마땅한 휴식기
박문대... 술 마시자 + 콩이가 기다린다 콤보 정통으로 맞고 청려 집 옴

💫하하, 진짜 왔네.
🐶술 약속은 거절하는 거 아니라고 배웠다.
💫술만 마시러 온 건 아니죠?
🐶개도 볼 겸.
💫나는요?
🐶간다.
81
박문대 진짜 현관문 열고 나가려고 함
하지만 콩이... 저 멀리서 낑낑대며 박문대 말림
박문대 결국 문 도로 닫음

그런데 평소같았으면 벌써 달려들고도 남았을 놈이 도통 다가오질 않음

🐕끼웅... 낑...
🐶이리 와.
🐕꾸웅...

답지 않게 이리 오라고 해 봐도 안 옴
82
혹시 옷에 향수 냄새가 묻었나. 옷에 코 박고 킁킁거려도 모르겠음

💫뭐 해요?
🐶개가 안 오길래.
💫아, 그래서 콩이의 심리를 이해해 보려고
🐶진짜 간다.
💫어서 들어와요.

창과 방패가 따로 없음
블랙 앤 화이트로 깔끔한 거실
그 한가운데 놓인 주황색 매듭 장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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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그놀이 하고 있었거든요.
🐕왕!

청려가 장난감을 집어들어 내밀자 덥석 물고 이리저리 흔드는 콩이
신청려... 콩이가 잘 놀도록 팔 단단하게 고정해 두고 있음

💫후배님도 해 볼래요?
🐶내가?
💫네. 콩이는 이것보다는 저걸 더 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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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려가 가리킨 곳에는 다른 모양의 매듭 장난감이 있었음
이번엔 분홍색임...
박문대 분홍색 매듭 장난감 챙겨서 바닥에 풀썩 앉음

💫콩아, 후배님한테 가 볼까?
🐕왕!

대차게 외치고 박문대에게 달려간 콩이
장난감 앞에서 꼬리 살랑살랑 흔들다가 다시 끙끙 앓기 시작함

🐕끄우웅...
🐶...?
85
주변을 막 서성거리다가... 갑자기 박문대 엉덩이에 몸 딱 붙이고 앉는 콩이
따끈따끈한 털 덩어리가 몸에 착 붙으니 뭔가 묘함
아까는 다가오는 걸 싫어하는 것 같더니 지금은 뭐랄까...

💫콩이가 후배님을 지켜 주고 싶은가 본데요.
🐶나를 왜

신콩
의젓하게 박문대랑 붙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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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걸 봐서 그런가.
🐶뭘 보여 줬는데.
💫이거요.

그리고 신청려가 보여 준 것
박문대 솜사탕 강아지 모먼트 클립임
박문대... 짜게 식은 눈으로 신청려 쳐다봄

🐶
💫후배님이 이리저리 들려 다니니까 약한 존재로 인식한 모양인데.
🐶
💫강아지들은 똑똑하잖아요.
87
멤버들한테 날라진 것도 마음에 안 드는데
그걸 클립으로 만든 걸 신청려와 개가 봤다고 생각하니
박문대... 너무 집에 가고 싶음

🐶...네 아빠가 나 놀린다.
💫하하!

개한테라도 하소연하자.
박문대 콩이 답싹 끌어안고 얼굴 파묻음
그 모습 보고 신나게 웃던 신청려

🍽♬♪~
💫아, 잠시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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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기 작동 끝나는 소리가 들리자 일어남
박문대 품에서 헥헥대던 콩이... 청려 움직임 따라 고개 들더니 파다다닥 청려한테 뛰어감

🐶!?!?
💫저런.

콩이 놓친 박문대... 거실 바닥에 나동그라짐
박문대 다시 일어나려고 할 때 위로 그림자가 드리움
신청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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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튼 생각하지 마라.
💫사실 궁금했거든요. 얼마나 가볍길래 그러나.
🐶야.

다급하게 몸 일으키던 박문대 그대로 안아 드는 신청려
품에 제대로 기대라고 한 번 고쳐 안기까지 함
신청려 품에서 들썩이는 느낌에 식겁하는 박문대
90
🐶미친, 미친 새끼야, 안 내려놓냐.
💫정말 가볍네요. 과장이 아니었네.
🐶(tlqkf)
💫이 정도면 금방 지칠 텐데. 체력도 부족하죠.
🐶(tlqkf!!!)

진짜 갈 거라고 발버둥치던 박문대
청려한테 사과받고 보드카까지 한 잔 받고 나서야 진정함
그리고 그날 숙소 돌아갈 자신 없어서 청려 집에서 자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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