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정상인님이랑 잠깐 하나하키 문엋.. 이야기 했었는데 꽃토하는 재현이... 문대만보면 입 틀어막고 황급히 자리...

@100___do
백도@100___do
20 views Sep 28, 2026 ~2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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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정상인님이랑 잠깐 하나하키 문엋.. 이야기 했었는데 꽃토하는 재현이... 문대만보면 입 틀어막고 황급히 자리 피해서 문대 어이없고 빡침ㅋㅋㅋ그러다 한번은 붙잡고 야, 불만이 있으면 말로해. 했는데 신재현 창백해져서 더듬더듬 아, 무것,도, 아닌... 하면서 고개 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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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욱. 하면서 박문대 확 뿌리치고 도망가서 잠시 어이없어하던 문대 개빡처서 너 이 시발 하고 쫓아감.. 근데 신재현이 급하게 화장실 칸으로 들어가서 문을 잠가버림. 어이없어서 야 이새끼야! 하고 문 퍽 차는데 안에서 들리는 소리가... 뭘 게워내는 소리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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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어디 아픈가 싶어서 굳었다가, 신재현이 자기를 볼 때마다 이런 반응이었던 게 떠오름. 아니 그럼 지금까지 나만 보면...? 하고 생각하다보니 개빡치는거지ㅋㅋ 아무리 지가 이쁘게 생겼어도... 그래도 내가... 보고 구역질 나올 외모는 아니지않냐? 어이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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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내리고 나온 신재현은 아주 괴로워 보였음. 눈가는 빨개지고 충혈된 것도 모자라 눈물까지 맺혀있음... 근데 묘하게... 향긋한 냄새가 나서 의아해하가가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 싶음. 팔짱끼고 노려보면서 할 말 없냐? 하는데 신재현은 입만 꾹 다물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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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현이 갑자기 피하기 전까지는 나름 좋은 사이였고... 서로 호감도 있고 나름 감정이 발전하고 있는 거라 생각했는데 착각이었나 싶어서 더 화나기도 함. 근데 조용히 입 다물고 있던 신재현이 한참후에 한다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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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님이 신경쓸 일이 아니에요. 이딴거임... 아니 씨발 그럼 신경이 안쓰이겠냐? 싶은데 따지기도 전에 신재현이 조용하면서도 단호하게 말함.
이건 전적으로 내 문제에요. 하지만 후배님이 기분 나쁜 것도 이해는 해요... 그냥 어떻게든 알아서 해결할게요. 조금만 기다려줘요.
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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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문제가 생기긴 했단말이지... 하고 신재현 빤히 보다가 박문대는 정말 오랜만에 신재현의 상태창을 까봄. 최근에 이걸 확인 할 일이 딱히 없었는데... 아니나다를까 아래에 이상한 문구가 있음. 이해가 안돼서 박문대는 속으로 조용히 한 번 읊어보기까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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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이상. 화피성 질환. 짝사랑 상대를 보면 울렁거림을 참을 수 없게 된다. 그를 향한 꽃같은 마음.

이게... 뭔 개소리냐... 싶은데 퍼뜩 눈에 들어오는 건 짝사랑 상대라는 단어였음.
...짝사랑? 박문대는 멍하니 손등으로 입을 가린 채 자신이 아닌 허공으로 시선을 피한 신재현을 바라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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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박문대도 뒤늦게 자기 마음 깨닫는데 신재현이 진짜 곧 뒤져도 안 믿어서 아니 시발 어떻게해야 믿을거냐... 하는 박문대가 ...
그렇게 삽질의 삽질을 거듭하다 결국 병 옮고나서야 신재현이 믿는 그런 내용이 뒤에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자세히 풀 기력은 없는데 생각은 했느니 적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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