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먹다가 ㅋㅋㅋㅋ 든 생각인데, 문대가 해주는 집밥 요리에 못 헤어나오는 테스타 멤버들 보고싶음 원래 아주사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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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duck@omghowmany
6 views Sep 13, 2026 ~4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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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먹다가 ㅋㅋㅋㅋ 든 생각인데, 문대가 해주는 집밥 요리에 못 헤어나오는 테스타 멤버들 보고싶음

원래 아주사때부터 연습하랴 노래하랴 준비하랴 너무 바빠서 삼김이나 라면 등, 인스턴트 푸드나 자극적인 간식들에 입맛이 절여졌는데, 테스타 애들 이제 문대랑 숙소생활 하면서 입맛 변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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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긱사 생활때는 배 고프면 자동적으로 배달음식이 엄청 생각나서 죽을거 같았는데, 막상 문대가 차린 집밥 먹으니 그 생각 싹 사라지고 밥 움냠냠 먹는 셤별애들(특히 막내즈)

어느날은 유진이가 연습실에서 대자로 뻗어서 치킨 먹고 싶다고 힘 추욱 빠진 채로 말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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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있는 멤버들은 안된다고 곧 새 앨범 준비해야되서 몸 관리해야한다고 으름장을 놓아서, 머리론 이해가지만 뭔가 못 먹어서 서러워진 유진이. 혼자 툴툴대다가 그냥 포기하고 숙소 돌아가려는데, 문대가 유진이 데리고 숙소 가서 문대표 기름 없이 튀긴 치킨같은거 해줄듯. (가상의 레시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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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부로 이제 유진이 딱 밥 때 되면 바로 문대한테 달려가서 열심히 준비 도와줄듯.
유진이랑 마찬가지로 이제 인스턴트에 절여진 입맛 버리고 문대 집밥에 몸이 길들여지는 셤별들인거임.

나중에 멤버들이랑 방송 찍을때 MC가 테스타 공식 SNS사진 몇 장 들고 문대한테 질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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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문대가 기념일이나 중요한 날일때마다 한 상가득 푸짐하게 요리해놓은 것들]

👥:와~! 이게 다.. 문대씨가 만드신거라구요? 저희 집 아내도 이만큼은 못 만들거에요! 하하!
기념일마다 만드시다니, 멤버분들을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고 계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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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요한 날인데, 다들 바빠서 따로 집에서 챙겨먹을 수 없을 거 같아서 조금 챙겨준 것 뿐입니다. 좋은 날에 밥이라도 잘 챙겨먹이고 싶었거든요.

문대는 그저 류건우 때 혼자서 생일을 챙기는 것이 익숙해졌어도, 그때마다 불쑥 느껴지는 외로움 또한 알고 있었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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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챙겨주고 싶단 마음에서 음식을 하게 된 거였음.(+러뷰어들에게 멤버들간의 애정도 보여줄 수 있고)
그래서 문대에겐 이걸로 칭찬 받아도 머쓱하고 마는 정도이지만, 이걸 보는 러뷰어들과 멤버들 가족들은 마음이 막 뭉클해지는거임. 다른 곳에서 잘 사나 걱정됐던 마음도 조금 누그러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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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알뜰살뜰 영양소 부족하지않게 잘 챙겨주니 문대가 엄청 예뻐보였음. 러뷰어들도 문대의 가정사를 떠올리면서 너무 기특하게 여길듯.

문대랑 같이 있던 멤버들 표정도 마치,
'음음, 문대(형)가 밥을 정말 잘 챙겨주지.' 하면서 괜히 자기들끼리 뿌듯해하고 있음.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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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가 우스갯소리로 멤버들한테 이런 말을 하는거.

👥:이야~ 들어보니 문대씨가 맛있게도 만든다던데, 이러다가 멤버들이 문대씨 밥에 너무 익숙해져서 다른 사람 양 밥은 아예 못 먹는거 아니에요?? 하하

🐶: 그럴리가요. 저보다 맛있고 좋은 음식들도 많은데요.

이렇게 MC랑 문대는 하하 웃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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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를 짓는데, 멤버들 표정만 싸악 굳는거임. 다들 저 말 듣고 속으로 곰곰이 생각할듯.

'최근에 문대가 해준 밥 말고 먹은게 있던가..?'

결과는 없음 이였음.
사실 최근 휴가때 멤버들은 본가에 가서도 집밥을 제대로 못 먹고 본가에 있는 내내 다들 무의식적으로 문대가 해준 요리만 생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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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방송찍고 있으니까 웃곤 있지만, 속은 혼란으로 정신없을듯. 그런 멤버들 속도 모르고 문대는 그저 MC랑 웃으면서 멘트 마무리 짓고 방송 끝내고 다같이 숙소로 돌아감.
문대는 익숙하게 저녁을 준비하려고 앞치마 메고 주방 앞에 서는데, 갑자기 멤버들이 오늘은 문대보고 쉬라고 할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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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괜찮아요. 그렇게 피곤하지도 않고.

⭐:아니야! 오늘은 우리들이 만들게. 문대는 오늘 쉬어!

문대는 사실 음식도 음식이지만 멤버들이 사고칠까봐 주방을 못벗어나고 주저하고 있는데, 그걸 캐치한 큰세가 문대한테 당당하게 말함.

🐻: 문대문대~걱정하지말고, 이 형님의 요리 기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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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 신용이 안 가는데)

문대의 불신의 눈빛을 알아차린 청우가 자연스럽게 커버칠듯.

🐺: 문대야, 걱정하지말고 오늘은 그냥 쉬어. 그동안 많이 해줬으니까. 오늘은 내가 잘 지켜볼게.

청우마저 저렇게 말하니 문대는 의심하면서도 그냥 멤버들이 이끄는대로 거실가서 가만히 앉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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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멤버들이 방에 들어가 침대에서 쉬고 있으라고도 했지만, 여전히 불안했던 문대는 거절하고 거실에 있는 걸로 합의봄.

그렇게 문대는 멤버들이 계속 신경쓰지말고 다른 거 하라고 말해서 모니터링하려고 폰 하는데, 주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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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십분 뒤에 갑자기 큰세가,

🐻: 아니야...! 이 맛이...아니야...!!

무슨 삼류 드라마의 도자기 장인이 할법한 소리를 하질 않나, 그에 이어 아현이도 진지한 목소리로,

🦌: 조,조미료를 잘 못 넣었나..? 그,그럼 이번엔 이걸..

갑자기 한 음식에 이것저것 조미료를 넣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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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세는 그나마 신중하게 뭔갈 만들고 있는지 말하는 소리는 안들렸지만, 열심히 인터넷 레시피를 참고하며 분주하게 움직이는 소리만 들렸음.

래빈이랑 유진이는,

🐰: 차유진! 음식 갖고 장난치지마!

🐱:No, I'm serious! 열심히 하고 있어!

대체 저건 무슨 요리인지 감도 안오는 걸 만들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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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흐린 눈으로 상황을 지켜보던 문대는 이쯤이면 청우가 말려주겠지란 생각에 청우쪽을 쳐다봤는데, 오히려 청우도..

🐺: ..좋아, 다시 해보자.

저 말을 하며, 하던 요리를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고 있었음.

문대는 그런 멤버들을 보며 속으로 생각했음.

'..맛은 그렇다쳐도.. 음식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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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문대가 우려한 대로, 각자 만든 6가지의 음식이 식탁에 올라오고 문대는 짜게 식은 눈으로 멤버들 쳐다봄. 아직 뭐가 문제인지 모르고 자신감 넘치게 문대를 바라보는 막내즈와 식탁에 넘치는 음식들을 보고 멋쩍어하는 동갑즈와 형들..

문대 한숨 한 번 내쉬고 일단 같이 먹자고 수저 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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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한 입 먹고 수저 다시 내려놓음.
문대는 혹시나 해서 멤버들의 요리를 한 입씩 먹었는데, 너무 총체적 난국이라서 수저들고 티벳여우 표정 지을듯.

다들 본인이 만든 음식 한 입씩 먹고 숙연해지는 멤버들. 그나마 먹을만한 음식이 배세의 음식이었는데, 그 마저도 뭔가 부족한 느낌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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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문대는 멤버들한테 음식은 소중히 여기자. 라고 따끔하게 잔소리하고, 그 다음에 음식 손 보기 시작함.

상하기 쉬운 재료들을 쓴 요리들부터 문대가 다시 굽고, 찌고, 조미료 넣어서 만들었는데, 멤버들은 문대가 다시 만든 요리 먹고 너무 맛있어서 다들 묵묵히 먹으면서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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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이 음식밖에 못 먹나..'

나중에 몇 번 더 멤버들이 만든 음식들을 문대가 다시 만든거 먹어보고 다들 결국 인정할듯. 문대가 만든거 아니면 못 먹다는다고.

이런 상황 속에서 어느날 유진이가 문대한테 대뜸 말함.

🐱: 형, 저희 같이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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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오타가 있네요.. 못먹는다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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