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문대... 인데 개그가득 일상물 보고 싶다. 보고 싶은 장면만 조금

@testS_C
찍먹장인@testS_C
17 views Sep 29, 2026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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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문대... 인데 개그가득 일상물 보고 싶다. 보고 싶은 장면만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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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건우, 아니 박문대로 3년을 살 동안 지난 인연들은 전부 전의 몸과 함께 사라졌다고 생각했다. 그도 그럴 것이 류건우에 대한 것이 존재했다는 흔적 외에 전부 사라지지 않았는가. 아무리 공시 생활을 하면서 흔적을 정리하긴 했으나 나름 인기있는 계정을 굴리면서 이렇게까지 흔적이 안남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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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했다. 박문대가 할 수 있는게 많이는 없다고 하나, 이렇게까지 실력이 죽었다는건 좀 자존심에 큰 상처라 전부 정리되었다고 믿고 있었다. 한 사람이 증발해버렸다는 말은 믿기 힘들겠지만 그럴듯 했다. 적어도 갑자기 몇년전으로 돌아가 남의 몸으로 아이돌 데뷔한게 더 말이 안되는 일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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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양을 정해놓고 가끔 허락된 캔맥주를 홀짝이며 박문대는 생각했다. 어차피 이 몸으로는 아무것도 못하지 않는가... 그렇게 생각하며 마지막으로 자신이 쓰던 계정들을 다시 찾아봤다. 그냥 의미없는 행동이었다. 박문대가 되고 나서 가끔 찾아오는 괴리를 견디지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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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기 위해 몇번 검색하던 것이 습관이 되었다. 그리고 순간, 어느 계정에 로그인이 되었다. 뭐지? 잘 안쓰지만 주변과 연락용으로 쓰던 계정이었다. 세상에 류건우가 사라졌다면 이게 먼저 사라져있어야하는데? 홀린듯 메일함으로 들어가자 그 흔한 광고메일도 없이 깨끗했다. ...뭐지?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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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골이 서늘했다. 분명 류건우의 마지막 기억으로 이 계정은 아예... 탈퇴했었다. 연락하던 사람들이 타인들에게 알려져서 좋은 사람들도 아니고 공부한다면서 전부 끊어버린 연들이어서 더 그랬다. 그냥 좀 취해서 들어온 것 뿐인데... 아직도 계정이 살아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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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찜한 기분에 사로잡혀서 텅 빈 메일함을 바라보고 있을때 메일이 하나 왔다. 나에게 온 메일? 메일의 내용은 텅 비어있는 채로 제목만 쓰여있는 메일은 무시할 수 없는 제목이었다. '류건우?' XX 누가 이 쓰고 있는거야 박문대는 당장 메일을 작성했다. '누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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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 계정을 두고 동시에 접속한 둘이서 대화를 시작했다. 류건우? 녹음기냐? 누구냐고 류건우? 그래 류건우다 누구냐? 마지막이야. 류건우?
XX 진짜 뭐 자동메시지냐고 박문대가 김이 새서 로그아웃을 누르려던 찰나 다시 메일이 왔다. 김XX. 전 동료의 이름 석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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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본론이었다... 뭔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문대의 직장동료들이 문대 놀리는거 지켜보는 테스타외신청려 그리고 쪽팔린 박문대와 그 모습이 슬픈 테스타 빡친 신청려 (🔨 아이돌이 뭐 어때서요^^자신감을 가져요.
@testS_C
찍먹장인@testS_C
그냥 국정원 박문대가 놀림받는게 보고 싶었음
👤ㅋㅋㅋ류건우씨 아니 문대씨? 공무원 하신다더니... 아이돌이 꿈이셨군요^^
🐶 XX XX
👤 어이쿠 아이돌이라 그런가? 10년은 젊어보이십니다ㅋㅋㅋㅋ
🐶 그만해라...
👤 내가 왜ㅋㅋㅋㅋㅋㅋ 연예인 지인은 또 처음이라~ 어떻게 대할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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