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하게 된 박문대 보고싶네 국사과목은 박문대 날라댕길거고.. 감독은 그런 쪽도 좋지만 의외의...

@narsha118
날샤@narsha118
14 views Sep 28, 2026 ~3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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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하게 된 박문대 보고싶네
국사과목은 박문대 날라댕길거고.. 감독은 그런 쪽도 좋지만 의외의 댕청미!를 잡고싶었음. 그래서 수학을 첫 시간으로 배치했는데 감독의 바람은 수업시작하자마자 바로 산산조각남.

적분한 값이 같으니깐 이걸 이용해서 풀면..답은 7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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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출연하는 선생님도 박문대 고졸인거 알고있었고 그래서 고1정도 수준의 문제 하나와 어려운 문제 둘 다 준비한거였음. 나름의 배려였지. 하지만 박문대는 쉬운 문제를 놔두고 어려운 문제를 골라서 칠판 앞에 섰음. 선생님은 설마 얘가 아무것도 몰라서 저 문제를 고른건가?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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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당연히 아님.
일부러 고른거임.
기억은 가물가물했으나 그가 누구냐. 정시출신 류건우. 고등학교 교과서심화 문제 정도는 쉽게 처리할 수 있었음. 박문대가 탁. 쥐고있던 분필을 내려놓자 그제서야 웅성웅성하던 학생들이 환호함. 선생님도 벙쪄있다가 뒤늦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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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풀이었다며 거들어줬음. 자막으로는 대충 빨간색 물음표가 그득하게 띄워져서 나갈거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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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본 넷티즌반응도 아주 뜨거웠음. 긍정적인쪽으로.

-ㅅㅂ...곰머..착한줄 알았는데 현역보다 수학 잘하네...
ㄴ현역만큼만 잘하겠냐? 재수생보다 잘한다..ㅅㅂ
ㄴ 그건 좀
-아니 쟤 왜 예능찍으러 가서 정말 공부하고있는거임?
-맞넼ㅋㅋㅋ 졸라 폼만 보면 현역고쓰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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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대의 활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고 급기야 영어시간에는 길고 난잡한 문장들을 읽고 막힘없이 해석하기에이름.

-자괴감든다
- 수능 150일 남았는데 이거보고있는 내가 ㄹㅈㄷ
-야야 박문대 정말 검정고시만 친 거 맞냐? (박문대 교과서 클로즈업 사진) 끊어읽기가 현역저리가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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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ㅅㅂ ㅜㅜ저건 또 뭐임 야 저렇게 끊어읽어보삼 개효율적임
ㄴ그걸 또 해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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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박문대는 억울했음.
몸이 먼저 나간건데. 처음에는 자신도 대충대충 하려 했음. 그러나 펜을 잡고 책상에 앉으니 이전에 있던 공부습관들이 자동적으로 튀어나왔음. 영어수업 시간 내내 선생님의 말투를 경청하고 선생님이 두번 이상 강조한 말에는 빨간펜으로 필기까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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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은 고스란히 담겨 맛깔나는 자막들과 함께 송출될거임 ㅋㅋ 보는 시청자들 이거 뭐냐고 또 뒤집어짐

-얘들아... 나 지금 학교다녀오겠습니다 박문대 보고있는데 ...그냥 남의 고삼교실 훔쳐보는 것 같아서 죄책감드는데...
ㄴ22222
ㄴ3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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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문대 학교간 그 예능 봤냐?]
(박문대 필기 교과서) 이거 뭐임?
ㄴ ㅁㅊ 나랑 같은교과서 같은 시험범위잖아 ㄱㅅ합니다 문대님
ㄴ분위기 깨서 죄송 .. 근데 왜 감사하는거임?
ㄴ문대필기 베껴쓰려고
ㄴ 아 ㅁㅊㅋㅋㅋㅋ골때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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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머새끼 검정고시출신인데 저렇게 잘한다? 빼박 짜고치는판이쥬?
ㄴ개새끼야 연기로 저게되면 씨발 나는 왜 이러고있는데
ㄴ ㅅㅂㅋㅋㅋㅋ야야 윗댓글이 다 화내줘서 뭐라하기도 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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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댓글 사이에 '짜고치는판이다'라는 의견도 종종 나왔으나 그런 의견들은 올라오는 족족 배척당했음ㅋㅋ 당연함 저런 필기가 하루아침에 연기로 될 수 있는게 아니라는 것 쯤은 공부 좀 해본 사람들이라면 다 알 수 있었음.

그렇게 환호와 박수속에서 2교시 영어가 끝이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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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3교시 미술시간이 시작됐음. 미술만 고비인 줄 알았는데..앞문으로 들어오는 미술선생님 뒤로 웬 큰 학생이 같이 들어왔음. 그 학생은 다름아닌

자자 어러분~ 뒤늦게 합류하게된 전학생이예요. 큰박수로 맞아줍시다.

안넝하세요. 청려입니다. 잘부탁드려요^^.

신청려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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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게스트가 늦게 합류할 거라고 언질을 미리 받긴 했는데 아니 그게 하필 신청려라고? 웃기는 짬뽕이 따로 없었음.하지만 어째. 방송인데. 대외적으로는 서로 돈독한 이미지가 강했기에 문대는 어쩔 수 없이 신청려를 박수로 맞이해줬음.
그리고 신청려는 그 박수에 화답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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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대 바로 옆자리에 턱 앉을거임.

서로 대화를 나눌 시간도 없이 선생은 주변에서 웅성거리는 아이들을 갈무리하고 바로 수업을 진행했음

자아. 오늘은 서로 상대방 얼굴 그려주기를 할겁니다. 연필이랑 도화지 나눠줄테니 친구 얼굴을 자유로운 방식으로 묘사해서 그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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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대는 돌아버릴 것 같았음.ㅋㅋ 아이들이 죄 우리와 하고싶어하는 눈치였는데 한 사람만 뽑아서 같이 하기에는 그림이 좋지 않잖아. 이렇게 된 이상 남은 선택지는 신재현과 같이 서로의 얼굴을 그려주는 것 밖에 없었음.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동안 청려는 당연하게 연필과 도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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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와 문대 앞에 내밀었고, 어쩔 수 없다고 판단한 문대는 웃으며 그것들을 받아들였음.

후배님 여기서 보네요. 여기 도화지랑 연필.
...감사합니다. 선배님.

이때까지만 해도 제작진들은 몰랐음.
박문대가 그림을 못그린다고 했지만 이렇게 못그릴 거라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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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교다녀왔습니다 박문대 그림 근황]

미친거아님? 저게 신청려임
아니 존나 열심히 그리던데 존나 못그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edia image
Media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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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뭔데 아무리 개그 욕심이 있다해도 선배를 저따구로 그려도 되는거냐?
ㄴ 영상 다 보고나 말하세요 저 캡쳐본 몇장으로 사람 판단하지말고.(영상링크)
ㄴ ㅇㅈ. 문대는 죄 없어요 그냥 존나 못그렸을 뿐임
ㄴ ㅅㅂ 윗댓글이 제일 너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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