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청려/문엋 콩이 새 집 개시하는 날 같이 들어가서 꿀잠자버린 박뭔데와 두 개들을 보면서 힐링한 신재현

🕯️메인트 확인🕯️ 기.썰(기다리면서 썰푸는 계정)@ansdjc
7 views
Oct 21, 2026
~5 min read
Advertisement
1
문대청려/문엋
콩이 새 집 개시하는 날 같이 들어가서 꿀잠자버린 박뭔데와 두 개들을 보면서 힐링한 신재현
콩이 새 집 개시하는 날 같이 들어가서 꿀잠자버린 박뭔데와 두 개들을 보면서 힐링한 신재현
2
모처럼의 휴일이지만 평일처럼 보내고 있던 엋려... 드물게 사택 벨소리가 울려서 음?하고 내다봤다가 조금 둥절함
시킨적 없는 택배가 부른적 없는 사람이랑 같이 와있었기 때문임
문: 문 열어. (옆에 뭔가 커다란 짐짝이 있음)
엋: ...?
시킨적 없는 택배가 부른적 없는 사람이랑 같이 와있었기 때문임
문: 문 열어. (옆에 뭔가 커다란 짐짝이 있음)
엋: ...?
3
사람 세워두고 물어보기엔 상황이 참 그래서 집안으로 들여놓고 보니까 짐짝은 콩이 새 집이래
맞음 문대 나름대로 휴일에 맞춰서 엋려랑 콩이가 둘 다 좋아할만한 서프라이즈를 해주고 싶었던거임
근데 의기양양 상자 뜯고보니 하나가 계산이랑 어긋남
완성된 집이 아니라 뭔가 잔해가 우르르 쏟아짐
맞음 문대 나름대로 휴일에 맞춰서 엋려랑 콩이가 둘 다 좋아할만한 서프라이즈를 해주고 싶었던거임
근데 의기양양 상자 뜯고보니 하나가 계산이랑 어긋남
완성된 집이 아니라 뭔가 잔해가 우르르 쏟아짐
4
문: (동공지진)(뭐지 X발 내가 본 그 집은 어디갔지 오면서 박살났나)
엋: 아. 조립식이구나.
문: ...조립식?
엋: 네.
콩: (꼬리 흔들면서 킁킁 호기심 어필 중)
상품 페이지에 이 제품은 조립식입니다가 5px로 적혀있었고 모양에 홀린나머지 그걸 못 봤던 문데...
어쨌든 박살난건 아니라니 안심함
엋: 아. 조립식이구나.
문: ...조립식?
엋: 네.
콩: (꼬리 흔들면서 킁킁 호기심 어필 중)
상품 페이지에 이 제품은 조립식입니다가 5px로 적혀있었고 모양에 홀린나머지 그걸 못 봤던 문데...
어쨌든 박살난건 아니라니 안심함
5
비록 갱얼쥐 용품을 처음 샀고 하필 원목이라 박살난건가 비약이 심한 추측을 하긴 했지만 그게 아니라니 조립하면 그만 아니겠음?
뚝딱뚝딱 조립하기 시작하는 문대를 보고 조용히 입 다물어주기 하는 신재현
엋: (이런 집은 실외 하우스긴 한데...)
뭐... 용도야 쓰는 사람이 정하는 거지.
뚝딱뚝딱 조립하기 시작하는 문대를 보고 조용히 입 다물어주기 하는 신재현
엋: (이런 집은 실외 하우스긴 한데...)
뭐... 용도야 쓰는 사람이 정하는 거지.
6
완성 예상도를 보니까 왜 이걸 샀는지는 알 것 같았음.
목재긴 한데 전부 무독성으로 깔끔하게 코팅해놨고, 지붕이랑 입구 위쪽에 원하는 무늬까지 새겨서 보내주는 커스텀 서비스도 있고.
문대가 한 커스텀은 빨간 지붕에 사과를 넣고 입구 위쪽엔 "콩이"라고 이름을 써 두는 커스텀이었음.
목재긴 한데 전부 무독성으로 깔끔하게 코팅해놨고, 지붕이랑 입구 위쪽에 원하는 무늬까지 새겨서 보내주는 커스텀 서비스도 있고.
문대가 한 커스텀은 빨간 지붕에 사과를 넣고 입구 위쪽엔 "콩이"라고 이름을 써 두는 커스텀이었음.
7
우리 새 집 주인 콩이는 처음엔 호기심을 보이다가 뭔가 뚝딱뚝딱 하면서 점점 낯선거 덩치가 커지니까 슬금슬금 뒤로 와서 신재현한테 앵긴 상태였음
문대가 알면 많이 상심할 상황이라(ㅋㅋ) 웃으면서 콩아 괜찮아, 새 집이야. 달래주는데 애가 영... 자꾸 눈치보고 끙낑거림
콩: (낯설어8ㅅ8)
문대가 알면 많이 상심할 상황이라(ㅋㅋ) 웃으면서 콩아 괜찮아, 새 집이야. 달래주는데 애가 영... 자꾸 눈치보고 끙낑거림
콩: (낯설어8ㅅ8)
8
갱얼쥐가 뉴-템을 좋아하느냐 마느냐는 갱얼쥐님의 마음에 달린 것이기 때문에... 인간이 뭔가 예쁘다고 사더라도 개님이 이거 아닌거같아ㅠ 하면 아닌거임...
콩이가 새 집이랑 내외하는걸 모르고 열심히 조립을 끝낸 문대가 땀을 훔치면서 (많이 뿌듯해 하며) 뒤를 돌아봤음.
문: 다됐다.
엋: 아.
콩이가 새 집이랑 내외하는걸 모르고 열심히 조립을 끝낸 문대가 땀을 훔치면서 (많이 뿌듯해 하며) 뒤를 돌아봤음.
문: 다됐다.
엋: 아.
9
엋: 고생했어요, 후배님.
흡족하게 웃으며 돌아선 문대
드물게 신재현 뒤에서 흰자가 보이게 눈뜨고 집을 곁눈질 하다가 다시 숨는 거대 인절미를 봐버림
문: ?
엋: 음^^;
문: ...콩아. 네 건데.
콩: (끄르릉... 꼬리로 바닥 툭툭치다 슬쩍 신재현 뒤에서도 멀어져서 집이랑 거리 벌림)
문: (충격)
흡족하게 웃으며 돌아선 문대
드물게 신재현 뒤에서 흰자가 보이게 눈뜨고 집을 곁눈질 하다가 다시 숨는 거대 인절미를 봐버림
문: ?
엋: 음^^;
문: ...콩아. 네 건데.
콩: (끄르릉... 꼬리로 바닥 툭툭치다 슬쩍 신재현 뒤에서도 멀어져서 집이랑 거리 벌림)
문: (충격)
10
브루투스 너마저를 외치면 딱 어울릴 표정이네.
대체로 잘 먹히는 해결법을 알고 있는 신재현이 비교적 여유있는 얼굴로 웃으면서 문대랑 콩이를 구경했음.
상대가 콩이라 문대가 자기를 대할때랑 달리 설설 기는게 솔직히 재밌기도 하고...(문엋임 문대왼엋려른)
대체로 잘 먹히는 해결법을 알고 있는 신재현이 비교적 여유있는 얼굴로 웃으면서 문대랑 콩이를 구경했음.
상대가 콩이라 문대가 자기를 대할때랑 달리 설설 기는게 솔직히 재밌기도 하고...(문엋임 문대왼엋려른)
11
문대도 나름의 해결책을 구상했음.
콩이 애착담요를 가져다 집 안에 넣어본다던가(넣으려는 순간 콩이가 애처롭게 낑낑거려서 결국 콩이한테 둘러줬음), 집을 칭찬한다던가(칭찬하는 내내 자기 말고 크고 낯선게 칭찬받는다는 사실에 심기 불편한 콩이가 꼬리로 바닥을 탁탁거렸음)...
콩이 애착담요를 가져다 집 안에 넣어본다던가(넣으려는 순간 콩이가 애처롭게 낑낑거려서 결국 콩이한테 둘러줬음), 집을 칭찬한다던가(칭찬하는 내내 자기 말고 크고 낯선게 칭찬받는다는 사실에 심기 불편한 콩이가 꼬리로 바닥을 탁탁거렸음)...
12
결과. 콩이 전승 문대 전패.
당연함 인간이 개를 이기는 건 여러모로 쉽지 않은 일임.
낙심한 표정으로 지붕의 사과 모양을 허망하게 쓰다듬는 문대 보고 잘게 웃던 신재현이 그제서야 올바른 해결책을 알려줬음.
엋: 후배님, 같이 들어가봐요.
문: ......뭐?
개 집에?
당연함 인간이 개를 이기는 건 여러모로 쉽지 않은 일임.
낙심한 표정으로 지붕의 사과 모양을 허망하게 쓰다듬는 문대 보고 잘게 웃던 신재현이 그제서야 올바른 해결책을 알려줬음.
엋: 후배님, 같이 들어가봐요.
문: ......뭐?
개 집에?
13
문대... 이새끼 이 틈을 타 놀리려는건가 하고 흰눈 뜨는데 엋은 왜 그러지? 하는 얼굴로 갸웃함.
엋: 낯설어서 그러는 거니까. 공간도 충분하고... 신뢰하는 사람이 같이 들어가면 콩이도 괜찮을걸요.
문: ...그러냐? (약팔이?...가 아닌가?)
엋: 네. 싫으면 내가 들어갈까요?
당연히 쫄?로 들었음
엋: 낯설어서 그러는 거니까. 공간도 충분하고... 신뢰하는 사람이 같이 들어가면 콩이도 괜찮을걸요.
문: ...그러냐? (약팔이?...가 아닌가?)
엋: 네. 싫으면 내가 들어갈까요?
당연히 쫄?로 들었음
14
문: 아니. 내가 들어간다.
엋: (비장하네...)
견주경력 nn년인 엋이랑 다르게 이런식으로 개 집에 들어가는건 처음이라 아까 전 콩이마냥 조금 낯설게 새 집 밖에서 기웃거리다 일단 문에 얼굴만 들이밀어본 문대...
생각보다 집 안이 아늑해서 만족함. 조립할 때도 느꼈는는데 독한 냄새도 안나고.
엋: (비장하네...)
견주경력 nn년인 엋이랑 다르게 이런식으로 개 집에 들어가는건 처음이라 아까 전 콩이마냥 조금 낯설게 새 집 밖에서 기웃거리다 일단 문에 얼굴만 들이밀어본 문대...
생각보다 집 안이 아늑해서 만족함. 조립할 때도 느꼈는는데 독한 냄새도 안나고.
15
그대로 들어가 누워보려는데 엋이 톡톡 허리를 건듬.
문: ? 뭐냐. (하자고? 이 타이밍에?)
엋: 여기. (예비용으로 쟁여뒀던 대형견용 베이지색 쿠션 새거 포장 뜯어와서 내밈) 그냥 들어가면 허리 배겨요. 턱이 있으니까.
문: 아. (급발진했던 n초 전 생각 가열차게 폐기 중) ...어. 고맙다.
문: ? 뭐냐. (하자고? 이 타이밍에?)
엋: 여기. (예비용으로 쟁여뒀던 대형견용 베이지색 쿠션 새거 포장 뜯어와서 내밈) 그냥 들어가면 허리 배겨요. 턱이 있으니까.
문: 아. (급발진했던 n초 전 생각 가열차게 폐기 중) ...어. 고맙다.
16
쿠션까지 깔고 나니까 제법 많이 그럴듯함. 쿠션도 워낙 고품질이라 푹신하고...
흡족하게 고개까지 끄덕이고 들어가서 옆으로 누웠음.
콩이는 집이랑 거리두기 하다가 문대가 먼저 들어가니까 갸웃하면서 다시 중간쯤까진 다가온 상태였음.
문: 콩아. 여기 좋은데.
콩: 👀... (꼬리 살랑살랑...)
흡족하게 고개까지 끄덕이고 들어가서 옆으로 누웠음.
콩이는 집이랑 거리두기 하다가 문대가 먼저 들어가니까 갸웃하면서 다시 중간쯤까진 다가온 상태였음.
문: 콩아. 여기 좋은데.
콩: 👀... (꼬리 살랑살랑...)
17
콩이가 갈등하고 문대는 어떻게든 콩이가 새집 쓰는걸 보고 싶은 눈치라 콩이 살살 쓰다듬고 몇마디 보태주는 엋
엋: 콩아, 문대 형이 부르는데 가봐야지.
문: (잘한다 더 해봐)
콩: (엋이랑 문 번갈아 봄)
엋: (세상 무해한 얼굴로 콩이한테 웃어주는 중)
문: (세상 무해한 얼굴로 이리온 손짓 중)
엋: 콩아, 문대 형이 부르는데 가봐야지.
문: (잘한다 더 해봐)
콩: (엋이랑 문 번갈아 봄)
엋: (세상 무해한 얼굴로 콩이한테 웃어주는 중)
문: (세상 무해한 얼굴로 이리온 손짓 중)
18
아빠랑 형아의 무해빔x2에 용기를 낸 콩이... 갸웃갸웃 하다가 슬쩍 일어나서 타박타박 문대 옆으로 들어가 누워봄.
문: !
콩: (뒤척뒤척 자리 잡다가 문대 옆으로 좀 붙어서 만족스레 눈 감음)
봤냐? 외치고 싶은걸 꾹 참고 신나서 뒤늦게 엋 보는데
저런 얼굴로 이렇게 웃는게 가능한가? 싶어짐
문: !
콩: (뒤척뒤척 자리 잡다가 문대 옆으로 좀 붙어서 만족스레 눈 감음)
봤냐? 외치고 싶은걸 꾹 참고 신나서 뒤늦게 엋 보는데
저런 얼굴로 이렇게 웃는게 가능한가? 싶어짐
19
성과 자랑도 잊고 엋 얼굴에 정신 팔려서 멍해진 문데...
문대가 멍해진게 정말 이런걸로 콩이 안심시키는걸 성공해서라고 생각한 엋은 여전히 예쁘게 웃으면서 집 너머에서 작게 말 검
엋: 마음에 드나보네요.
문: 어? 어... (니 얼굴이?)
엋: 금방 잠들 것 같은데... 잠시. 새 담요 가져올게요.
문대가 멍해진게 정말 이런걸로 콩이 안심시키는걸 성공해서라고 생각한 엋은 여전히 예쁘게 웃으면서 집 너머에서 작게 말 검
엋: 마음에 드나보네요.
문: 어? 어... (니 얼굴이?)
엋: 금방 잠들 것 같은데... 잠시. 새 담요 가져올게요.
20
새거 가져오는 건 문대 배려 해서임. 같이 누워있는 시점에 옷이 개 털이 범벅 될건 확정이지만 담요까지 그런걸 덮으라기엔 좀 그렇지.
엋이 자리 비운 사이 멍하니 온기 껴안고 방금 본 얼굴을 다시 떠올리는 문...
문: (상태창 표기가 잘못됐다.)
쟤 한계치 EX다. 내가 맞고 시스템이 틀렸다.
엋이 자리 비운 사이 멍하니 온기 껴안고 방금 본 얼굴을 다시 떠올리는 문...
문: (상태창 표기가 잘못됐다.)
쟤 한계치 EX다. 내가 맞고 시스템이 틀렸다.
21
문: 콩아. 니네 아빠는 왜 쓸데없이 예쁘냐.
콩: ...z...끄릉...
문: 아니지... 아이돌이니 쓸데 있나. 좀 덜 써먹지.
콩: z...z...
문: 근데 왜 지는 아빠고 나는 형이야? 지금 사람 차별해?(급발진)
콩: (깜짝)👀우웅??
문: ...어. 미안. 더 자라. (맹렬하게 쓰다듬)
콩: 👀💦... uㅈu... z...z...
콩: ...z...끄릉...
문: 아니지... 아이돌이니 쓸데 있나. 좀 덜 써먹지.
콩: z...z...
문: 근데 왜 지는 아빠고 나는 형이야? 지금 사람 차별해?(급발진)
콩: (깜짝)👀우웅??
문: ...어. 미안. 더 자라. (맹렬하게 쓰다듬)
콩: 👀💦... uㅈu... z...z...
22
근데 대형견 체온 진짜 따듯하고... 털도 관리 잘 받고 있으니 엄청 부드러운데다 옆에서 평화롭게 자기까지 하잖음? 문대도 슬슬 잠이 쏟아지기 시작함.
신재현이 어떤 담요 덮어줄까 고르는 시간이 조금 걸리기도 했고, 뭣보다 오전까지 스케줄 뛰고 그나마 남는 시간에 온거다보니 피곤했고...
신재현이 어떤 담요 덮어줄까 고르는 시간이 조금 걸리기도 했고, 뭣보다 오전까지 스케줄 뛰고 그나마 남는 시간에 온거다보니 피곤했고...
23
결국 신재현이 올 때 쯤 사이좋게 끌어안고 잠들어 버렸음.
엋: 아.
세상 무해한 얼굴로 잠들어있는 노란 콩이와 그 옆에서 비슷한 얼굴로 새근새근 취침중인 문대를 보는데 기분이 묘함.
그야 같이 잘 때는 문대한테 물려서 먼저 정신 놓기 바쁘고... 일어날 땐 이렇게 구경할 여유가 없으니.
엋: 아.
세상 무해한 얼굴로 잠들어있는 노란 콩이와 그 옆에서 비슷한 얼굴로 새근새근 취침중인 문대를 보는데 기분이 묘함.
그야 같이 잘 때는 문대한테 물려서 먼저 정신 놓기 바쁘고... 일어날 땐 이렇게 구경할 여유가 없으니.
24
커다란 담요를 조심스레 덮어주고 웃는 얼굴로 지켜보다가 보기 드물게 사진까지 찍어봄.
자는 사람 마음대로 찍어도 괜찮나 싶긴 한데 문대가 종종 자기랑 콩이 찍어주는게 생각나서. 사진 관련해서 아는건 없지만 그래도 지금 자기 시야에 어떻게 보이는지 최대한 비슷한 느낌대로 잡아 찍었음.
자는 사람 마음대로 찍어도 괜찮나 싶긴 한데 문대가 종종 자기랑 콩이 찍어주는게 생각나서. 사진 관련해서 아는건 없지만 그래도 지금 자기 시야에 어떻게 보이는지 최대한 비슷한 느낌대로 잡아 찍었음.
25
그 뒤엔 혹시 몰라 래빈이한테 전화해서 문대 스케줄도 유도심문으로 확인하고...
재워도 괜찮다고 확신한 뒤엔 딱 저녁 챙기기 전까지만 재우자 생각하고 나름대로 샐러드(문대가 일어난 뒤 메인이 아니라 곁가지로 만듬. 샐러드가 있어서 스테이크를 구웠음)까지 준비했음.
재워도 괜찮다고 확신한 뒤엔 딱 저녁 챙기기 전까지만 재우자 생각하고 나름대로 샐러드(문대가 일어난 뒤 메인이 아니라 곁가지로 만듬. 샐러드가 있어서 스테이크를 구웠음)까지 준비했음.
26
그렇게 독서 대신 문대랑 콩이 구경하는 걸로 힐링한 엋...
저녁시간 맞춰 깨운 다음에 사진 보여주고 폰 배경화면으로 해놔도 된다고 허락 받고 사진도 뜯김.
문대는 다음엔 나도 콩이 아빠라고 부르라고 근엄하게 요구하고 잘 구워진 스테이크 열심히 썰어다 엋려도 먹이고 콩이도 먹임.
저녁시간 맞춰 깨운 다음에 사진 보여주고 폰 배경화면으로 해놔도 된다고 허락 받고 사진도 뜯김.
문대는 다음엔 나도 콩이 아빠라고 부르라고 근엄하게 요구하고 잘 구워진 스테이크 열심히 썰어다 엋려도 먹이고 콩이도 먹임.
27
엋: 콩이 키우는 건 난데 왜 후배님도 아빠예요?
문: ? 무슨 소리야. 같이 키우는 거지.
엋: ...?
문: ?
엋: 같이?
문: 같이.
엋: ...? 그래요...?
문: 당연한 거 아니냐? 너설마따로산다고혼자키운다고생각했냐?
엋: (따로 사는 문제가 아니고...) 아니... 알았어요, 콩이 아빠.
문: 어. 많이 먹어라.
문: ? 무슨 소리야. 같이 키우는 거지.
엋: ...?
문: ?
엋: 같이?
문: 같이.
엋: ...? 그래요...?
문: 당연한 거 아니냐? 너설마따로산다고혼자키운다고생각했냐?
엋: (따로 사는 문제가 아니고...) 아니... 알았어요, 콩이 아빠.
문: 어. 많이 먹어라.
28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