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막장 테스타 보고싶다 박문대 차유진 둘이 영혼 바뀐걸로 *몸(정신) 초코바 달라고 이세진한테 끼부리는...

박문대 차유진 둘이 영혼 바뀐걸로
*몸(정신)
초코바 달라고 이세진한테 끼부리는 박문대(차유진)
그거말리고 손들고 서있게 시킨후 엄한 표정으로 혼내는 차유진(박문대)
방금 들어온 이세진: ???????????????
류청우 이세진 배세진 셋은 잠깐 회사에 전달할게 있다고 나간 참이었고 선아현 김래빈은 각자 마지막 스케줄 나간참이었음
숙소에는 일끝내고 막 돌아온 박문대와 어제부로 스케줄이 끝난 차유진만 있었음
🐶다들 올 때까지 기다려야지.
🐱너무해요! Im hungry! 다들 방금 나갔어요! 늦게와요!
🐶애들 오면 닭볶음탕 해먹자.
🐱좋아요! 그럼 저 초코바 먹고 기다려요!
🐶
🐶야그소리가아니지.
🐱Why not? 우리 휴가에요!
🐶유진아. 너 어제 오늘 몇개 먹었니.
🐱✌️
🐶
🐶차유진 거짓말 하지 말고.
🐱...🖐
🐶오늘은 이제 끝이야.
🐱문대 형 너무해요! 일곱개밖에 안먹었는데!
🐶...다섯개가 아니라 7개였어? 안 돼. 그만 먹어.
🐱우.. 문대형 나빠요..
🐶야.
차유진이 입은 후드티 주머니의 끄트머리를 살짝 잡았음
🐱!!!!!!
제발저린 차유진이 화들짝 날뛰는 바람에 그대로 차유진이 박문대를 향해 넘어졌음
🐶..야!!!
둘의 이마가 부딪혔음
[ERROR!]
[상태■상: ■■■■가■□면■$€£※$€£!]
[실패 ■: *$#%■□○□□■■■■]
[기한: ■-■]
...뭐야?
문대는 활기찬 막내랑 부딪혀 아픈 이마를 문지르며 일어났음
눈앞에 보이는 상태창을 노려보며.
내용도 패널티도 기한도, 보이지 않는 상태.
'큰달.'
[ㅎㆍ형!!!!!!]
얘도 오타가 나는걸 보니 적잖게 당황했나보다며, 문대는 말을 이어갔어
'저거 갑자기 왜 저러는거냐.'
[자자잠시만요!!!! 제가 보고올게요!!!!!!!]
그리고 지직거리는 상태창을 노려본지5분쯤 지났을까, 큰달이 나타남
[형... 그게요....]
'어.'
...차유진이 달려든 것 때문에 그렇다고? 별 일 아니라면 다행이긴한데... 얘는 왜 말끝을 흐리지?
[그게... 이게 제 무의식을 반영한 것 같거든요....?]
'...뭘 했길래 뜸을 들여.'
'너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이나 소설... 하여튼 그게 뭐냐.'
[.......꼭 말해야 할까요......]
(티벳)
[........ ...영혼체인지 순정만화...요.......]
큰달은 쪽팔렸는지 그대로 사라졌음
'영혼... 체인지...? 그게 뮌데.'
일반인의... 오타쿠를 향한 순진한 질문이었음
당연히 큰달은 쉽사리 나오지 못했고... 메시지창의 모서리가 큰달과 함께 붉게 물들어갈 때 쯤에야 나타난 큰달이 설명을 이어갔어
[형이랑... 차유진님이랑 부딪혔잖아요? 근데 그게-]
'그러니까 나랑 쟤가 부딪힌게 클리셰였고 서로 몸이 바뀌었다고? 돌아오는건 24시간이면 되고?'
[네...]
'그래. ...수고했다.'
익어가는 큰달의 메시지창을 뒤로하고 문대는 일단 박문대의 몸을 하고 대자로 뻗어있는 차유진부터 깨우기로 했음
빨갛게 물든 머리카락을 헝클어트리며 인상을 쓴 차유진(박문대)와 눈이 반짝반짝해져선 초코바를 입에 물고있는 박문대(차유진)이 서로를 쳐다보고 있었음
🐶(🐱) 문대 형! 이거 언제.. [윈래대로 돌아와요?]
🐱(🐶) 아마 내일이면 돌아올거다. 큰달이 미안하댄다.
🐶(🐱) oh! BM이 이런거에요?
🐶(🐱) 저 알아요! Nerdy한 만화요!
🐱(🐶) ...그래. 그런걸로 하자.
차유진의 몸에 들어간지 30분째, 박문대는... 입가에 초코바가 묻은 자신의 얼굴을 보며 조금 울고싶어졌음
말하지 말자? 그렇다기엔 괜히 나중에 들키면 삐질 것 같고. 말하기엔... 차마 저 느낌표 가득히 얘기하는 자신을 보여주기가 좀... 민망했음
결국 3초만에 멤버들에겐 숨기자고 결론 내린 문대가 눈을 뜨고 말을 이으려는데,
🐱(🐶) 차유진...?
차유진이 사라졌어
3초만에 사라진 차유진에 허망한 표정의 차유진(박문대)가 헛웃음을 흘렸음
햄스터가 케이지 탈출해도 가만두면 돌아오더라는 글을 봤던 기억을 더듬어가며 기다려고 있으니까, 어디선가 부시럭대는 소리가 났음
바로 문대 방이었어
문대는 국정원처럼 다가갔음
🐱(🐶) 차유진...?
🐱(🐶) ...!!!!
차유진은 그새 초코바를 찾아다니고 있었음. 그것도 문대 침대 밑에서, 한움큼을 꺼내든 상태였음
🐱(🐶) ...너, 그게 왜 내 침대 밑에 있는지 설명해.
🐶(🐱) ...!!!!!
🐱(🐶)
🐶(🐱) 미안해요!! Sorry!!!
차유진은 문대 눈치를보다 튀었음
삑삑삑삑-
쿠당ㅌㆍㅇ당탕디당탕탕
비밀번호 치는 소리는 두 사람의 추격전에 묻혔고, 문을 연 멤버들이 보게 된 광경은
🐻문대문대~ 유진이하고 잘 있었..어..?
🦅세진아? 안들어가고 뭐해.
🐹...?
🐱(🐶) 너 거기 서라
🐶(🐱) !!!!!
막내가 문대를 쫓는... 모습이었음
🐻형 차유진이 박문대가 차유진이에요...?
🐹뭐야...? 뭐, 뭐 해 쟤네?
그리고 뵤세가 마지막으로 현관문을 넘었을때, 차유진(박문대)가 박문대(차유진)의 옷자락을 잡아챘음
🐱(🐶) 잘못했지, 너.
🐶(🐱) 우우... 네....
박문대(차유진)이 알아서 혼자 무릎을 꿇고 손을 들었음
그리고 뒤이어 스케줄을 끝내고 들어온 김래빈과 선아현이 들고있던 까만 비닐봉지를 툭 떨어트렸어
🦌유, 유진아...? 문대, 문대가...
김래빈이 뛰쳐들어가 차유진(박문대)의 손을 붙잡았음
🐰차유진, 이 바보야!!!! 문대 형께 뭐하는 거야!!!!!!
🐶(🐱)No!!!! 바보는 김래빈이야!!!!
🐱(🐶)...
박문대 이제 그래.... 그래라.., 하는 표정으로 모든걸 내려놓고있고
상황 파악한 류청우만 하하 웃고있는데 이세진배세진선아현 0.ㅇ 상태고 김래빈
우리 중세아기토끼
🐰
굳어서 움직이질 않음
🐶(🐱) 그래!!! 김래빈 바보야!!!
암만 사실을 알아도 익숙해질리가 없었음
멤버들에게 대강 상황설명을 한 박문대는 다들 차유진 얼굴이 입다물고 무표정인걸 신기하게 보는게 귀찮아서 아예 차유진을 데리고 밖으로 나갔고 그날 난리난 사진하나
[윾진이 왜 곰머 손잡고 다님]
(사진)
아니 이거 너무
형좋아요
가 아니라
제발가만히있어요돌발행동하지말고
아니냐
ㄴ 친한건 알고있었고... 둘이 그래 손도 자주잡고다니긴하는데
근데? 왜 왜 어린애 데리고나온 애엄마같냐 그것도 윾진이가 엄마임
ㄴ 무슨사진이지이거 존재할수있냐
ㄴ 근처에 말랑ㄷㅋ 나온거 아닌지 좀 봐바 댕댕이 눈이 왜 저렇게 반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