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못죽 469화 테스타 vs 이테르 이 구도 진짜 너무 현실적이고, (지금까지의 상황만 보면) 이분법적으로 '얘는 못된...

비아🎗🌺🌹@Via_para_di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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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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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못죽 469화
테스타 vs 이테르 이 구도 진짜 너무 현실적이고, (지금까지의 상황만 보면) 이분법적으로 '얘는 못된 애니까 미워하고 얘를 응원하자' 이게 안 돼서 괴롭다ㅠㅠ당연히 나는 테스타를 응원하고 테스타가 잘됐으면 좋겠고 브이틱이랑 같이 천년만년 데한민국 1군 아이돌로
테스타 vs 이테르 이 구도 진짜 너무 현실적이고, (지금까지의 상황만 보면) 이분법적으로 '얘는 못된 애니까 미워하고 얘를 응원하자' 이게 안 돼서 괴롭다ㅠㅠ당연히 나는 테스타를 응원하고 테스타가 잘됐으면 좋겠고 브이틱이랑 같이 천년만년 데한민국 1군 아이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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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받았으면 좋겠지만, 그렇다고 이테르가 망하길 바라지도 않거든..물론 뒤에 얘네가 망할 수밖에 없는 이야기가 또 풀릴 수도 있지만, 일단 지금의 기준에서 봤을 때...얘네도 3+@년 동안 간절하게 데뷔만 보고 달렸을, 기껏 해야 10대 후반~20대 초반인 아이들일 것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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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린 아이들의 꿈이 허망하게 망하지 않길 바라. 그런데 하필 얘네가 테스타와 1군 자리를 두고 겨룰 만큼 성장할 라이벌인 것처럼 구도가 짜여서...마음이 진짜 너무 복잡함ㅠㅠ(테스타 컨셉을 따라한 건, 잘된 컨셉을 레퍼런스 삼는 게 없는 일이 아니고 이건 욕하더라도 회사를 욕할 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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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못죽이 박문대와 그가 속한 테스타를 주인공으로 하는 현판소라는 점에서 '6년차 1군 vs 라이징 신인' 구도를 세대교체 이야기로 끌고 가진 않을 것 같아. 6년차면 세대교체 이야기가 이르기도 하고. 그래서 티홀릭도 겪고 브이틱도 겪은 이 시기를 테스타가 어떻게 보낼지..이걸 백덕수 작가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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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풀어 갈지 더더욱 복잡한 심경으로 기대 중이야ㅠㅠ
제 인장만 봐도 아시겠지만 제 최애는 청려이고, 그래서 "덕분에 청려는 쉽게 정리할 수 있었다. 테스타에게 국내는 내주게 되겠다는, 계산을"(290화) 이 서술 보고 감격스러워서 벅찬 동시에 억장 무너지는 기분이었거든요....
제 인장만 봐도 아시겠지만 제 최애는 청려이고, 그래서 "덕분에 청려는 쉽게 정리할 수 있었다. 테스타에게 국내는 내주게 되겠다는, 계산을"(290화) 이 서술 보고 감격스러워서 벅찬 동시에 억장 무너지는 기분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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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려가 '1위가 아니어도 계속될 미래'를 받아들일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기뻤고, 이걸 받아들여야 '신재현'도 편안해질 테니 그를 위해서라도 바랐던 바인데...막상 내새끼가 밀리는 모습을 보면 아무래도 억장 무너지고 속상한 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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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전성기가 있으면 내려올 때도 있는 게 인생의 순리라고도 할 수 있고, 정상의 자리에 있어야만 행복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 최고의 위치에서만 행복을 느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하고...정상을 추구하는 인간의 모습은 경탄스럽지만 정상에 오르는 것만이 행복이라면 그 생이 얼마나 힘들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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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말이 중구난방이냐..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 진짜 감사합니다...하고 싶은 말이 잘 정리가 안 되는데ㅠㅠ암튼 요점은...업계에서 능력 있는 신인이 계속 나오는 건 당연한 일인데 이 상황을 주인공인 테스타가 어떻게 타개할지, 개인적으로는 당연히 테스타가 계속 승승장구하는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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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과정에서 이테르는 어떻게 될지가...너무 걱정되고 전개가 기대되고...암튼 심경이 너무 복잡하다ㅠㅠ(과몰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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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할 법하게 쓴 것 같아서 덧붙이자면, 저도 이테르가 테스타 컨셉 교묘하게 짜깁기해서 나온 거 보고 당연히 화가 났습니다💦 다만 욕할 대상이 이테르 멤버들이 아니라 원더홀이라는 것을...이야기하려던 것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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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고 싶었던 말이 정리된 것 같아. 테스타와 이테르의 대결 구도가 어떻게 흘러갈지는 모르지. 모르지만, 설사 테스타가 지더라도, 넘어지더라도 괜찮다는 거야. 나는 이 아이들이 오래오래 행복하길 바라고 인생이라는 긴 여정에서는 넘어지는 법도, 내려가는 법도 배워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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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나는 이 에피소드 역시 테스타가 멋지게 위기를 잘 헤쳐 나가고, 티원에서 독립한 후 조금 불안할 수 있던 입지를 탄탄하게 다지는 그런 결과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그런데 그렇지 않더라도 괜찮다고, 결국은 이 말이 하고 싶었던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