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대 새벽에 자다깼는데 잠이 안 와서 물이나 마시고 하루를 일찍 시작해볼까... 하고 일어나서 물 마심. 물 마시고...

📄비계살이 중, 메인트📄 계란쿠키@EGG_COOKIE_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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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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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대 새벽에 자다깼는데 잠이 안 와서 물이나 마시고 하루를 일찍 시작해볼까... 하고 일어나서 물 마심. 물 마시고 나니까 핸드폰이 방에 있다는 사실을 깨달음. 다들 자는 틈에 편하게 폰이나 좀 해야지 하면서 폰 가지고 나오는데 잠이 덜 깨서 몸이 말을 안 들은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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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에서 내린 명령이 꼬인 건지 몰라도 본인 발을 본인이 차면서 그대로 넘어졌음. 넘어지면서 핸드폰은 슬라이딩 해서 가구 밑으로 쑉 들어감. 아픈 것도 아픈 건데 이렇게 넘어진 게 어이없어서 헛웃음이 터짐. 실실 웃다가 정색하고 아, 진짜 어이가 가출했네. 하는데 일어나기가 귀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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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한겨울이라 보일러가 너무 잘 돌아가서 바닥이 너무 따끈함. 핸드폰이 들어간 가구를 보니까 하필 혼자는 저 가구를 옮길 수도 없을 것 같음. 세상만사 다 귀찮아진 문대는 냅다 눈이나 감았음. 분명 잠이 안 왔는데 눈을 감으니 잠이 솔솔 밀려옴. 결국 바닥에 엎어진 채로 잠에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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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2시간이 흐르고 방문이 하나 열림. 하품하면서 방을 걸어나온 배세진은 그대로 몸이 굳었음. 배세진이 보기에는 문대가 아파서 약이라도 먹기 위해 기어서라도 방을 나오다가 쓰러진 것처럼 보임. 놀라서 문대 옆에 무릎 꿇고 앉아서는 문대를 흔들려다가 쓰러진 사람은 함부로 흔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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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된다는 것을 떠올리고 다급하게 뻗은 손을 멈췄음. 어떡하지? 119부터 불러야 되나? 아니면 매니저? 안절부절 햄찌는 열려있는 문대의 방문 틈으로 자고 있는 청우가 눈에 들어왔음. 벌떡 일어나서 청우를 흔들어 깨움.
🐹 너, 너!! 문대, 문대 아픈 거 알았어?! 아니, 이게 아니라 문대 쓰러졌어!
🐹 너, 너!! 문대, 문대 아픈 거 알았어?! 아니, 이게 아니라 문대 쓰러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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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우는 눈이 번쩍 떠졌음. 뭐? 문대가 쓰러져? 벌떡 상체를 일으킨 청우는 세진이가 가리키는 문대를 보고 침대에서 우당탕 나옴. 청우가 문대를 깨우려는 것을 본 세진이는 안, 안 돼! 하고 청우를 막음. 청우도 그제야 아차, 싶어서 손을 멈췄음. 세진이가 외친 소리에 다들 하나둘씩 깨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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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을 나오다가 쓰러진 문대를 보고 놀람. 방에서 나와 놀란 멤버들을 배세진과 청우가 우선 진정시키는 사이 이세진이 119부터 부르자고 함. 아현이는 매니저한테도 연락하자고 했음. 청우는 매니저에게 전화를 하고 이세진은 119를 부르려는데 늦게 나온 유진이가 놀라서 문대한테 달려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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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ooo!!! 문대 형! 형, 죽었어요? 안 돼요! 얼른 살아나요! 이거 장난! 장난이죠? 카메라! 서프라이즈?!
문대를 마구잡이로 흔드는 유진이를 보고 배세진과 아현이, 래빈이까지 유진이를 말리는데 문대가 얼굴을 잔뜩 찌푸리더니 티-뱃 하면서 눈을 떴음.
🐶 아, 시끄... 뭡니까?
문대를 마구잡이로 흔드는 유진이를 보고 배세진과 아현이, 래빈이까지 유진이를 말리는데 문대가 얼굴을 잔뜩 찌푸리더니 티-뱃 하면서 눈을 떴음.
🐶 아, 시끄...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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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았어요! 문대 형, 살았어요! 내가 살렸어요! 닥터, 나 의사예요!
🐹 박문대! 너, 괜찮아?!!
🦌 문, 문대야! 정신이 들어?
🐰 형님! 괜찮으십니까? 쓰러지면서 머리를 부딫히신 거라면 코 혹은 귀에서 피가 나지 않으셨으니 병원에 가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보다 어디가 아프셔서...
🐹 박문대! 너, 괜찮아?!!
🦌 문, 문대야! 정신이 들어?
🐰 형님! 괜찮으십니까? 쓰러지면서 머리를 부딫히신 거라면 코 혹은 귀에서 피가 나지 않으셨으니 병원에 가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보다 어디가 아프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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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야, 괜찮아? 어디가 아픈 거야? 새벽에 아프면 나를 깨우지. 우선 병원부터 가자.
🐻 야, 박문대! 너 진짜 왜 아픈 거를 말을 안 해! 괜찮아? 머리는 안 아프고? 우선 119는 부를게.
🐶 뭐? 119는 왜? 아니, 도대체 누가 아프다고...
🐹 누, 누구기는! 너! 너잖아!!! 박문대, 너어!!!
🐻 야, 박문대! 너 진짜 왜 아픈 거를 말을 안 해! 괜찮아? 머리는 안 아프고? 우선 119는 부를게.
🐶 뭐? 119는 왜? 아니, 도대체 누가 아프다고...
🐹 누, 누구기는! 너! 너잖아!!! 박문대, 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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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각자 할 말만 하고 아무도 서로 소통하지 않고... 우선 이세진은 119를 누르고 통화버튼을 누르려다가 우선 매니저가 올 때까지 기다려도 될 것 같다는 판단을 내렸음. 문대를 우선 일으키자는 의견을 내는데 배세진이 말렸음. 함부로 움직이면 안 돼! 문대는 왜 내가 일으킴을 당해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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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면 안 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음. 그러다 숙소 비밀번호가 띠띠띠띠 눌러지고 문이 벌컥 열림. 이 난장판에 매니저까지 합쳐지는 것을 빠르게 예상한 문대는 우선 냅다 몸을 일으켰음. 다들 문대야!!!를 외치는 바람에 귀가 아판 문대는 얼굴을 찡그림. 덕분에 오해는 더 커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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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는 문대가 쓰러졌다는 연락에 숙소로 왔는데 쓰러졌다는 문대는 혼자 일어나고 있고... 다들 문대를 둘러싸고... 이게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음. 우선 문대가 쓰러졌던 건 맞는 것 같으니 병원부터 가자고 얘기함. 청우는 그래, 병원부터 가자. 하고 문대를 부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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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는 지금 본인이 한 3일쯤 잔 건가 싶었음. 그래서 다들 이러나? 그러나 핸드폰이 없으니 날짜를 확인할 수가 없었음.
🐶 저기, 우선 오늘이 (대충 연도부터 얘기한 날짜) 아니에요?
다들 문대가 날짜부터 확인하는 것에 이렇게 쓰러진 적이 있었고, 그때는 날을 넘겨서 일어났다고
🐶 저기, 우선 오늘이 (대충 연도부터 얘기한 날짜) 아니에요?
다들 문대가 날짜부터 확인하는 것에 이렇게 쓰러진 적이 있었고, 그때는 날을 넘겨서 일어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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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는 점점 더 깊어졌음.
🦅 문대야, 날짜는 맞는데 우선 병원부터 가자. 쓰러졌을 때 래빈이 말처럼 머리를 세게 부딫혔을 수도 있고...
🐶 도대체 누가요? 제가요? 저 안 쓰러졌는데요? 그것보다 저것 좀 옮겨주세요. 핸드폰이 밑으로 들어갔어요.
🐹 안 쓰러지기는! 내가 봤는데!
🦅 문대야, 날짜는 맞는데 우선 병원부터 가자. 쓰러졌을 때 래빈이 말처럼 머리를 세게 부딫혔을 수도 있고...
🐶 도대체 누가요? 제가요? 저 안 쓰러졌는데요? 그것보다 저것 좀 옮겨주세요. 핸드폰이 밑으로 들어갔어요.
🐹 안 쓰러지기는! 내가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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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넘어진 거 보셨어요? 그건 잠이 덜...
🐹 그래! 봤어! 넘어진... 넘어져? 얼마나 세게 넘어지면 기절을 해!
🐶 네? 기절이요? 전 그냥 일어나기 귀찮아서 누워있으니 바닥이 따뜻해서.. 잠들...었는데요.
문대는 이제야 모든 상황이 다 이해가 갔음. 아니, 다들 나를 얼마나 환자로 보는 거야?
🐹 그래! 봤어! 넘어진... 넘어져? 얼마나 세게 넘어지면 기절을 해!
🐶 네? 기절이요? 전 그냥 일어나기 귀찮아서 누워있으니 바닥이 따뜻해서.. 잠들...었는데요.
문대는 이제야 모든 상황이 다 이해가 갔음. 아니, 다들 나를 얼마나 환자로 보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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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 입에서 나온 상황설명에 정적이 유지되다가 이세진이 풉, 하고 웃었음. 아현이랑 래빈이는 문대가 아픈 게 아니라는 것을 알고 긴장이 풀렸는지 바닥에 주저앉았고 청우도 안도의 숨을 쉼. 유진이는 바닥이 그렇게 따뜻하냐며 문대처럼 바닥에 누워보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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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상황을 만든 배세진은 얼굴이 좀 빨개지고 매니저는 병원 갈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신발을 벗고 숙소로 들어오면서 쓰러진 문대 소동은 막을 내림. 후에 덥앱에서 이 얘기를 하기도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