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 연습하다가 넘어졌는데 발목을 젚질러 버림. 애들 다가와서 문대 일으켜 주는데 욱씬 거리는거야; 🐶: ‘ 멤버들한테...

@Lo0x19
모련@Lo0x19
12 views Jul 27, 2026 ~6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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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 연습하다가 넘어졌는데 발목을 젚질러 버림. 애들 다가와서 문대 일으켜 주는데 욱씬 거리는거야;
🐶: ‘ 멤버들한테 말하면 귀찮아지니까.’ 생각하며 다친 곳은 없다고 고개 절레절레 거리며 상황을 피함. 그러나 다음날 발목이 너무 부은거임! 시퍼렇게 멍이 든 발목을 보며 ㅈ됬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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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침착하게 파스를 붙이고 밖을 나감. 다행히 애들은 아직 자고 있고••• 하필 오늘 음방이란 말임… 진짜 한숨 쉬며 최대한 얼음 찜찔도 해주고 다 함. 하지만 점점 걷기가 힘들어지고… 애들에게 말할려고 하는데 다들 차안에서 자버림 ㅋㅎㅋㅎㅋㅎ 그렇게 타이밍도 못 잡고… 다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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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움직이는게 별로 없어 안 들키면 되지 않을까? 했지만 그 생각은 오래 가지 못하는데•••••• 리허설 하려고 대기실로 나서는데 브이틱과 마주침.
🍒: “ 문대 후배! 모두들 오랜만이에요!”
🐻: “ 아이고 선배님들~ 오늘도 잘 부탁드려요!”
친화력 좋은 두 사람이 이야기를 주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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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고 그 사이로 청려가 문대 옆으로 살그머니 다가옴.
🔨: “ 후배님 아까부터 표정 안 좋던데 어디 아파요?” 눈치는 더럽게 빠른 청려가 자신을 보며 말함.
🐶: “ 아니요, 괜찮습니•••••!”
하는 순간 스텝들이 갖자기 훅 튀어나옴. 청려는 재빨리 문대를 자기쪽으로 땡겨 품으로 피신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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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멤버들이 괜찮냐고 다가오는데 문대 식은땀 줄줄 새어나옴. 청려 ? 하는 표정으로 문대에게 말 걸려는데 문대가 중심도 못 잡고 자꾸 청려 품에만 있음. 청려는 단숨에 깨닳음. 아까부터 아팠던 이유는 발목을 다친거였다고. 재빨리 문대에게 병원 가자고 하려는 순간 이세진이 다가와 문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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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아채며 괜찮냐고 물어봄. 약간 거슬렸지만, 이 상태를 멤버들은 모르는 거 같아 찌푸린 채로 문대를 바라봄.🔨: “ 문대씨 말 안할 거예요?”브이틱과 테스타 모두 무슨 소리지? 하고 서로를 쳐다봄. 그리고 문대를 보는데 얘가 딱 봐도 숨기는 게 있다는 표정… 결국 큰세가 문대에게 먼저 말을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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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려 선배님이 하시는 말, 무슨뜻이야?” 이세진은 아까 웃던 얼굴도 사라지고 자신을 쳐다보며 말함. 청려 저 새끼 진짜… 이세진을 보며 결국 말을 꺼내기 시작함. 그 대신 거짓말을 조금 보태서..
🐶: “ 아까 스탭분들이 지나갈 때 피하다가 발목 접질린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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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설명하는데 청려는 웃으며 말을 딱 끊음.
분위기가 좀 안 좋아진 걸 눈치챈 브이틱은 먼저 가볼테니 얘기하다 오라며 다들 도망가고••• 이세진은 아까부터 마음에 안 들게 행동하는 청려를 보며 답을 요구함. 당신은 또 뭘 알고 있는 건지.
🔨: “ 후배님, 발목 오늘 젚질른거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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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는 아니! 하려능 순간 청우가 탁 문대에 팔을 잡고 청려 선배님께 설명을 요구함.🔨: “ 다친 곳을 보면 아시겠지만 방금 다쳤다고 막 심하게 파래지지는 않을 테니까. 확인해보세요.” 이쯤으로 하고 먼저 간다고 말한 후 문대에게 웃어 보이며며 뒤를 돌음.
🐶: ‘넌 이게 웃기냐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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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삐질 흘리며 멤버들을 보는데 다들 빡친게 보임. 저번부터 청려랑 엮이는데 우리보다 더 잘 안다는 듯이 말하니… 큰세진 재빨리 문대 붙잡고 청우가 신발이랑 양말 벗김. 문대가 뿌리치려 하자 더욱 꽉 잡음.
상태를 보니 이미 파스를 뭍인 문대 발목은 상태가 최악이였음. 벌써 울망거리는 선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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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 형님 이게 무슨…”
🐱: “ 형… 왜 말 안 해줬어요.”
막내들은 자기를 걱정하는 말 부터 꺼냄. 청우와 큰세진은 아무말도 안 하고… 배세진은 박문대 너! 얼른 병원가! 라면서 소리를 빽 지르기 시작함. 아현이는 배세진을 진정시키고••• 문대는 죄송합니다… 라고 말하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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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세진이 불쑥 끼어들음.
🐻: “ 넌 왜 우리한테 맨날 아픈것도, 힘든것도 말 안해줘?” 제법 쌔게 나가는 말투로 문대를 쏘아붙이는 큰세를 보며 문대는 대꾸하고 싶어도 입을 꾹 다물고 있었음… 다들 눈치를 보며 청우를 바라보고 청우는 숨을 내쉬며 일단 리허설 부터 해결하자고 함. 당연히 문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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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도 하려 했으나 청우가 앞을 탁 막아섬.
🦅: “ 문대야, 너도 너 발목 상태 알잖아. 무대하다가 실수하면 그것도 타격이 클텐데? 오늘은 쉬자.”
무뚝뚝한 말투로 딱딱 말하는 청우를 거절할 수 없었음. 진짜 나 화났으니까 내 말 들어. 이런 느낌이기에 문대는 깨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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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처진 몸을 이끌고 매니저를 따라감. 아현이는 문대에게 🦌: “ 다, 다들 문대 걱정하는 거니까! 나쁘게 받, 받아들이지마!” 자신을 걱정하는 선아현에 목소리에 응, 고마워. 답을 한 후 매니저에게 잔소리를 듣고 회사에게 털림. 이런건 참지 말고 병원을 가야지 부터••• 귀가 더럽게 아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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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럴때만•••” 중얼거리며 대기실에서 나와 화장실을 가려는데 또 브이틱이랑 마주침. 아니 ㅅ발 뭐만 하면 튀어나오는… 말끝을 흐리며 인사를 건넴.
채율롸 신오, 주단은 아까 분위기를 생각하고 청려 형이랑 얘기하라며 친절하 자리까지 내어줌. 아니 어이없다는 듯이 청려를 바라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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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배님 진짜 죽을래요?”
째릿 청려를 바라봄. 청려는 쿡쿡 웃으며 아, 재가 말 안하면 끝까지 몰랐을거 아니에요, 멤버분들은.
자신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는 순간, 문대 핸드폰으로 매니저에게 전화가 옴. 문대는 청려를 말어내고 매니저 전화를 받은 후 나중에 얘기하자 하고 바로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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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려은 문대가 떠난 그 자리를 응시하고는 대기실에서 나감. 무대까지 찍고 나와 숙소로 돌아가는 차는 겨울 바람 마냥 차가웠음. 매니저와 문대는 서로 눈치 조며 숙소에 도착하고 거실에 문대를 앉혀옿고 애들이 잔소리 폭탄을 맥임. 그 중에 큰세진만 아무말 안 하고 문대를 응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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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 앞으로는 말할게요. 죄송합니다.” 쟤는 왜 아무말도 안하지? 아직도 화난건가 생각하는 순간 휙 하고 자기 방으로 들어가버림. 배세진이 그런 이세진 보며 한숨을 푹 쉼. 그러고는 잠깐 얘기하자고 나와보라고 말함. 선아현 안절부절 문대를 부르디만 문대는 괜찮다고 하고 따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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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세진이 문대를 보며
🐹: “ 이세진 태도가 저런 건 이해가 가지? 너 발목 아픈 거 말도 안 하고 그걸 하필 청려 선배님이 상태 먼저 파악한 것도 있고! 쟤 지금 너한테 엄청 화났으니까 잘 이야기 해봐.” 문대에 어깨를 툭툭 두들기며 방을 먼저 나가는 배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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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는 배세진의 침대에 걸터앉아 한숨을 푹 쉼. 요즈따라 자기를 과보호하던 이세진이 생각남. 바쿠스가 없어서 늘 기절하듯 자고 밥 양도 줄어드니••• 늘 그놈에게 고마워서 밥이라도 살까 했는데 일단 먼저 풀어야 겠네. 폰을 들어 이세진에게 카톡을 보냄.
🐶: “ 이세진. 잠깐 이야기 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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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안 있다가 1이 사라지더니 곧 답장이 왔다.
🐻: “ 내 방으로 와.”
자식, 진짜로 화났는지 평소에 쓰던 이모티콘 하나 없이 차가운 말투였다. 내 업보도 있으니. 천천히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의자에 앉아 자신을 보지도 않는 이세진은 나를 가만히 쳐다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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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이여도 나보다 덩치 차이도 있고 얼굴도 확실히 선이 있기에 일단 무조건 사과를 하며 그놈의 얼굴을 살폈음. 아무 표정 없더니 갑자기 일어나 내 팔을 끌고 침대에 앉힘. ??? 너 뭐하냐?
🐻: “ 일단 붕대랑 파스부터 갈아끼자.”
자신의 말을 싹 무시하고는 구급상자를 열어재끼는 이놈을 멍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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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다는데 이세진 꿋꿋하게 붕대 옆에 넣고 파스 붙임. 그런 이세진을 보며 지금 뭐하는 건데. 답답한 문대는 이세진을 향해 다시 한 번 물어봄.
🐻: “ 나는 문대야… 너가 우리를 못 믿는거 같아.”
떨리는 이세진 목소리에 흠칫 놀란 문대는 그대로 얼어붙음. 이게 무슨… 너네들이 나의 가족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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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상 아파도 꾹 참다가 결국 병원가지. 항상 그놈의 신청려 선배님이랑 비밀 이야기 하지. 정작 우리는 너의 대해서 잘 몰라. 이래도 우리가 같은 팀이야?” 자신을 똑바로 처다보며 말하는 이세진 눈에는 이미 큰 눈방울이 달려 있었음. 멤버들에 마음은 안다. 자신들과 지낸 시간이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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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왠 1군 아이돌 선배가, 그것도 나를 납치한 신청려가 우리보다 박문대의 비밀을 알고 있으니, 얼마나 열불이 날까.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응, 많이 힘들었겠구나 다들. 너도 그렇고. 이세진에 머리카락을 쓸어주자 작게 움찔거리더니 이내 문대에게 온몸을 맡기는 이세진. 문대야 우리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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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그 사람 말고 우리랑 대화하자. 너를 도와줄 수 있는 건 다 도와줄게. 자신의 품을 파고드는 녀석은 제법 많이 울었는지 얼굴도 빨갰다. 피식 웃으며 알겠다고 말하고 그 녀석이랑 엉겨 붙어있었다. 하지만 이세진. 미안하지만 아직 너한테 말할 생각은 없어. 분명 날 미친놈으로 볼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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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진은 생각했다. 왜 우리에게는 말하지 않는지. 분명 숨기는 일이 있다는 건 전부터 느꼈다. 청우형이랑 등산을 갔다 온 후 미묘하게 달라진 분위기와 태도가 그 증거였다. ‘ 기다리면 말해주겠지.’ 하지만 기다려 온 결과는 처참했다. 다른 사람 입에서 나오는 문대에 대한 비밀은 반갑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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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둘이 붙어있다가 어느새 문 밖에서 기다리던 멤버들이 하나 둘 들어와 문대를 끌어앉았다.
🦌: “ 나, 나도 문대에게 늘 고마워! 앞, 앞으로 우리가 많이 도와줄게!”
🐰: “ 문대 형님, 앞으로 제가 좋은 곡 많이 만들겠습니다.”
🐱: “ 형! Don’t worry! 우리가 있잖아요! 우리 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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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아! 박문대 혼자 생각하지 말고 같이 생각하자!”
🦅: “ 그래, 우리가 도와줄 수 있으니까.”
박문대는 저절로 웃음이 나옴. 이런 과분할 정도로 행복해서•••
🐶: “ 다들 감사합니다. 진심으로요.”
문대에 웃는 모습을 본 멤버들은 안심하고는 문대에게 오늘은 시켜먹자! 하며 폰을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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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찾아볼게요. 문대는 자신의 핸드폰을 들고 배달앱을 들어가려는 순간 누가 메세지를 보냄. 누구지? 하고 누르니 청려에게 문자가 와 있었음.
🔨- 후배님 내일 만날 수 있을까요? 다리 아프면 거기로 픽업 갈까요? ^^
🐶- 멤버들 다 나가면 내가 연락 줄게. 그때 와.
한숨을 귀며 메뉴를 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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