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죽독시 갑자기 생각났는데... 독자(테스타 매니저로 일하는중 건우를 자기 화신으로 점찍어둠)만 빼고 다 문대 상태창...

@Raythyan957
려5🐬엘리유안@Raythyan957
3 views Sep 13, 2026 ~2 min read
Advertisement
1
못죽독시 갑자기 생각났는데... 독자(테스타 매니저로 일하는중 건우를 자기 화신으로 점찍어둠)만 빼고 다 문대 상태창 존재 알고 있다가 점점 문대한테만 이상할 정도로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난다는 것에 표정이 사라져가던 독자가 설마. 설마 아니겠지, 설마... 이런 마음으로
2
테스타 숙소에서 냅다 문대한테 "내가 미친 건 아니고, 그냥...그냥 혹시 몰라서 하는 말인데." 스타스트림이 멸망한 이후 스타스트림을 따라하겠답시고 별 웃기지도 않은 짭스타스트림 같은 게 생겼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은 설마 자신의 담당 세계에, 간이 배밖으로 나온 게 아니고서야
3
접근을 할까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진짜 혹시 몰라서 물어본 거임. "진짜, 별 거 아니니까 흘려들어도 돼. 혹시...혹시, 너. ...앞에 뭐가 보여? 글씨같은 거라던가..." 그리고 그 말을 한 그 순간 문대를 비롯한 테스타들의 얼굴을 보고서 뒷통수를 한 대 빡 후려맞은 기분을 느끼고 마는 독자.
4
"아...보이나 보다?" 국어책이라도 읽는 것 같은 목소리와는 달리 눈에 안광이 번들거림. 당연함. 지금 독자 이성 끊긴지 오래임. 자신만 몰랐고 모두가 다 알고 있었던 것도 그렇지만 건우가 자기한테까지 숨겼을 줄은 몰랐음. 애초에 자기가 이 세계를 제대로 지켰어야 했음.
5
자신이 더 이상 얕보이지 않을 거라는 확신을 한 게 문제지. 어디에서나 또라이나 멍청이는 있는 법이니까. 쓰레기 보존의 법칙같이. 스타스트림 급도 안되는 별 같잖은 게 여기 이 세계에 들어왔을 줄은... 몇초도 안 되는 시간 속에서 주르르륵 그런 생각을 한 독자는 그냥 뻣뻣하게 굳은
6
동작으로 "...내일 보자. 갑자기 할 일이 생각났어." 무뚝뚝하게 그렇게 말하고는 밖으로 나가버림. 다급하게 "형, 형. 잠시만요, 형!!" 하고 부르는 소리가 들려왔지만 뒤돌아보지 않는...
그러고 이제 상태창 만들고 문대에게 시나리오 비슷한 걸 내려주는 시스템 본체를 찾아서
7
혼자 맞짱뜨고 돌아옴. 개연성 소모도 장난 아니라서 온 몸에 스파크가 튀고 독자로서도 성좌 본체를 움직이기에는 너무 대가가 큰 나머지 화신체를 움직였더니 본체에 비해 약해서 부상도 장난 아니게 입음. 일단 얼굴 반이 날아가서 한쪽 눈도 안 보이고, 한쪽 팔은 마비가 된 건지 뭔지 안 움직이고
8
다리는 상대적으로 멀쩡했지만 한쪽 발목이 돌아감. 잔상처가 빼곡한데다 옆구리는 찢겨나갔고... 아 좆됐다 싶음. 다급하게 매니저 휴가 씀. 집에 틀어박혀서 치료에 전념해야돼서 책 열심히 읽으려고 하는데(책속의 이야기를 얻어서 화신체 수복하려고) 어제 갑자기 상태창 존재를
9
원래부터 알고 있었던 것처럼 말하고 밖으로 뛰쳐나가버리더니 휴가쓴 독자를 테스타들이 이상하게 여기지 않을 리가 없죠? 스케줄 다 끝나고 늦은 저녁에 독자 집에 무작정 찾아왔다가 독자 상태보고 거의 비명을 지르고 마는 거친 테스타들과... 하하하하이걸어떻게설명하지하하하하하고
10
그냥 허허실실웃고있는 불안한 독자와... 그런 독자를 가만히 보고 있는 문대.... 하여간 이런 전개 보고 싶엇음
Actions
What You Can Do
  • Export as PDF or Markdown
  • Batch Export to Notion
  • Bookmark & Highlight
  • Screenshot Tweet
Create Free Account

Includes 7-day Premium trial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